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역사란 무엇인가』 _ E. H Carr(에드워드 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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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역사란 무엇인가』 _ E. H Carr(에드워드 카) 지음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 역사가도 그런 과정을 걸어가고 있다고 하였다. 역사는 본질상 변화이며, 운동이다. 즉, 진보라는 것이다. 역사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역사라는 것은, 역사 자체의 방향 감각을 찾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만이 쓸 수 있는 것이다. 우리들이 온 방향에 대한 믿음은 우리들이 가고 있는 방향에 대한 믿음과 굳게 연결되어 있다. 미래의 진보 가능성에 대한 신념을 상실한 사회는 과거에 자기들이 이룩한 진보에 대해서도 급속히 무관심하게 될 것이다. E.H카, Op.cit., pp.182-183.
현대는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투쟁이며 혁명을 이루는 시기는 아니다. 현대 사람들은 환경뿐만 아니라 인간 자신에게도 이해와 영향력을 주고 있다. 즉, 이는 이성의 새로운 차원과 역사의 새로운 차원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현대는 어느 시대보다도 역사적 의식이 발달한 시대이다. 현대인은 자기를 의식하며 역사를 의식한다. 우리가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때 과거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과 같다.
과거의 사건이나 정세는 우리에게 정확한 답을 주지는 않는다. 항상 과거의 모습은 역사가들에 의해 변화한다. 내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어진 형태가 새로워진다는 것이다. 과거는 조상들의 삶의 모습이며, 인류가 축적해 놓은 경험이다. 그렇다고 해서 현대 문제를 해결할 만한 답을 주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런 과거의 모습을 안다는 것은 현재의 모습을 좀더 이해해 줄 수 있다. 정확한 답이 아닌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것이다. 과거를 알면 미래를 알 수 있다. 프랑스의 역사자 장 세노(Jean Chesneaux, 1922~) 에 의하면
「과거는 미래와 연관을 가질 때에만 중요한 것이며, 역사학의 역할은 미래로의 문을 활짝 여는 데 있다.(중략) 사회는 언제나 과거를 정의하려고 한다. 그리고 미래를 정의하기 위해 언제나 과거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Jean Chesneaux, 『실천을 위한 역사학』, 화다출판사, 1985, pp.197~199.
이처럼 역사를 안다는 것은 중요하다.
또한 역사를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의 모습은 최대한 진실되어야 한다.
그래서 고구려사 왜곡 문제를 묵인 해서는 안된다. 과거의 모습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잘못된 것은 고치고 바로 잡아야 한다.(예;친일청산).
역사는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영국의 저명한 역사가 E. H . 카가 ‘역사란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 에 ‘미래를 위한 과거와 현재와의 대화‘ 라고 덧붙여 말할 것이다. E.H.카는 부르조아적 보수성을 띄고있어서 미래에의 전망, 즉 새로운 사회로의 세계사의 이행에 대한 전망이 결여 되어 있다. (김연산, Op.cit., p.238.)
※참고 문헌
E. H . 카 지음/박종국 옮김, 『역사란 무엇인가』, 육문사, 1991년.
김연산, 『역사란 무엇인가』, 한겨레, 1986년.
N.A.에로페에프 지음/ 신승원 옮김, 『역사란 무엇인가』, 소련과학아카데미세계사연구소, 1991년.
Jean Chesneaux 지음/ 주진오 옮김, 『실천을 위한 역사학』, 화다출판사,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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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1.19
  • 저작시기201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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