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이해 A형) 인간언어의 본질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시오 - 인간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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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이해 A형) 인간언어의 본질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시오 - 인간언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언어의 의미

2. 언어의 구성 요소
1) 언어의 형태
2) 언어의 의미
3) 언어의 화용

3. 언어 기호의 구조

4. 인간언어와 기호

5. 인간언어와 언어활동의 관계성

6. 인간언어의 본질
1) 자의성
2) 사회성
3) 창조성
4) 법칙성
5) 역사성
6) 보편적 습득가능성

7.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그리고 지구상의 모든 언어가 기원적으로는 하나의 조상어에서 출발했다고 보는 견해가 없지 않지만 우리가 이 자리에서 확인하고자 하는 역사성은 그와 같이 역사 이전의 것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지 않더라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예컨대 기록으로 남아 있는 국어 자료만을 살펴보더라도 언어가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변화하는 생물체와 같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분 가운데 15세기에 간행된 문헌 자료를 접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문헌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그 당시의 국어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국어가 공통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사뭇 다르다고 느꼈을 것이다. 이렇게 언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끊임 없이 변화해 온 역사의 산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언어의 특성을 언어의 역사성이라고 부른다. 언어의 역사성은 다양한 측면에서 언어학 연구의 대상이 되어 왔다. 먼저 지구상의 모든 언어가 하나의 조상 언어에서 출발했다는 전제를 가지고 여러 언어들이 보여주는 유사성에 근거하여 언어의 선사를 밝히고 그것을 통해 그 언어들의 친족 관계를 밝히려는 연구도 진행된 바 있다. 우리는 이러한 연구를 역사비교언어학이라 부른다. 또 현재의 예외적 언어 현상의 원인을 역사적 고찰을 통해 확인함으로써 언어의 법칙성을 뒷받침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현대국어의 동사 ‘짓-, 잇-’은 활용할 때 어간의 모습이 ‘짓고, 지어서; 잇고, 이어서’와 같이 불규칙하게 변하는데 그 이유를 중세문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불규칙한 활용형인 ‘지어서, 이어서’의 15세기 소급형이 ‘지서, 이서’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현대국어의 ‘ㅅ’불규칙 동사에서 예외 없이 확인되는 양상이다. 우리는 이것을 공시적 법칙성을 보완하는 일종의 역사적 법칙성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언어의 공시적 양상에서 발견되는 불규칙성은 대체로 언어 변화의 과정에서 확인되는 규칙성의 결과물일 수 있다. 이러한 전제 아래에서 언어 변화의 규칙성을 확인하고 그것을 기술·설명하려는 연구도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연구를 통시언어학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6) 보편적 습득가능성
언어의 보편적 습득가능성이란 인종의 차이나 신분, 지능의 고하에 관계없이 인간은 누구나 언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특성이다. 언어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를 논하는 자리에서 우리는 어떤 유인원도 언어를 습득하지 못하였다는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그와는 달리 인류는 누구나 자기가 속한 언어 공동체의 언어를 배운다. 불행한 사실이지만 한국에서 한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가 외국인 부모에게 입양되어 그곳에서 양육되면 그들은 모두 자신의 양부모가 속한 언어 공동체의 언어를 아무런 어려움 없이 습득한다. 그뿐 아니라 청각 장애인도 자신이 속한 언어 공동체의 언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수화를 배우기도 하고 독순법과 발음 훈련을 통해서 완벽하지는 않지만 일반인과 의사소통할 수 있다. 심지어는 지적 발달이 지체된 아이들도 어휘력을 제외한 언어 사용 능력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언어 사용 능력이 과잉 발달한 경우도 보고된 바 있다. 이러한 현상이 모두 언어의 보편적 습득가능성이라는 특징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사실에 근거하여 촘스키와 같은 언어학자는 모든 인간은 언어 습득 장치라는 일종의 보편적 언어 능력을 타고나며 그러한 보편적 언어 능력의 개별 매개 변인이 자신이 속한 언어 공동체의 것으로 조정된다고 주장하면서 모든 인간의 생득적 언어 능력을 표상하고자 하는 보편문법을 추구하고 있다.
7. 나의 의견
결론적으로 언어적 기호의 구조는 소리와 사고의 흐름에 개입하는 분절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라캉의 언어 이론은 이러한 소쉬르의 언어학으로부터 기호의 자의성(恣意性)을 차용하고, 소쉬르와는 반대로 기의에 대한 기표의 우위성(優位性)을 강조하면서 심층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그는 언어란 본질적(本質的)으로 은유적(隱喩的)이며, 말하는 바와는 다른 어떤 것을 의미하기 위해 은유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는 그 문자적 의미와 지칭대상 너머의 어떤 것이 있으며, 한 단어는 여러 가지 의미를 함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말하는바 이상을 의미하며, 말해지고 있는 것 이외의 것을 의미할 수 있는 은유(隱喩)는 언어가 의미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는 언어가 기표들과 기의들의 구조이며, 이것들이 서로 대립, 대조, 결합함으로써 의미를 생산하는 것이라 하였다. 그는 이를 다음의 간략한 상황을 예를 들어 설명한다. 우리는〈신사〉,〈숙녀〉라는 단어의 의미를 안다. 이 두 단어가 어떤 문 위에 적혀있을 때, 이두 단어는 관계 혹은 차이에 의해 일반적으로 남녀가 각기 사용하도록 관습지어진 화장실을 뜻한다. 그러나 어린 소년과 소녀가 기차역에 위치한 문위에 쓰여 있는 신사, 숙녀라는 두 단어를 보고 그것이 신사역이다(소년曰), 숙녀역이다(소녀曰) 라고 하듯이 다른 의미로 이해될 수도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인간언어의 본질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해 보았다. 자크 라캉(Jacques Lacan, 1901~1981)은 소쉬르 언어학에 근본을 두고, 프로이트의 무의식을 은유와 환유로 읽어낸 철학자이자 정신 분석학자이다. 다시 말해 언어 구조를 통해 무의식의 구조를 밝혀낸 학자이다. 언어는 외부 세계에 의해 규정되는 하나의 체계인데, 무의식 또한 내부가 아닌 외부로 인해 형성된다는 뜻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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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임 외(2000). 인간과 커뮤니케이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박아청(2002). 교육심리학의 이해. 교육과학사.
김상환 외(2002). 라깡의 재탄생. 창작과 비평사.
임석진 외(2009). 철학사전. 중원문화.
김귀룡 외(2007). 언어와 사유. 동과서.
안기수(2006). 무슨 말을 어떻게 할 것인가. 보고사.
이광자(2002). 현대 사회심리학. 아세아문화사.
이수용(2002). 인간관계의 심리. 학지사.
김현택 외(2004). 인간의 이해 심리학.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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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9.02
  • 저작시기2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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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3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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