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에서의 성차별이란 어떻게 드러나는지 나아가 여성을 대등한 존재로 인정하는것이 왜 과학 자체의 발전에도 중요한지 구체적인 인물이나 사례 서술, 과학 성차별-2016 성사랑사회B형 (과학에서의 성차별)

소개글

과학에서의 성차별이란 어떻게 드러나는지 나아가 여성을 대등한 존재로 인정하는것이 왜 과학 자체의 발전에도 중요한지 구체적인 인물이나 사례 서술, 과학 성차별-2016 성사랑사회B형 (과학에서의 성차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차별의 정의
2. 우리사회 성차별의 실태
3. 성차별은 왜 일어나는가?
4. 성차별의 종류
5. 성차별이 우리사회에서 정당화되는 방식
6. 과학에서의 성차별이란 어떻게 드러나는지 서술
1) 남성이 여성보다 과학적 재능이 뛰어나다는 사회적 편견
2) 진로선택 과정에서의 성차별
3) 남성 중심적 연구 문화
4) 남성 위주의 신약 개발
5) 기업체 및 연구기관의 남성 선호 현상
7. 여성을 대등한 존재로 인정하는 것이 왜 과학 자체의 발전에도 중요한지 구체적인 인물이나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성에게 더 심각한 타격을 줬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미 국립보건원은 “신약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실증하기 위해서는 성별 차이에 따른 다양한 결과가 포함돼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과학저널들도 이런 지적에 따라 성별에 따른 영향을 포함한 연구물을 게재하고 있다.
5) 기업체 및 연구기관의 남성 선호 현상
과학자 사회로 진입하는 문턱에서도 여성들은 차별을 겪는다. 구직 과정에서 기업체, 정부출연 연구소, 학계는 여성보다 남성을 선호하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부당하게 면접에서 떨어 뜨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성들은 출산과 육아 문제로 인해, 인사 평가 때 불리한 평가를 받기도 한다. 연구 과제 분배에 있어서도 남성 과학자들의 견고한 네트워크로 인하여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데 있어 여성이 불리한 위치에 있다.
7. 여성을 대등한 존재로 인정하는 것이 왜 과학 자체의 발전에도 중요한지 구체적인 인물이나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
여성을 대등한 존재로 인정하는 것이 과학 자체의 발전에도 중요한 이유는 모두를 위한 과학을 하기 때문이다. 과학 분야에서 여성을 대등한 존재로 인정하는 것은 단지 여성이 없던 자리에 여성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여자가 무슨 과학이야’라고 생각하며 놓치기 쉬운 우수한 인재를 과학계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또 당연하게 백인 남성을 모든 것의 기준으로 하는 과학계에 모두를 위해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마리 퀴리’(Marie Curie; 1867-1934)와 그녀의 딸 ‘이렌 퀴리’(Irene Curie; 1897-1956)는 매우 뛰어난 능력과 재능, 업적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에르 퀴리(Pierre Curie; 1859-1906)와 프레더릭 졸리오(Frederic Joliot; 1900-1958)라는 훌륭한 ‘과학자 남편’의 도움과 후원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제대로 인정받기 힘들었을 것이다. 당시 과학계는 여성 과학자들의 능력을 폄하하는 풍토가 강했기 때문이다. 리제 마이트너(Lise Meitner; 1878-1968)와 로절린드 프랭클린(Rosalind Elste Franklin; 1920-1958)은 퀴리 모녀에 못지않은 능력과 열정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남편 과학자가 이해나 배려를 제대로 해주지 않은 크게 빛을 보지 못했다. 이처럼 여성이라는 이유로 과학계에서 대등한 존재로 인정받지 못하는 풍토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과학의 발전은 지금보다 더딜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에서의 성차별은 반드시 사라져야할 편견이다.
과학에서의 성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계에 만연하고 있는 직업에 대한 성별 분리 내용을 없애고, 여학생들이 공학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의식의 변화를 위해서는 언론과 대중매체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여성과학자에 대한 제도적 정책의 수립자체보다는 정책의 효율성과 실효성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현재 출산휴가와 육아 휴직에 대해서 제도적으로 출산 휴가는 3개월, 육아 휴직은 1년까지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기업체에서는 바쁜 업무와 기업 분위기상 휴가를 모두 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책적으로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도 효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의 경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육아 휴직이 결국은 제대로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것은 출산기피로 이어지게 된다. 이는 여성 과학기술 인력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여성에게 해당되는 문제로 고려되어야 할 부분이다.
마지막으로 여성 과학자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지원이 필요하다. 물론 현재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와 같은 기관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이러한 여성과학자들의 연결망이 좀 더 분화되어서 여성과학기술인력을 위해 정책 수립과 지위향상을 도모한다면 여성의 과학 진출 전망은 좀 더 밝아 질 수 있을 것이다.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과학에서의 성차별은 결과적으로 과학계의 발전에 큰 장애물이 된다. R&D분야에서 여성의 경력단절과 남성위주의 연구개발은 결국 혁신적인 과학의 진보를 이룰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여성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양성 모두를 위한 연구개발과 과학의 발전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과학에서의 성차별이란 어떻게 드러나는지, 나아가 여성을 대등한 존재로 인정하는 것이 왜 과학 자체의 발전에도 중요한지 구체적인 인물이나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여성들이 과학 활동을 시작한지 이미 백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여성 과학자 또는 기술자의 지위는 남성에 비해 현격히 낮은 수준이다. 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학률은 해가 갈수록 그 비율이 높아가고 있으며 석사 또는 박사 학위를 받은 여성들도 과거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자연계열과 더불어 공학계열의 여학생 수도 조금씩 늘어가고는 있지만, 석박사 진학률은 학부 진학률에 비하여 높지 않으며 더 나아가 과학자로서의 위치에 있는 각 대학교 여교수 비율이나 공공기관 연구소이나 기업체 연구소에서의 여성 비율이 현저히 낮다. 여성들이 과학자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율과 비중이 작은 것은 여성에게 불리한 여러 가지 제도적 요인과 문화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여성과학기술인들이 그들의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여건만 뒷받침된다면 여성 역시 과학에서 충분히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 그러므로 과학 분야에서의 여성 편견과 성차별 관행에 대해 반성하고, 양성 모두의 능력과 열정을 집중시켜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김엘리, 성·사랑·사회, KNOUPress(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6.
샌드라 하딩 (지은이), 조주현 (옮긴이), 누구의 과학이며 누구의 지식인가 - 여성들의 삶에서 생각하기, 나남출판, 2009년.
곽금주(대학교수), 안상수 외 3명 저, 여성심리학, 학지사, 2015.
윤가현 저, 성 문화와 심리, 학지사, 2006.
이준일 저, 차별금지법, 고려대학교출판부, 2007.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편집부 저, 남녀평등과법,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2.
조정욱 저, 행복한 성 사랑 남녀, 철학과현실사, 2008.

키워드

성사랑사회 B형,   2016년 2학기 중간시험과제물,   방통대 중간과제 참고자료,   2016 성사랑사회B형,   과학에서의 성차별,   과학 성차별,   과학 페미니즘,   과학 양성평등,   여성을 대등한 존재로 인정,   과학과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