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사랑, 사회 C형) 여성들의 몸에 가해지는 억압이나 사회적 통제 중에서, 과학과 의료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은 무엇이 있는지 조사하고, 이러한 현실이 일어나는 원인

소개글

(성, 사랑, 사회 C형) 여성들의 몸에 가해지는 억압이나 사회적 통제 중에서, 과학과 의료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은 무엇이 있는지 조사하고, 이러한 현실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억압의 생물학적, 사회학적, 미학적 개념과 특성
1) 생물학적 관점
2) 사회학적 관점
3) 미학적 관점

2. 여성들의 몸에 가해지는 억압이나 사회적 통제 중에서, 과학과 의료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일들 – 다이어트
1) 다이어트와 폭식
2) 외모 규범
3) 통제 좌절감

3. 일상생활에 만연한 비만에 대한 낙인과 차별
1) 교육 영역
2) 고용 영역
3) 대인관계
4) 대중매체
5) 의료 영역

4. 여성의 다이어트에 대한 억압과 사회적 통제라는 현실이 일어나는 원인
1) 차별
(1) 직접적 차별
(2) 환경적 차별
2) 낙인
3) 자기책임론
4) 몸을 통한 억압

5. 여성의 다이어트에 대한 억압과 사회적 통제라는 현실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한 사례
1) 사례1
2) 사례2
3) 사례3

6. 어떻게 변화시키면 좋을지
1) 다이어트에 대한 인식 변화
2) 문화적 관념의 변화
3) 남성 중심적 가치관의 변화
4) 사회적 규범화에 대한 변화
5) 편견 및 고정관념의 사회적 범주화의 변화
6) 성역할 고정관념 변화

7.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되면, 자신을 한국인, 미국인 또는 일본인의 한 사람으로 재정의하게 된다. 따라서 남녀라는 성 범주 또는 국적이라는 범주에 관련된 특성들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그 범주에 따른 고정관념적인 판단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사회적 범주화에 의해 자기가 속한 집단을 다른 집단 보다 더 좋아하고 상대집단을 더 싫어하는 편견과 집단간 갈등은 불가피하게 발생하게 된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를 중심으로 정보를 범주화하여 처리하는 경향이 있어, 사회세계를 간단히 '우리'와 '그들'로 나누어 버린다. 자기범주화이론이 집단행동의 인지적인 측면을 강조한 데 비해서, 사회정체감이론의 기본 가정은 개인들이 긍정적 자아정체감을 획득하거나 유지하기 위해 동기화된다는 동기적인 측면을 강조한다. 사회정체감이론에서는 실제 대립되는 현실적 갈등이 없이 단순히 우리와 그들이라는 구분을 짓는 것만으로도 범주간의 갈등이 시작된다고 한다. 범주화로 인해 편파적으로 편견을 형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범주화를 통해 자신이 속하는 내집단과 그렇지 않은 외집단으로 구분하는 데 있다. 일단 어떤 집단의 성원으로 소속되면 자신이 속하는 내집단은 보다 긍정적이고 호의적으로 보는 데 반해, 외집단은 부정적이고 비호의적으로 본다.
6) 성역할 고정관념 변화
인간은 태어나면서 누구나 생물학적인 성을 가지고 태어나 다양한 사회적 지위와 이에 대응하는 역할을 사회로부터 부여받게 된다. 역할이란 한 개인이 주어진 상황 또는 지위에 따라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의 문제에 관련된 사회적 문화적 기대를 의미한다. 집단의 각 구성원에게 어떤 역할이 주어질 것인가를 결정짓는 가장 기본적인 바탕은 사회적 규범으로, 그 중에서도 특히 사회는 지속적으로 남녀의 성에 대한 역할을 구분하여 왔다. 성역할은 남성 또는 여성인 한 인간이 갖는 사회적 지위와 관련하여 그에게 기대되어지는 가치, 태도, 인성, 특성의 문화 기준으로, 남녀를 구분시키는 사람들 사이의 합의된 관념이다. 인간은 누구나 남녀 성별에 적합하다고 규정된 일련의 가치관과 특성을 습득하게 된다. 이와 같이 성 유형과 과정을 통해 성별에 따라 성격, 특성, 태도, 선호경향, 행동 등을 습득하게 된다. 이렇듯 인간은 자신이 타고난 성에 맞는 행동이나 태도를 형성하도록 사회화되고 교육받으며, 사회 또한 어떤 특정한 성역할을 부여하고 갖게 한다. 이렇게 개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성역할을 학습하는 과정을 성역할 사회화라 한다.
7. 나의 의견
비만인에 대한 낙인과 사회적 차별은 비만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잦은 비만 낙인 경험은 치료를 추구하는 성인 비만인들 사이에서 우울증과 정적 관계를 형성했다. 그와 같은 관계는 연령과 성별, 체질량지수, 그리고 비만 유발 시점을 통제했을 경우에도 유지됐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사회 인구학적 특성들과 지각된 스트레스가 통제됐을 때, 지각된 체중 차별이 기분 장애와 약물 남용, 정신보건 서비스 이용과 유의미하게 연관되는 것으로 발견됐다. 비만 낙인은 청소년들에게는 자살 고려 및 자살 시도로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낙인이 비만인에게 다양한 종류의 심리적 효과들을 야기하는 만큼, 그러한 심리적 효과들이 매개하는 섭식행동상의 장애 또한 빈번하게 발견된다. 이는 비만 낙인이 자기통제력에 미치는 효과라고 볼 수 있다. 과체중 및 비만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응답자들의 79%는 비만 낙인에 대한 대응으로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5%는 식이 요법을 거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청소년들에게 비만 낙인으로 인한 놀림 경험은 만성적 대식, 구토, 다이어트정 및 약물 사용 등을 야기했다.
뿐만 아니라 비만 낙인이 비만인의 자기통제력을 증진시켜 건강 증진 행위를 유발할 수 있다는 일각의 주장과는 달리, 비만 낙인은 오히려 비만인의 신체활동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지니고 있었다. 체중으로 인한 낙인을 경험한 성인들은 운동을 피할뿐더러 운동에의 동기도 낮은 수준이었다. 과체중 및 비만 청소년들의 경우 체육 수업 시간에 신체활동 중 받게 되는 놀림, 즉 비만 낙인 경험으로 인해 신체활동을 꺼려했다. 이러한 연구들을 통해, 비만인이 공적인 환경에서 비만 낙인이 발생하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피하고자 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자기통제를 강조하는 건강 규범의 준수에 비만 낙인이 장애물로 작용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공공연한 비만 낙인이 비만인을 대상으로 하는 공중보건 정책에 있어 결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없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여성들의 몸에 가해지는 억압이나 사회적 통제 중에서, 과학과 의료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은 무엇이 있는지 조사하고, 이러한 현실이 일어나는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변화시키면 좋을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담아서 서술해 보았다. 성차별적인 외모 규범은 여성을 시각적으로 대상화하는 데 기여해왔다. 전통적으로 여성의 외모는 남성을 위한 일종의 ‘광경(sight)’이었으며, 여성은 성별권력 관계의 재생산을 위한 육체적 존재로 환원돼왔다. 이에 따라 여성이 개별 인간으로서 보유하는 가치는 ‘미(美)’의 소유 여부에 의해 결정됐다. 날씬한 몸을 만들고, 얼굴을 가꾸는 것이 여성들의 역할 의무로 상정됐으며, 역할 의무에 충실하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여성들은 곧 외모 규범에 순응하지 않는 ‘일탈’ 여성으로 간주됐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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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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