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한국사회의 청년문제를 왜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로서 함께 풀어가야 하는지 논하면서, 문제의 해결 방안 모색, 구체적인 사례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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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문제론/ 한국사회의 청년문제를 왜 개인의 노력으로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문제로서 함께 풀어가야 하는지 논하면서, 문제의 해결 방안 모색, 구체적인 사례 서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한국 사회에서 청년문제의 핵심 무엇인가
2. 청년문제를 왜 개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매우 중요한 사회문제로 다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논하시오
1) 신조어들의 범람에서 본 청년문제
2) 청년 실업으로 인한 사회문제
(1) 청년의 노동기회 축소
(2) 교육기간의 장기화
(3) 고학력자의 하향취업
(4) 청년실업의 장기화로 사회적 일탈 행동 및 범죄 가능성 증가
(5) 국내총생산 손실 초래
3) 사회문제로서 청년문제 해결 방안 모색
(1) 청년 실업 해결 방안
(2) 청년문제의 정치적 해법
(3) 청년 주거문제 해결 방안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에 따라 자녀의 주택마련에 도움을 줄 수밖에 없는 부모의 부담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주택가격이 상승해 부모의 주거비 지원액 증가에 따른 효과는 결과적으로 반감될 것이다.
이에 따라 청년층과 다른 계층 간 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지원 대상과 목적을 명확히 하고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청년층이 사회진입 초기부터 내 집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모을 수 있는 자립형자율형 금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들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줄 필요가 있다.
Ⅲ. 결 론
청년 일자리 문제는 근본적으로 한국사회가 수십 년간 추구해 온 성장 정책에 대한 결과로서 기존의 노동체제가 한계점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고용, 주거, 부채, 교육 등 지금 청년들이 마주하고 있는 청년문제들은 그동안 한국사회가 풀지 못한 각종 사회문제들의 총체적 결과물이고, 이는 곧 우리 사회의 낡은 체제가 수명을 다하고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임을 의미한다.
청년 일자리 문제의 해소를 위해서는 결론적으로 장기적 차원에서의 교육훈련 시스템과 노동시장 이중구조의 개혁, 그리고 단기적 차원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성공적 첫 입직을 위한 양질의 고용서비스와 취업지원제도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구직 당사자들도 남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하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 21세기는 정보통신 기술의 혁신과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일자리의 혁명적 변화가 예측되고 있다. 사회적 경제, 공유경제가 새로운 시대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고, 인공지능과 로봇의 결합, 3D 프린팅의 확대 발전으로 인해 수많은 1인 기업의 탄생이 예고되고 있다. 산업과 노동에 있어서 이러한 미래변화를 감지하고 10년 앞을 내다보면서 과감한 투자와 창의적 아이디어로 시발되는 미래형 창업과 창직에 대한 정책적 지원 또한 청년 일자리 대책의 중요한 과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청년들이 현재 사회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처해있지만, 청년들이 지닌 창의력과 상상력은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가고 사회를 변화시킬 원동력이다. 사회문제에 익숙해지고 이를 재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바꿀 수 있는 변화의 존재인 것이다. 제멋대로 학과를 없애거나 통폐합시키는 대학, 지나친 월세, 서포터즈 또는 인턴이라는 이름의 열정페이 등, 누구나 한 번쯤 우리가 사는 이 곳이 비정상적이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헬조선, 노오력, 흙수저라는 말의 등장이 그 증거이다. 그러나 우리의 의문에 그 누구도 제대로 대답해주지 않았다. 청년들은 착취당하는데 익숙해지지 말아야 한다. 곧바로 행동을 취할 수 없더라도 뭔가 잘못되었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과 그 변화의 중심에 청년들이 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청년들 스스로 의식적 변화와 더불어 무엇보다 중요한 정책적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한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인구는 한국사회의 성장에 필수요건이 된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청년들이 터를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청년취업과 고용률을 양방향에서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또 청년 취업 문제를 단방향의 취업문제로만 바라보지 않고 청년 · 기업 간 미스매치 해소 등 폭넓은 시각으로 해결점을 찾아가야 할 것이다. 단순히 직장 수를 늘리는 것에서 벗어나 취업 당사자와 구인 기업이 상호 만족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가는 데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청년 주거문제도 정책적 뒷받침을 요한다.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서 나아가 청년층이 사회진입 초기부터 주거마련 자금을 모을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청년들이 정치영역에 목소리를 키워야 사회문제로서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싶다. 하지만 선거에 청년층의 반응은 여전히 무심한 듯하다. 한 나라의 선거는 나라의 장래를 결정하는 일이다. 곧 닥칠 자신의 미래를 좌우한다. 젊은이들의 무관심은 필연 가까운 장래의 비극을 예고한다. 매번 선거에서 청년층의 투표율은 가장 낮았다. 반면에 나이가 많을수록 투표율은 올라갔고, 선거 결과는 청년층의 대표성이 반영되기 어려운 결과로 나타났다.
19대 대통령 선거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일자리다. 조선업을 비롯한 제조업의 장기 불황으로 채용시장이 위축되면서 실업률은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제 막 경제활동에 뛰어든 청년들과 임신·출산 여성, 주된 일자리에서 떠난 장년층은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해 청년 실업률은 9.8%로 1999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고, 지난해 4월 기준 경력단절여성은 190만명에 이른다. 1980년대 경제부흥을 이끌었던 베이비붐 세대는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 후 임시·일용직과 자영업으로 내몰리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청년 일자리가 부족해 시름을 겪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여론을 수렴하고, 청년 대표성을 확보하거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이것도 그나마 여론의 압박이 있었기에 가능한 정도였지, 아직은 미미한 수준에 불과하다.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청년층의 정치적 무관심 현상이 그대로 반영된다. 청년들이 변화지 않고서야 우리가 그토록 불만스러워 했던 정치권의 변화를 어떻게 기대할 수 있겠는가. 갈수록 개인화파편화 되어가는 사회구조 속에서 단지 개인의 문제로 전락시켜온 청년문제를 우리사회가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 갈 수 있을지 모색해봐야 한다. 이번 대선이 20대들에게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년문제를 사회문제로 해결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고문헌
후지타 다카노리 저, 박성민 역(2016). 우리는 빈곤세대입니다-평생 가난할 운명에 놓인 청년들. 시공사
조한혜정 외(2016). 노오력의 배신-청년을 거부하는 국가 사회를 거부하는 청년. 창비
바꿈청년네트워크(2016). 세상을 바꾸는 청년 사회 입문서. 궁리
류장수 외(2016). 한국의 청년 고용. 푸른사상
강준만(2015). 청년이여, 정당으로 쳐들어가라! 인물과사상사
아시아경제 2016.04.07 청년은 도시의 미래
한국기자협회 2016.04.06 세상에 지지 않는 청년을 응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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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4.05
  • 저작시기2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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