[노인성격변화] 노년기 성격의 변화 - 노년기 성격특성, 노년기 적응유형, 노년기 삶의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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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격변화] 노년기 성격의 변화 - 노년기 성격특성, 노년기 적응유형, 노년기 삶의 유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노인성격변화

본문내용

하는가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1) '조화로운 삶‘의 유형
독립적으로 자신의 삶을 전개해 나가는 유형이다. 신체적 활동에도 큰 제약이 없다. 넉넉하든 부족하든 스스로 또는 자식으로부터 일정 금액의 생활비를 규칙적으로 받으며, 살림을 스스로 운영해 나간다. 또한 자신이 가족에게 아직 기여를 하고 있고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만족스러워한다. 스스로 자신의 하루 일과를 조절하며,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자유로이 사회적 교류를 할 수 있다.
(2) '힘겨운 삶'의 유형
자기를 위해서 하는 일은 하나도 없으며 오로지 자녀들을 위한 일만을 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와 같은 삶을 계속 살다가 이젠 신체적으로 너무 힘든 상황이어서 일을 조금 게을리 하게 되었다. 그러나 자녀들은 이런 어머니가 생소하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짜증을 내기도 하여 노인은 섭섭함과 야속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자녀중심의 생활을 여전히 하고 있다.
(3) '대접받기 바라는 삶'의 유형
약한 자녀중심 자아와 강한 자기중심 자아를 가질 때 나타나는 유형이다. 자녀들이나 남편이 주로 받들어 모시는 타입이다. 기본적인 모성역할은 수행하지만 모든 행동들이 자기중심적인 형이다. 자신과 자녀와의 조율이 이루어진 삶과 다른 점은 자기 찾기가 더 우세하고 자식을 지키려는 마음은 있으나, 자녀들이 오히려 노인을 지지해 주는 유형이다.
(4) '마지못해 사는 삶'의 유형
약한 자식중심 자아와 약한 자기중심 자아를 가질 때의 유형이다. 활동력이 저하되어 있다. 독립적 성향이 없고 사회적 교류도 없으며 해야 할 일도 없는 상태다. 신체적, 경제적, 심리사회적인 여력이 없는 상태여서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마음조차 먹지 못한다. 자신이 자식에게도 무용지물이라고 느낀다.
노년기 삶의 모습을 4유형으로 분류하였으나, 대부분의 노인들은 자녀를 위해 자신을 거의 돌보지 않고 헌신적으로 살아왔다. 그런데 자녀가 성장하고, 자녀가 자신의 가정을 갖게 되면서 노인들은 서서히 노화에 따른 자신의 변화를 인식하게 된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자기의 삶을 생각하게 된다. 자녀들이 자기의 삶을 찾아감과 동시에 그동안의 역할에서 물러남으로써 시간적 여유를 가지게 된다. 초기에는 일시적인 편안감과 역할상실로 오는 일종의 허망감, 고독감,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또한 신체적 제약, 경제적 제약으로 사회적 관계를 맺지 못하고 살아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자신이 자녀에게 짐이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소외감, 외로움, 아무 의미가 없는 삶의 무의미를 느끼게 된다.
* 참고문헌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노년기 의미와 즐거움 : 에릭슨 저 / 한성열 역 / 2000 / 학지사
성인발달과 노화 : 정옥분 저 / 2001 / 교육과학사
노인발달 이해와 상담 : 김은혜 저 / 2012 / 북모아
성인발달 및 노화심리학 / 장휘숙 저 / 2012 / 박영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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