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관리 공통] 수요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경우의 재고관리 방식에 대해 간략히 논하시오. 단, 수치적 예를 반드시 포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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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방통대 경영학과 3학년 물류관리 공통] 수요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경우의 재고관리 방식에 대해 간략히 논하시오. 단, 수치적 예를 반드시 포함할 것.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재고관리의 개념
1) 정의
2) 목적
3) 품목의 결정
4) 유형
(1) 영구 재고 시스템
(2) 실사 재고 시스템
2. 재고관리기법
1) 전통적 재고관리 기법
(1) 고정주문량 모형
(2) 고정주문기간 모형
(3) 절충모형
(4) ABC 관리 기법
2) 현대적 재고관리 기법
(1) 자재관리시스템(MRP)
(2) 적시생산시스템(JIT)
3. 수요의 불확실성 존재 시 재고관리 방식
1) 안전재고의 개념
2) 안전재고량의 결정
3) 적용사례
4. 최근 재고관리의 동향
1) 수요예측 통해 재고관리
2) 협업을 통한 적정재고 유지
3) 재고조사의 아웃소싱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보충 사이클의 전 과정에 걸쳐 상품공급을 쉽게 하고 재고수준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CR을 추진하는 가장 큰 이유가 공급체인내의 재고수준을 최소화하는 것인 만큼, 유통업체와 제조업체간 필요한 상품에 대한 정보공유를 기초로 하여 운영된다. SCM에서 적용되는 응용기술 중 재고와 관련된 기술을 살펴보면 먼저 CAO(Computer Assisted Ordering)가 있다. CAO는 유통업체가 주체가 돼 고객들의 상품에 대한 반응 및 효과를 실시간으로 파악, 분석, 개선함으로써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간의 불필요한 공급과잉 생산과 재고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한정적 공간에서의 판매효과를 POS 데이터와 CRP에 연계함으로써 극대화시킬 수 있고 여기에서 나오는 데이터는 일정상품의 판매예측까지 파악할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CRP(Continuous Replenishment Programs)는 상품을 소비자수요에 기초하여 유통소매점에 공급하는 방법(Pull 방식)으로, 기존의 유통소매점에 재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품을 공급(Push 방식)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즉 CRP는 주문수량에 근거하여 물류업체가 주문을 하는 전통적인 상품보충 프로세스로부터 실질적인 상품수요와 예측수요를 근거로 상품보충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유통공급과정에서의 상품에 대한 주문기능과 상품의 흐름을 향상시킬 수 있어 다빈도 배송이 가능하게 돼 재고수준과 운영비를 낮출 수 있다. 이와 같은 재고관리 기법을 토대로 SCM 시범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은 예측정확도 개선, 재고 및 결품율 감소, 생산성 향상 등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바잉파워를 앞세운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와의 정보공유 없이 무재고 원칙을 앞세운 소량 다빈도 주문으로 제조업체에게 많은 부담을 지우는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점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한편 유통업체들은 재고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단품데이터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재고조사 전문 업체에게 아웃소싱하고 있는 추세이다.
3) 재고조사의 아웃소싱
재고조사란 어느 한 시점에 점포에서 보유하고 있는 상품의 실 수량을 파악하여 장부상 재고와 실재고의 차이를 수량, 가격 등을 기준으로 정확히 확인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러한 재고조사를 통해 Loss 현황을 파악하여 점포의 기초재고데이터를 바로잡을 수 있으며 점포의 재고자산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다. 만약 재고조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고 재고실사 없이 장부상 재고수치만으로 점포의 재산 가치를 평가하면 객관적인 경영실적을 평가하기가 어려워지고 부정확한 재고데이터를 업무에 활용하는 비효율이 따른다. 또한 부정확한 단품재고데이터로 인한 발주는 중복발주, 발주누락 등으로 이어져 판매기회 손실을 가져올 수 있고 이는 과다재고에 따른 여러 가지 직간접비용을 발생시킨다. 그러므로 유통업체는 일정주기를 정해 정기적으로 실 재고조사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취급 아이템수가 많아야 몇 백 개에 불과한 제조업체에 비해, 보통 몇 백에서 몇 만에 이르는 아이템을 취급하는 유통업체의 경우, 매장이나 센터에 보관중인 재고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은 물론이고 많은 노력을 들여야 한다. 따라서 유통업체들이 아웃소싱 업체를 활용하여 재고조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재고조사는 94~95년 편의점에서부터 시작됐다. 편의점은 주로 가맹사업 위주로 본부에서는 회계, 상품 수불처리 등을 담당한다. 따라서 본부에서 직원들이 직접 영업산출 등을 위해서 재고파악을 하다 보니 점포와의 마찰이 생길 경우 타부서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됐다. 이를 계기로 제3자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재고조사를 하기 위해 외주를 주기 시작해 재고조사 아웃소싱이 활발히 이루어지게 됐다. 현재 코인트서비스, 티스시스템 등 약 7~8개의 업체가 활동하고 있다.
Ⅲ. 결론
정보통신 기술이나 경영 의사결정 기법의 발달로 신속한 정보의 교환과 의사결정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기업의 불확실성(uncertainty) 관리가 용이해졌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오히려 현실은 그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신속한 기술의 발달은 제품의 수명 주기를 단축시키고 있고 시장의 세계화에 따라 수요 예측은 더욱 어려워졌다. 또 소비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져 높은 수준의 고객화(Customization)를 요구하고 있는 등 기업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높이는 일련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따라서 기업의 불확실성 관리는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기업의 성공과 실패는 기업이 직면한 불확실성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달려있다. 불확실성은 경영 의사결정 결과의 예측을 어렵게 함으로써 기업의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제품이나 원재료의 미래 수요를 예측하는데 실패하면 과다한 재고가 발생해 제한된 자본이 쓸모없는 재고자산에 묶이게 된다. 반대로 재고 고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판매 기회를 상실하거나 생산설비를 가동하지 못함으로써 기회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수요의 불확실성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은 앞에서 살펴본 것들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한다. 불확실성 관리 방안은 수요, 가치사슬의 구성, 고객의 구성, 비용구조 등 개별 기업과 관련된 여러 가지 특성과 얼마나 잘 맞는가에 그 성패가 달려있다. 따라서 성공적인 불확실성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기업의 특성을 철저히 분석해 매출 증대나 비용절감의 기회가 어디에 존재하는가를 파악하고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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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헌(2003) 원가관리론 진양호, 지구문화사
문일경 외(2016) 생산 및 운영관리, 생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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