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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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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글로벌기업(다국적기업)의 중요성

Ⅲ. 글로벌기업(다국적기업)의 현지화

Ⅳ. 글로벌기업(다국적기업)의 정치적 권리
1. MAI는 투자자로서의 기업을 위한 일련의 특권들을 규약화하려 한다
2. MAI는 투자를 아주 폭넓게 정의내림으로써 기업의 투자자로서의 권리 영역을 확장시키려 한다
3. 해외에 근거지를 둔 기업들과 투자자들은 MAI의 '내국민대우' 조항과 '최혜국' 조항에 의거하여 특별 한 권리를 부여받는다
4. 정유회사에서 탄화수소 자원까지 모든 형태의 지적소유권(특허권, 저작권, 산업디자인, 사업상 기밀 등)에까지 걸쳐있는 소유권의 규약화에 덧붙여서 MAI는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의 권리를 강조한다
5. MAI 체결당사국의 모든 수준의 정부들은 이러한 기업의 투자자 권리를 모든 정치적 관할권 내에서 적용할 것이다

Ⅴ. 글로벌기업(다국적기업)의 전자상거래
1.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컨셉트
1) 1989년 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EC) 등장
2) 협의
3) 광의
4) 아직 전세계가 인정하는 정의나 컨셉트는 없음
5) 글로벌차원의 전자상거래
2.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유형
3.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특성
1) 글로벌 Online 전자상거래와 글로벌 Offline상거래의 특성비교
2) 글로벌 Online 전자상거래의 장점과 단점
3) 글로벌 Online과 글로벌 Offline결합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필수적

Ⅵ. 글로벌기업(다국적기업)의 전략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재구성(reengineering, restructuring)하려는 범세계적인 마음가짐(mind)이 필요하게 된다. 경영의 세계화는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기업내 모든 구성원들의 마음가짐의 세계화를 통해 시작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종래의 고정적인 경영패러다임을 새롭게 바라고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을 능동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세계적 경영은 이같은 패러다임의 전환에서 시작되며 종래의 국내지향적이고 내부지향적인 전통적인 기업문화로는 더이상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고 더 이상 오늘날의 현실에 적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문화는 바로 세계적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중요한 원천이므로 이의 전환이 중요하며 바로 지금이 이의 결정적인 순간이다.
Ⅶ. 결론
경제의 세계화는 지역경제의 상의성협력성과 유연성다양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어 현재의 추세가 계속된다면 모든 지역경제는 엄청난 곤경에 처하게 될 우려를 낳게 하고 있다. 이는 현재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세계화, 자유화 그리고 무한경쟁이라는 강력한 지배 이데올로기에 기인한다. 그리고 이러한 이데올로기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은 개인의 사익추구 동기와 이에 따른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보장함으로써만이 지속적인 경제활력이 가능하다는 주류경제학의 극히 허구적인 논리와 통제를 주장하는 공산주의와 복지국가의 실패를 역사적 예로 들면서 단순한 흑백논리에 의거해 국가의 경제적 간섭은 무조건 틀린 것이며 따라서 당연히 자유방임적 자유시장만이 유일한 길이라는 논리적으로 잘못된 주장이다.
이러한 오늘날의 질곡에서 탈피하여 바람직한 세계경제, 국가경제 그리고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잘못된 가치관에서 바른 가치관으로 돌아가는데 있다. 무릇 가치관이라 함은 무엇을 소중한 것으로 규정하는가에 대한 일반적 관점을 말한다. 그렇다면 가장 기본적인 가치는 자신의 생명에 부여하는 것일 수밖에 없다. 이는 다시 자기의 생명이 소중한 만큼 남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나아가 환경문제에서 보듯이 인간 이외의 생물이 지닌 가치도 그 만큼 소중하다고 보아야만 할 것이다(장회익, 1998).
이런 맥락에서 볼 때 바른 가치관은 생명가치관일 수밖에 없다. 즉 자신이나 타인 그리고 환경의 생명을 위협하는 어떠한 사고나 행동도 올바른 가치관이 아니다. 학문 내지 과학, 기술의 궁극적 목표는 인간의 건강한 생명 영위뿐만 아니라 환경의 생명도 보호하는데 맞추어져야 한다. 이렇게 하면 학문의 성격은 규범성과 실증성을 통합하게 되어 해묵은 방법 논쟁도 사라지게 된다.
건강한 생명이 영위되기 위해서는 생명의 원리인 상의성의 원리, 협력의 원리, 유연성의 원리 그리고 다양성의 원리가 작동해야 한다. 따라서 올바른 지역경제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방향으로 전개되어야만 할 것이다.
첫째, 역사에서나 현실에서 경제활동과 관련해 생명의 원리들이 순조롭게 작동될 때 경제생활을 위시한 삶의 질이 높아지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심각하게 위협받는다는 사실들을 믿고 사익추구의 잘못된 인식관 내지 가치관을 바로 잡는데 힘써야 한다. 둘째, 소비생활, 생산활동 등 경제 각 부문에 대해 생명의 원리들이 순조롭게 작동할 수 있는 방안들을 찾아내는데 힘써야 한다.
사실 주류경제학의 시조인 아담 스미스는 철저히 계산적으로 자신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행위가 사회적 편익을 극대화한다는 식으로 주장하지 않는다(정현식 외, 1997). 스미스는 인간의 경제적 활동을 인간 본래의 사회적 승인에 대한 욕구와 연관시키고 있다. 즉 인간의 경제활동의 목적이 단순히 부의 추구 그 자체에 있지 않고, 궁극적으로 타인의 승인과 칭찬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경우 타인의 이익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무한대로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스미스가 말한 이기심은 오늘날의 철저히 계산적이거나 유치한 이기심이 아니라 동감의 원리에 바탕을 둔 이기심으로 이기심이 하나의 덕성으로 승화될 수 있으며 최고의 덕인 인애심과 마찰을 일으키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샬도 투기문제와 관련해 경제에 있어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A. Marshall, 1959). 그는 대부분의 투기는 반사회적인데 이에 대한 처방은 결코 완전할 수 없다고 보았다. 설령 현대 주류경제학의 기계론적 인식관을 받아들인다하더라도 개인의 효용 내지 행복이 소비하는 재화나 서비스의 양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견해는 매우 잘못된 것이다. 생명 가치관에서 보면 생필품 이상의 재화나 서비스는 별 가치를 가질 수 없다. 머레이나 라토쉐 같은 사람들에 따르면 소득이 낮은 초기 단계 이후 소득 수준의 증가가 삶의 행복과 만족도를 높여 주지 못한다는 것이 실증적으로 밝혀지고 있다(기든스, 1997). 이와 같이 잘못된 주류경제학의 가치관이 인간의 존엄성을 피폐화시켜 세계적인 소득불평등과 환경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거의 하나로 통합된 세계경제체제에서 상호의존성을 소홀히 하고 잘못된 시장지상주의를 내세워 선진국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세계경제구조를 짜는 방식은 공멸로 가는 길임이 밝혀지고 있다. 이는 1929년부터 1939년까지 10여년 동안 전세계를 휩쓸었던 대공황의 값비싼 교훈이기도 하다. 킨들버그가 정확히 지적하듯이 1930년대 세계대공황은 선진국들의 자국이기주의에 따른 협조체제의 부족에 기인했다(킨들버그, 1998). 모든 나라가 자국의 국익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을 때 세계전체의 이익은 고갈됐고 그와 함께 각국의 개별적 이익도 사라져 버린 것이다.
참고문헌
뉴욕경제정보연구소(뉴욕) 저, 이철 역(1994) / 글로벌 기업의 핵심역량, 사계절
박철현(2008) / 글로벌기업 해외진출에 대한 의사결정 모델연구, 한양대학교
성용모, 홍성헌(2008) / 글로벌기업 환경의 이해, 형설출판사
아르누 드 마이어 저, 신문영 역(2007) / 글로벌 기업의 조건, 교보문고
이재범 외 1명(2010) / 글로벌 통합 기업에 대한 다중 사례 연구, 한국산학기술학회
황중서(2010) / 21세기를 선도하는 글로벌기업 환경분석, 형설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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