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肝)을 통해서 본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비교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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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肝)을 통해서 본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비교 및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한의학적 관점에서의 간(肝)
2.서양의학의 관점에서의 간(肝)
3.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치료법의 차이
1)질병을 보는 관점
2)질병의 치료 대상
3)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4)약물의 사용
5)내과의학과 외과의학
6)간질환(B형 간염)에서 찾아볼 수 있는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차이
①서양의학적 방법
②한의학적 방법
4,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인체관의 비교
1)서양의 인체관
2)동양의 인체관


Ⅲ.결론

본문내용

고 있다. 서양의학은 질병을 세포라는 인체 구성의 기본단위에서 부터 출발하여 그 잘못된 세포를 치료함으로써 질병을 치료한다는 방법인 반해, 동양의학은 신체를 하나의 전체적인 유기체로 보고 전체의 기운을 높임으로서 면역을 높여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질병의 치료의 차이를 단순히 앞에서 제시한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장기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라고 보기는 매우 어렵다. 이러한 치료 방법의 차이는 한의학과 서양의학에 있어 인체관의 차이로 설명할 수가 있는데 다음 장에서 한의학과 서양의학이 어떠한 시각으로 인체를 바라보는 지 알아보도록 하자.
4,한의학과 서양의학의 인체관의 비교
1)서양의 인체관
서양의 과학사를 살펴보면 이분법적 사고를 발전시켜 왔다고 할 수 있다. 신과 인간, 자연(우주)과 인간, 정신과 육체, 주체와 객체 등등. 거기서 주목 되는 것은 자연과 인관의 관계에 다름이 아니다. 서양에서는 자연과 인간을 기본적으로 투쟁, 다시 말해서 인간이 자연을 정복하는 관계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서양의 이런 사고가 의학에 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인간의 경우에도 정신과 육체를 따로 분리해서 생각했다. 정신과 육체를 완전히 분리해서 생각하다보니, 자연히 해부학과 마취술이 발달하게 되었다. 이러한 해부학의 발전은 서양의학의 분석적 측면을 발달시켰다.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현미경이 발달되면서 세포가 발견되고 세균과 바이러스 등 단세포 생물체가 그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서양의학은 세포를 인체의 기본단위로 설정하게 된 것이다. 해부학에서도 현미경 해부학이 발달하여 세포단위의 생리현상이 속속 밝혀졌다. 현재에는 세포 내부의 물질과 구조들에 관심을 기울여 유전정보에 관여하는 DNA를 다루는 수준에 다다르고 있다.
이렇듯 서양의학은 인체관은 세포라는 기본단위 개념을 가지고 전체를 설명해 나가고 있다.(분석적, 국부적) 모든 의학의 기반을 세포로 인식하고 세포의 이상을 찾거나 외부에서 유입된 병원체에 관심을 기술하고 있는 것이다.
2)동양의 인체관
한의학의 인체관은 전일론(全一論)적 사고관을 띠고 있는데, 이는 두 가지로 구분하여 설명이 된다. 그 하나는 "몸"이라는 규정, 즉 육체와 마음이 이분되지 않는 한 덩어리로서의 인체라는 생각과 또 하나는 문화적인 풍토와 분리되지 않는다는 전일성을 고려한다. 건강과 질병도 인체라는 하나의 몸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상반된 개념이 아니라 건강과 질병, 질병과 건강은 서로 맞물려 변화하는 한 과정으로 본다. 그리고 몸이란 그 어느 부위도 별개의 독립된 기관이 아니며, 하다못해 손톱 끝이나 머리카락 하나라도 몸이 아닌 것이 없다. 더구나 동양의학은 마음까지도 한 몸으로 보고 콧물이나 눈물까지도 몸의 현상으로 보기 때문에 하나의 슬픔은 온몸의 기능이 눈물로 설명되어지고, 손톱 밑에 박힌 가시가 온몸을 고통스럽게 만든다고 본다. 이것이 곧 이분되지 않는 "심신"(心身) 개념이고, 부분이 따로 없는 전체로서의 어느 한 부위를 보는 시각이며, 이것이 인체에 대한 동양의학의 사고관이다. 즉, 한의학 에서는 몸과 마음이 분리되지 않는 인체 관을 견지한다.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samjang2531/memo
이러한 인체관의 차이, 서양의학은 인체를 세포라는 가장 기본적인 단위에서부터 출발하여, 분석적, 국지적 측면에서 바라보는데 반해, 한의학은 전일론(全一論)적 사고관을 통하여 인체를 바라보고 있다. 따라서 질병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달라질 수 밖에 없고, 이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 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Ⅲ.결론
지금까지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통한 간이라는 장기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그리고 질병의 치료 방법의 차이, 그리고 그것을 간염이라는 질병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적용시켜 알아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치료방법의 차이가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다른 인체관이 비롯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한의학이 인체를 음양오행과 오장육부에 연관 지어 생리적, 병리적으로 해석하고 의학이론으로 정립한 점, 뿐만 아니라, 한의학은 동양의 과학철학과 결합하여 서양의학보다 훨씬 역사가 깊으며, 그 효과가 역사를 통하여 입증해왔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다. 한편 과학과 기술이 나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의학이 인체를 음양오행과 오장육부에 연관 지어 다스린다는 것은 서양의학에 비해 과학적이지 못 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의학과 서양의학은 인체 인식, 진단, 치료에서부터 매우 다르게 출발한 의학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넓은 의미의 과학이 철학을 포함하듯이 한의학도 과학(science)의 의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을 설명한 보다 넓은 과학에 포함된다고 여길 수 있겠다. 5,000년에 걸친 역사와 임상경험을 가진 동양의학에는 서양의학에는 없는 숱한 장점과 지혜가 숨어있다. 최근 미국, 유럽 등지에서 대체의학들이 새롭게 가치를 인정받는 것은 그 증거라고 할 수 있는데, 전통 한의학과 서양의학을 모두 제도권 의학으로 인정하는, 이원적 의료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두 의학의 장점을 융합하는 실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주목받고 있다. 따라서 한의학을 비과학적인 학문이라 여기기보다는 서양의학에는 없는 숨은 장점들을 찾아내어 양방과 한방 각각 서로의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여 각기 다르게 제도화하고 육성 발전시켜 아직 풀지 못한 질병의 해답을 찾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고 서적
- 예광 이기영의 신기묘방 -한의학의 뒷문에 숨겨진 신비하고 놀라운 치료의 세계
이기영 지음/ 2006. 11.10
- 한의학 생활 혁명 / 정창환 지음/ 2008.08.01
- 입체 음양오행 / 박용규 지음/ 2005.11.25
- 음양오행의 원리이해 /소재학 지음/ 2009.04.23
- 21세기 한의학을 위하여/ 조영식, 이어령, 오명 지음/ 2009.06.08
- 네이버 백과사전,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yber.com
-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samjang2531/memo
- 네이버 지식인(http://k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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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25
  • 저작시기2018.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5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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