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연령
II. 영양
III. 약물
IV. 흡연
V. 음주
VI. 질병
1. 풍진
2. 당뇨병
3. 매독
4. 후천성면역결핍증
VII. 환경호르몬
VIII. 정서상태
IX. Rh인자의 불일치
X. 분만횟수와 출산간격
* 참고문헌
II. 영양
III. 약물
IV. 흡연
V. 음주
VI. 질병
1. 풍진
2. 당뇨병
3. 매독
4. 후천성면역결핍증
VII. 환경호르몬
VIII. 정서상태
IX. Rh인자의 불일치
X. 분만횟수와 출산간격
* 참고문헌
본문내용
an, Se, & Dondero, 1988). 출산 전후 HIV에 노출된 영아들은 약 4~6개월경에 전형적인 AIDS증상을 나타낸다.
HIV에 감염된 아동의 질병 발생률과 사망률은 매우 높아서 사망률은 약 80%에 이르며, 대개는 장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병원에 입원한다. 게다가 감염된 아동의 96%정도가 네 살 무렵이 되면 중추신경계의 장애를 보인다. 이중 쓸%는 비교적 가벼운 발달지체를 보이며, 50%정도는 심각한 발달지체를 나타낸다(Field, 1997, P. 118). 후천성면역결핍증은 영아들에게 가장 심각한 위험부담 요인 중의 하나로서 현재 점차 증가 추세에 있지만 아직 정확한 자료도 부족하고 치료방법도 미개발상태이다.
VII. 환경호르몬
20세기 중 후반 들어 세계 곳곳의 생태계에서 수컷의 생식기능 이상, 새끼들의 원인 모를 죽음, 개체 수의 급격한 감소, 이상행동, 남성의 여성화, 남성의 정자 수 감소 등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자연현상들이 보고되기 시작하였다. 과학자들은 이런 현상이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공업화가 많이 이루어진 곳에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밝혀냈다. 즉, 화학물질이나 농약 등에 의해 발생된 환경오염물질들이 인간의 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하여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을 인간이 만든 환경오염물질에서 나오는 가짜 호르몬이라 하여 1997년 일본 학자들이 처음 '환경호르몬' 이라 명명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내분비계 장애물질(endocrine disruptor) 이라는 공식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호르몬 물질은 생식이상, 성장지 연, 면역기능 저하 등의 위해를 끼친다.
환경호르몬의 예로 1986년 체르노빌원전의 방사능 누출사고 후 인근지역에서의 다운증후군 아이들과 팔다리가 없는 기형아 출산의 증가 및 독일, 스칸디나비아 3국, 영국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정신지체아의 출생이 두드러진 것,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자폭탄 투하 후 기형아나 소두증, 정신지체아의 다수 출생, 월남전의 고엽제에 노출된 모체에게서 태어난 손이 어깨에 붙은 기형아, 모스크바 공업지역에서의 팔꿈치 이하가 없는 자녀들의 다수 출산과 많은 쌍둥이의 출산, 수은에 중독된 물고기를 먹은 모체에게서 대뇌손상과 소두증을 나타내는 미나마타병(Minamata disease)의 출현(Vorhees & Mollnow, 1987)과 비스페놀A(BPA) 등은 아동의 과잉행동과 학습장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또한 태아 때 다이옥신에 노출된 경우에는 심장과 신장기형, 질의 기형, 구개 열을 일으키며, 발달지연, 언어장애, 행동장애, 지능발달장애를 유발한다.
아버지도 태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즉, 유해물질이 많은 곳에서 일하는 아버지는 정자를 통해 자녀 에게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킨다. 예를 들어, 남성분이 많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아버지의 아기는 정상아보다 신장병 확률이 세 배나 더 높고, 벤젠, 솔벤트가 많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아버지는 저체중아를 낳을 확률이 높으며, 유리공장이나 석유공장, 광산에서 일하는 아버지는 미숙마를 낳을 확률이 높다. 또한 아버지가 직업상 라듐을 많이 씌게 되는 경우에는 유전인자의 돌연변이를 초래하여 염색체 이상의 자녀가 태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조복희, 1998, P. 97). 20대 한국 남성의 10명 중 4명이 정자 운동능력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환경호르몬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VIII. 정서상태
임신 중 모체가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는 기형아 출산율이 평균 54%나 더 높다. 그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모체의 부신에서 분비되는 코티솔호르몬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기형아를 유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모체의 정서적 불안은 태아활동성의 증가와도 관계가 있다(Field, 1997). 임신 기간 동안 모체가 정서적 불안을 많이 경험했던 영아들은 출생 시부터 과잉 활동적이며, 자극에 더 민감하고, 더 자주 울며, 수유와 수면상의 문제가 더 많고, 행동발달이나 사회성에도 더 많은 문제를 지딘다. 또한 비록 수 주 동안일지라도 모체가 정서적으로 불안했던 경우에 태아의 움직임은 임신 기간 내내 높았으며, 출생 후에도 과잉행동과 성급한 성격특성, 소화기 장애를 보였다. 모체의 불안은 신진대사율도 증가시켜 저체증을 유도하거나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이들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조산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모체의 정서적 불안은 종종 흡연과 음주를 동반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IX. Rh인자의 불일치
Rh 인자의 불일치는 모체와 태아의 혈액형 이 다를 때 나타나는 문제로서 Rhi+의 남성과 R의 여성이 Rh+의 자녀를 임신했을 때 발생한다. Rh-인 모체의 혈액이 Rh+인 태아의 혈액과 혼합되면 모체로부터 생성된 항체에 의해 태아의 적혈구가 파괴되어 태아는 유산이나 사산된다. 첫째아는 모체가 아직 항체를 형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향이 없지만 둘째아부터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되어 태아가 분만된다 하더라도 황달증상과 대뇌손상을 나타낸다.
X. 분산횟수와 출산간격
모체의 분만 횟수도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모체는 첫째아를 출산한 후에 둘째아 임신과 출산을 위하여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그리하여 첫째아보다 둘째아의 자궁환경이 더 좋아 출산합병증과 기형아 출산의 빈도가 더 낮다. 그러나 출산 간격이 너무 짧거나 길면 그 효과가 줄어들어 미숙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HIV에 감염된 아동의 질병 발생률과 사망률은 매우 높아서 사망률은 약 80%에 이르며, 대개는 장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병원에 입원한다. 게다가 감염된 아동의 96%정도가 네 살 무렵이 되면 중추신경계의 장애를 보인다. 이중 쓸%는 비교적 가벼운 발달지체를 보이며, 50%정도는 심각한 발달지체를 나타낸다(Field, 1997, P. 118). 후천성면역결핍증은 영아들에게 가장 심각한 위험부담 요인 중의 하나로서 현재 점차 증가 추세에 있지만 아직 정확한 자료도 부족하고 치료방법도 미개발상태이다.
VII. 환경호르몬
20세기 중 후반 들어 세계 곳곳의 생태계에서 수컷의 생식기능 이상, 새끼들의 원인 모를 죽음, 개체 수의 급격한 감소, 이상행동, 남성의 여성화, 남성의 정자 수 감소 등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자연현상들이 보고되기 시작하였다. 과학자들은 이런 현상이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공업화가 많이 이루어진 곳에서 더 빈번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밝혀냈다. 즉, 화학물질이나 농약 등에 의해 발생된 환경오염물질들이 인간의 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하여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을 인간이 만든 환경오염물질에서 나오는 가짜 호르몬이라 하여 1997년 일본 학자들이 처음 '환경호르몬' 이라 명명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내분비계 장애물질(endocrine disruptor) 이라는 공식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호르몬 물질은 생식이상, 성장지 연, 면역기능 저하 등의 위해를 끼친다.
환경호르몬의 예로 1986년 체르노빌원전의 방사능 누출사고 후 인근지역에서의 다운증후군 아이들과 팔다리가 없는 기형아 출산의 증가 및 독일, 스칸디나비아 3국, 영국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정신지체아의 출생이 두드러진 것,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자폭탄 투하 후 기형아나 소두증, 정신지체아의 다수 출생, 월남전의 고엽제에 노출된 모체에게서 태어난 손이 어깨에 붙은 기형아, 모스크바 공업지역에서의 팔꿈치 이하가 없는 자녀들의 다수 출산과 많은 쌍둥이의 출산, 수은에 중독된 물고기를 먹은 모체에게서 대뇌손상과 소두증을 나타내는 미나마타병(Minamata disease)의 출현(Vorhees & Mollnow, 1987)과 비스페놀A(BPA) 등은 아동의 과잉행동과 학습장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
또한 태아 때 다이옥신에 노출된 경우에는 심장과 신장기형, 질의 기형, 구개 열을 일으키며, 발달지연, 언어장애, 행동장애, 지능발달장애를 유발한다.
아버지도 태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즉, 유해물질이 많은 곳에서 일하는 아버지는 정자를 통해 자녀 에게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킨다. 예를 들어, 남성분이 많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아버지의 아기는 정상아보다 신장병 확률이 세 배나 더 높고, 벤젠, 솔벤트가 많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아버지는 저체중아를 낳을 확률이 높으며, 유리공장이나 석유공장, 광산에서 일하는 아버지는 미숙마를 낳을 확률이 높다. 또한 아버지가 직업상 라듐을 많이 씌게 되는 경우에는 유전인자의 돌연변이를 초래하여 염색체 이상의 자녀가 태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조복희, 1998, P. 97). 20대 한국 남성의 10명 중 4명이 정자 운동능력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환경호르몬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VIII. 정서상태
임신 중 모체가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는 기형아 출산율이 평균 54%나 더 높다. 그 이유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모체의 부신에서 분비되는 코티솔호르몬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그대로 전달되어 기형아를 유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 또한 모체의 정서적 불안은 태아활동성의 증가와도 관계가 있다(Field, 1997). 임신 기간 동안 모체가 정서적 불안을 많이 경험했던 영아들은 출생 시부터 과잉 활동적이며, 자극에 더 민감하고, 더 자주 울며, 수유와 수면상의 문제가 더 많고, 행동발달이나 사회성에도 더 많은 문제를 지딘다. 또한 비록 수 주 동안일지라도 모체가 정서적으로 불안했던 경우에 태아의 움직임은 임신 기간 내내 높았으며, 출생 후에도 과잉행동과 성급한 성격특성, 소화기 장애를 보였다. 모체의 불안은 신진대사율도 증가시켜 저체증을 유도하거나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이들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킴으로써 조산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모체의 정서적 불안은 종종 흡연과 음주를 동반하기 때문에 이로 인해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IX. Rh인자의 불일치
Rh 인자의 불일치는 모체와 태아의 혈액형 이 다를 때 나타나는 문제로서 Rhi+의 남성과 R의 여성이 Rh+의 자녀를 임신했을 때 발생한다. Rh-인 모체의 혈액이 Rh+인 태아의 혈액과 혼합되면 모체로부터 생성된 항체에 의해 태아의 적혈구가 파괴되어 태아는 유산이나 사산된다. 첫째아는 모체가 아직 항체를 형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향이 없지만 둘째아부터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되어 태아가 분만된다 하더라도 황달증상과 대뇌손상을 나타낸다.
X. 분산횟수와 출산간격
모체의 분만 횟수도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모체는 첫째아를 출산한 후에 둘째아 임신과 출산을 위하여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그리하여 첫째아보다 둘째아의 자궁환경이 더 좋아 출산합병증과 기형아 출산의 빈도가 더 낮다. 그러나 출산 간격이 너무 짧거나 길면 그 효과가 줄어들어 미숙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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