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 자아정체감 변화(청소년기 성격과 정서변화, 청년의 사회적 관계변화, 직업선택의 과정과 준비, 청소년기 자아정체감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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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기 자아정체감 변화(청소년기 성격과 정서변화, 청년의 사회적 관계변화, 직업선택의 과정과 준비, 청소년기 자아정체감 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정체감의 추구

II. 직업선택의 과정과 준비

III. 청소년기의 성격과 정서의 변화

IV. 청소년기의 사회적 관계의 변화

* 참고문헌

본문내용

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경험하는 공포는 일으키는 상황이나 사건을 회피하도록 함으로써 공포를 영속시킨다. 시험 전에 배가 아프다든가 머리가 아픈 것은 시험 상황을 회피하기 위한 무의식적 행동이다. 한편 불안은 막연한 두려움이나 위협을 느끼는 정서상태로서 불안을 야기 시키는 대상물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청소년들의 불안은 강박적 행동이나 상황에 대한 부적절한 정서반응 혹은 독단적 행동 등으로 표현된다.
청소년들은 또한 빈번하게 외로움도 느낀다. 자신의 생각은 성인들의 생각과는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어 성인 특히 부모들이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믿음은 결국 부모와 성인들과의 접촉을 회피하게 함으로써 청소년들을 외롭게 만든다. 동시에 친구 집단의 수용을 중요시하는 청소년들은 친구 집단으로부터 소외될 때 버림받은 느낌으로 외로움을 경험한다.
죄책감이란 재인이 나쁜 일이라고 학습한 어떤 것을 생각하거나 수행할 때 느끼는 감정이다. 청소년기의 시작과 함께 청소년들은 보다 더 다양한 사람, 다양한 생각, 그리고 다양한 상황을 경험한다. 그에 따라 청소년들은 아동기까지 부모와 학교를 통해 내면화한 가치관과는 다른 가치관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옳지 못하다고 배운 행동을 스스럼없이 수해하는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거기에 가담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부모와는 다른 생각, 감정, 행동은 죄책감을 느끼게 만든다. 죄책감은 사회적, 개인적 통제를 위한 내적 수단이기 때문에 유용한 기능을 하지만 지나친 죄책감은 개인적 사회적 발달을 방해한다. 분노는 좌절의 결과로 일어난다. 분노는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위협이나 언어적 공격 혹은 신체적 공격으로 표출된다. 청소년들이 분노를 일으키는 이유는 타인의 위선이나 무례한 행동, 타인의 부당한 대우와 무시, 가족의 편애 및 자신에 대한 실망 때문이다. 성숙해감에 따라 청소년들은 분노에 대한 반응로서 신체적 공격을 감소시키고 언어적 공격을 더 빈번하게 사용한다.
이런 정서 외에도 청소년들은 수줍음이나 수치심을 빈번하게 경험한다. 자의식이 강한 청소년들은 조그만 실수에 대해서도 수치심을 느끼고, 타인의 시선이 집중되면 수줍음을 느낀다. 청소년기 동안 획득해야 하는 중요한 발달과업 중의 하나는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감정을 이해하며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강하고 변화가 심한 극단적 정서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기를 통하여 언제 어떻게 감정을 표현하고, 그들의 행동이 자신과 타인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 올 것인가를 학습해야만 한다.
IV. 청소년기의 사회적 관계의 변화
청소년기의 또래관계는 이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관계 중에서 가장 지지를 많이 받을 수 있는 대상들인 반면, 이러한 지지는 청소년 개인의 정체감 혼란과 그것으로 인한 불안감에 대한 방어로서의 배타성 및 충성심과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또래압력(Peer pressure)에 대한 굴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청소년기의 친구집단은 애정과 공감, 그리고 이해의 근원이며 새로운 가치와 생활방식을 실험하고 부모로부터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성취하는 것을 지지해 주는 관계이다. 또한 또래관계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대상을 발견할 수 있으며 성인기의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관계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칫 친구의 압력을 받아 원하지도 않는 일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게 된다.
청소년기의 부모-자녀 관계는 양가적이다. 이 시기의 청소년들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부모로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욕구는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들이 부모에게 매우 의존적이라는 사실 사이에서 계속적인 긴장을 경험한다. 이런 양가적 태도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자녀에 대한 부모의 태도에서도 발견된다. 부모들은 청소년 자녀를 점점 독립적으로 되어 가는 성인이기를 바라는 동시에 그들이 자신들에게 의존하기를 바라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부모는 자녀들에게 이중적인 메시지, 즉 말로는 어떤 것을 전하지만 행동으로는 그와 상반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와 같은 갈등은 아버지보다 어머니와의 관계에서 더 많이 경험하는데 그것은 일반적으로 유아동기의 성장과정에 아버지보다는 어머니가 더 많이 개입되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런데 부모-자녀간의 갈등은 경제, 종교, 사회 또는 정치적 가치와 같은 문제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문제, 예컨대 학습, 가사, 친구, 데이트, 통행금지 시간, 그리고 외모 등 때문에 발생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데이트나 술 마시는 것과 관련되며, 부모가 이혼한 경우나 이혼하지 않은 경우나 갈등의 종류는 그리 다르지 않고 대부분의 불일치는 해결되는 경향이 있다. 청소년기의 부모-자녀 관계가 원활히 유지되기 위해선 부모는 몇 가지 유의해야 한다.
첫째, 가족으로부터 또는 부모로부터 분리나정서적 독립이 너무 일찍 일어나면 그것은 청소년에게 나쁜 친구를 사귀거나 너무 이론 성생활을 하는 등의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그럼에도 부모는 자녀로 하여금 새로운 일을 탐색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나며, 어려운 기술을 익히는 등의 새로운 활동을 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균형 잡힌 태도이다. 균형잡힌 태도란 따뜻하고 수용적이지만 규범과 가치에 대해서는 주장적이며 자녀가 하는 이야기를 잘 듣고 설명하며 타협하려 하고, 자녀에게 심리적인 자율성과 자녀들이 자기 나름대로의 의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태도를 의미한다.
그리고 그 의미 속에는 자녀의 행동은 통제하지만 자녀의 자기개념에 대해서는 통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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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9.04
  • 저작시기2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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