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랑, 사회 E형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억압적인만큼, 남성을 여성보다 우월한 존재로 여기는 관념 - 방통대 성사랑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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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 사랑, 사회 E형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억압적인만큼, 남성을 여성보다 우월한 존재로 여기는 관념 - 방통대 성사랑사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억압적인만큼, 남성을 여성보다 우월한 존재로 여기는 관념 역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폭력적이고 억압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적되, 남성과 여성이 각기 더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가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색하는 내용을 담아서 서술하시오.

목차

서론

본론
1. ‘남’과 ‘여’, 위계화 된 성차
2, 내 몸의 주인은 누구인가? - 사회적 메시지가 심어준 성적 차별
3, 남성과 여성은 다르면서 평등하다
4, 한국남자, 한국여자로 살아가기

결론: 예쁜 사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이 예쁜 것이다.

참고문헌

본문내용

른 이들과의 협응능력 등이 그의 남성스러움과 능력을 증명했을 것이며, 이들이 우두머리 수컷의 지위를 갖고 후손을 퍼트리며 인류를 오늘날에까지 오게 했을 터이다.
쉽게 말해 우리 조상들은 적어도 사냥에 유능했거나, 사회성이 좋았거나, 여자를 잘 만난 행운아였을 것이다. 이런 시대에 요구되는 덕목이라는 것도 그리 복잡하거나 추상적이지 않고 단순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와서 남성은, 여성은 많은 사회적 요구에 부딪히고 있다.
예쁘고, 스마트하며, 유머러스하고, 멋부리기 잘하는 사람이 각광받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뮐렌도르프의 비너스’가 현실에 환생한다면 아마 이옥주 쯤 될 것이라고 상상해본다.
당시 그녀는 아마 자식도 여럿 낳고 사랑받으면서 또래보다 행복하게 살았을 공산이 크다. 당시 사회가 요구하는 조건에 가장 이상적으로 부합하는 인물이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 사는 비너스들은 그녀보다는 덜 행복하지 싶다.
그렇다고 ‘뮐렌도르프의 비너스’ 뚱뚱해도 괜찮다거나 마음이 고와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 식의 얘기는 명백한 사기다. 다만 나는 사회가 주는 잘못된 메시지에
지나치게 휩쓸리지 말자고 말하고 싶다. 이런 말들은 어쩌면 연예인에게 성 접대를 제공받은 언론사 대표들이나 높으신 분들의 취향이지 개개인의 취향은 아닐 수 있다. 예쁘고 날씬한 사람만 살아남았다면, 인류는 이미 모두 미스유니버스가 되었을 것이고 나처럼 못난 사람은 박물관 벽에 전설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좀 못 나고 나약하고 무능한 사람들도 다른 재주로 살아남아 이렇게 씨를 뿌려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들을 퍼트린 것은 아닐까?
‘남자답다’.와 ‘여성스럽다’는 말은 외형적인 면 뿐 아니라 내면의 정신적인 면에서도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남자는 무엇이든 척척 잘하고 능력이 있어야 하며, 여자는 무엇보다 ‘이쁘면 다 된다’는 사고방식이 지금의 대한민국에서는 팽배해 있다.
그들은 사회적 메시지 즉, 남자는 ‘능력’, 여자는 ‘미모’라는 두 잣대에 묶여 열등감에 시달리며 살다 의학의 힘에 의지하기도 한다. 외모에 대한 가치를 강조하는 사회는 이와 관련된 산업도 비대해진 사회다. 이것은 공생관계라기보다는 사람들의 약점을 퍼트리고 잇속을 차리는 야비한 산업에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텔레비전에 자주 등장하는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들과 광고를 수주해야 하는 방송국과 신문이 야합하여 퍼트리는 ‘알고 치는 그들만의 고스톱’에, 날마다 거울을 보면서 지갑을 만지작거리면서 우리는 더 예뻐질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하지만 우리가 부러워마지 않던 그 숱한 미모의 화신들도 시간이 지나면 우리랑 별 차이 없는 얼굴이 되고 만다. 더 이상 늙어도 예쁠 수 있다는 거짓말을 믿지 말자. 늙으면 다 똑같이 (적어도 전보다는) 미워진다. 그리고 더 어리석어진다. 신체적, 심리적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적응하자 나는 그것이 가장 현명한 태도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 부끄러움을 모르는 카리스마, 대한민국 남자 분석서 |
오찬호 (지은이)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6
맨박스 - 남자다움에 갇힌 남자들 | 토니 포터 (지은이) | 김영진 (옮긴이) | 한빛비즈 | 2016
여성의 남성성 ㅣ 이매진 컨텍스트 52 | 주디스 핼버스탬 (지은이), 유강은 (옮긴이) | 이매진 | 2015년 5월
씩씩한 남자 만들기 - 한국의 이상적 남성성의 역사를 파헤치다 | 박노자 (지은이) | 푸른역사 | 2009년 9월
남자답지 않을 권리 - 강요된 남성성에 대한 철학적 도전
뱅상 세스페데스 (지은이) | 고광식 (옮긴이) | 명랑한지성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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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6.10.04
  • 저작시기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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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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