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덴마크 전시 소개
■ 고전주의에서 기능주의로
1. 카레 클린트
2. 모겐스 코트
■ 모더니즘의 시작
1. 유기적 모더니즘 - 아르네 야콥센
2. 국제 모더니즘 - 폴 키에르홀름
■ 덴마크 가구 산업의 비약적 발전
1. 핀 율
■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덴마크 디자인
■ 고전주의에서 기능주의로
1. 카레 클린트
2. 모겐스 코트
■ 모더니즘의 시작
1. 유기적 모더니즘 - 아르네 야콥센
2. 국제 모더니즘 - 폴 키에르홀름
■ 덴마크 가구 산업의 비약적 발전
1. 핀 율
■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덴마크 디자인
본문내용
셰이커 종파 가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그는 가격을 내리고 품질은 기존과 동일한 매우 실용적인 디자인을 추구하였는데. 그렇다고 해서 모겐센의 가구디자인이 값싸 보이는 디자인인 것은 아니었다. 오랫동안 코펜하겐 가구제작인조합 전시발표를 통해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모겐센의 가구들은 국제적으로 덴마크의 디자인 중에서 특히 부유층의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스완체어와 에그체어가 유기적 모더니즘의 예시라면 폴 키에르홀름 제작의 체어 ECK22는 국제 모더니즘 디자인의의 예시이다. 사실 폴 키에르홀름의 주는 목공작업이었으나 그는 점차 국제 모더니즘 양식의 철제가구 제작에 관심을 보였다. 폴 키에르홀름은 간결하고 최고한의 구조를 위해 철재와 조립에 중점을 두었으며, 철재를 목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 자연 재료로 보았으며 또한 철재가 목재나 가죽, 캔버스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우아하게 변화될 수 있는 감각적인 마감 재료라 믿었다. 1955년에 재작된 이 의자는 키에르홀름 제작의 테이블 ECK61과 함께 국제주의 모더니즘의 양식을 보여주는 예시로서 전시되었다.
개인적으로 철재를 사용한 가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만큼 국제 모더니즘 가구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러나 주로 의자나 테이블등을 통해 덴마크 디자인의 변화의 예시를 보여주는 것과 달리 국제 모더니즘 전시 방향에서는 단 두 개의 가구뿐이었다는 것이 매우 아쉬운 점이었다. 이후 국제 모더니즘을 보여주는 다양한 조명이 전시 되었으나 전시 방법이나 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웠다.
가구와 산업디자인 면에서 덴마크 디자인의 비약적인 발전을 선도했다 평가되는 가구디자이너가 있다. 바로 핀 율인데 그의 가구디자인의 유기적 모더니즘은 현대조각과 유사한 형태를 담고 있으며, 만져보고 싶게 만드는 특이한 촉감과 조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려운 공정을 필요로 하는 핀 율의 디자인은 당대 최고 가구장인인 닐스 보더와의 협업이 큰 힘이 되지 않았나 싶다. 치프테인 체어, 체어 FJ45/46을 비롯해 핀율의 작품은 값비싼 작품이 주를 이루었다.
체어 FJ46의 라운드된 팔걸이, 체어 모델96의 나무줄기를 이용한 좌판과 등판 등 이전 전시작들과 달리 눈길이 오랫동안 머물게 될 요소들이 많았다. 눈으로 보기에도 제작이 어렵고 많은 비용이 들것처럼 보이는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다.
덴마크 전시를 보고 흥미로웠던 점은 덴마크만의 디자인 역사가 꽤나 매끄럽게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보편적인 유럽디자인의 발전 과정을 따르면서도 덴마크의 디자인의 과거의 디자인을 토대로 더 앞서나간 디자인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기능주의를 추구한다고 해서 디자인을 완전히 배척하려하지 않고 조화를 통해 이를 해결하려 했다는 점에서 덴마크의 디자인은 서유럽의 디자인 발전보다 보다 앞서나간 디자인 발전의 형태를 띠지 않았나 싶다. 덴마크의 소비층이 보수적임을 감안하더라도 덴마크의 디자인 발전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적인 발전을 추구하였고 또한 그것을 이루어내었다는 점에서 존경받아 마땅하다.
스완체어와 에그체어가 유기적 모더니즘의 예시라면 폴 키에르홀름 제작의 체어 ECK22는 국제 모더니즘 디자인의의 예시이다. 사실 폴 키에르홀름의 주는 목공작업이었으나 그는 점차 국제 모더니즘 양식의 철제가구 제작에 관심을 보였다. 폴 키에르홀름은 간결하고 최고한의 구조를 위해 철재와 조립에 중점을 두었으며, 철재를 목재와 동일한 가치를 지닌 자연 재료로 보았으며 또한 철재가 목재나 가죽, 캔버스처럼 시간이 흐르면서 우아하게 변화될 수 있는 감각적인 마감 재료라 믿었다. 1955년에 재작된 이 의자는 키에르홀름 제작의 테이블 ECK61과 함께 국제주의 모더니즘의 양식을 보여주는 예시로서 전시되었다.
개인적으로 철재를 사용한 가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만큼 국제 모더니즘 가구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러나 주로 의자나 테이블등을 통해 덴마크 디자인의 변화의 예시를 보여주는 것과 달리 국제 모더니즘 전시 방향에서는 단 두 개의 가구뿐이었다는 것이 매우 아쉬운 점이었다. 이후 국제 모더니즘을 보여주는 다양한 조명이 전시 되었으나 전시 방법이나 상태가 그리 좋지 못했다는 점에서 아쉬웠다.
가구와 산업디자인 면에서 덴마크 디자인의 비약적인 발전을 선도했다 평가되는 가구디자이너가 있다. 바로 핀 율인데 그의 가구디자인의 유기적 모더니즘은 현대조각과 유사한 형태를 담고 있으며, 만져보고 싶게 만드는 특이한 촉감과 조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으로 유명하다. 어려운 공정을 필요로 하는 핀 율의 디자인은 당대 최고 가구장인인 닐스 보더와의 협업이 큰 힘이 되지 않았나 싶다. 치프테인 체어, 체어 FJ45/46을 비롯해 핀율의 작품은 값비싼 작품이 주를 이루었다.
체어 FJ46의 라운드된 팔걸이, 체어 모델96의 나무줄기를 이용한 좌판과 등판 등 이전 전시작들과 달리 눈길이 오랫동안 머물게 될 요소들이 많았다. 눈으로 보기에도 제작이 어렵고 많은 비용이 들것처럼 보이는 작품들이 대부분이었다.
덴마크 전시를 보고 흥미로웠던 점은 덴마크만의 디자인 역사가 꽤나 매끄럽게 진행되었다는 것이다. 보편적인 유럽디자인의 발전 과정을 따르면서도 덴마크의 디자인의 과거의 디자인을 토대로 더 앞서나간 디자인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기능주의를 추구한다고 해서 디자인을 완전히 배척하려하지 않고 조화를 통해 이를 해결하려 했다는 점에서 덴마크의 디자인은 서유럽의 디자인 발전보다 보다 앞서나간 디자인 발전의 형태를 띠지 않았나 싶다. 덴마크의 소비층이 보수적임을 감안하더라도 덴마크의 디자인 발전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적인 발전을 추구하였고 또한 그것을 이루어내었다는 점에서 존경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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