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복지론] 가족정책의 주요 지향인 탈가족화의 개념과 정책의 예, 탈가족화의 구체적인 기능에 대해 논하고 탈가족화를 위한 한국의 제도적 변화방향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소개글

[가족복지론] 가족정책의 주요 지향인 탈가족화의 개념과 정책의 예, 탈가족화의 구체적인 기능에 대해 논하고 탈가족화를 위한 한국의 제도적 변화방향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탈가족화의 개념

2. 탈가족화의 정책
1) 휴가정책
2) 보육정책
3) 노동시간정책

3. 탈가족화의 정책의 예

4. 탈가족화의 구체적인 기능
1) 가족주의적 성격 완화
2) 양성평등
3) 성별분업 시스템의 해제
4) 노동시장과 젠더형평성

5. 탈가족화를 위한 한국의 제도적 변화방향

6.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된다.
셋째, 일-가정 상호관계의 긍정적 측면인 일-가정 촉진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그간의 연구들은 일-가정 갈등의 부정적 측면에 주로 초점을 맞추어 왔으나 연구결과 일-가정 촉진은 일-가정 갈등과 동일한 정도로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부정적 측면 뿐 아니라 긍정적 측면을 포함하여 상호관계의 다각적 측면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할 것이 요구된다.
넷째, 조직 내 가족 친화적 지원의 효과성을 위해서는 가족 친화적 제도뿐 아니라 젠더 중립적이고 가족친화적인 조직 문화가 요구된다. 물론 가족친화적 제도의 도입이 일-가정 상호관계와 일-가정 균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제도는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심리적 기반(infra)이 조성되어야만 상징정책에서 벗어나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제도적인 지원과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도 고려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6. 나의 의견
일-가정 상호관계의 문제는 여성의 관점과 남성의 관점 두 측면에서 바라 볼 수 있다. 먼저 ‘남성=조직(직장), 여성=가정’이라는 공 사 영역의 경직적 이분법에 근거해 조직에서의 여성의 경험에 대한 연구는 지극히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현실에서 사회로 진출한 여성의 경험을 조직 운영에 반영하여 여성의 차별적 위치를 개선하고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하는 것이 그 하나이고, 가정에서 단순한 생계부양자로서의 위치에서 벗어나 새로운 위치를 정립하고자 하는 현대 남성들의 욕구를 반영하고자 하는 것이 다른 하나이다. 이러한 두 측면에서의 접근을 통해 궁극적으로 직무만족을 포함한 개인과 조직의 통합, 그리고 조직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가족정책의 주요 지향인 탈가족화의 개념과 정책의 예, 탈가족화의 구체적인 기능에 대해 논하고 탈가족화를 위한 한국의 제도적 변화방향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제시해 보았다. 전통적으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영역은 분리된 것으로 취급되어왔고, 조직연구에서 여성과 가정에 대한 논의는 배제되어왔다. 그러나 단일특성노동자에 대한 이상(the ideal of one homogeneous work force)은 깨어지고 있다(Bruce & Reed, 1994). 여성의 사회 참여 증가로 여성의 경험을 배제하고서는 더 이상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공직에서의 여성비율 증가는 괄목할 만한 것으로 공공 조직 관리에 새로운 쟁점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전통적 성별역할고정관념이 아직 잔존하는 현실에서 여성과 남성은 직장과 가정에서 서로 다른 요구와 책임을 느끼고 그에 따라 서로 다른 갈등과 촉진을 경험할 것이다.
참고문헌
송다영(2005). 가족가치논쟁과 여성의 사회권에 관한 고찰. 사회복지정책.
김철주 외(2006). 새로운 사회적 위험의 도래와 복지국가의 현대화. 사회복지정책.
박선영 외(2005). 가족친화적 근로시간제도 마련을 위한 정책방안. 한국여성개발원.
류연규(2009). 일가족양립정책과 노동시장 젠더 형평성의 관계에 대한 연구. 여성연구.

키워드

가족화,   탈가족화,   가족,   가족정책,   탈가족화 기능,   변화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