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교의 역사 - 이슬람과 이방(야만족) (500-10000년)

소개글

세계 선교의 역사 - 이슬람과 이방(야만족) (500-10000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개요
 들어가는 말
 본 문
1부 이슬람
제 1장 이슬람
2부 이방
제 1장 영국
제 2장 프랑크 족
제 3장 게르만 족
제 4장 러시아
 나가는 말

본문내용

게 사신을 파견하여 감독의 파송을 요청한 사실 자체가 그 당시의 혼란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다. 오토는 즉각 감독을 파견하였으나 키예프에는 올가의 아들 스비아토슬라브가 정권을 가지게 되었고, 그는 철저히 반 기독교적 노선에 전념했다. 그는 볼가 강 일대 투르크족을 정벌하는 동안 그곳의 무슬림의 생활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나 무슬림에 전향하지는 않았다.
만약 러시아가 무슬림으로 기울어 버렸던들 서구 세계의 전체 역사는 크게 달라졌을 것이다. 비잔틴의 외교적 노력에 의하여 이 위험은 모면케 되었으며, 그 후 무슬림으로 인한 위기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일 없다.
러시아가 철저하고 그리고 영속적인 그리스도교국으로 굳어진 것은 스비아토슬라브의 아들인 블라이미르의 의해서였다. 러시아의 가장 오래된 사료인 네스토르의 연대기에서 가장 숭고한 종교를 채택하는 과정에서 콘스탄티노플에서 러시아인에게 적합한 종교를 찾게 된다.
당시 키예프 궁정에서 실지로 작용하고 있었던 여러 가지의 영향력들과 결국 콘스탄티노플과 운명을 같이 하기로 한 실로 세계 역사에 장구한 중요성을 띠고 있는 군주의 결심을 그림처럼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A. D 1000년 이후부터 러시아 일원에 그리스도교 문화를 전파한 선교사들이 세계에 기여한 공로는 막대하다.
이 사업은 키예프로부터 북쪽의 노브고로드, 북동쪽의 모스크바지역으로 확장되었다. 모스크바는 후에 러시아 사람들의 생활 중심지가 되었다. 러시아 문화는 철두철미 비잔틴 문화였다. 비잔틴 문화의 독특한 특색이라고 할 수 있는 소조성의 유연성까지도 근본적으로는 이국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점차적으로 그러한 문화를 이식한 이 지역의 토착적 특질로 취급되었다.
나가는 말
500년에서 1000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나라가 기독교 선교의 무대가 되었다.
이들 나라 가운데 로마의 영향은 실로 대단하다. 이방과 이슬람에 이르기 까지 그들의 선교는 당시 세계의 중심임을 한 번 더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위에서 다루지 못한 나라들 또한 기독교 선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으며, 기독교 정신으로 이루어진 나라들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슬람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독교를 지킨 순교자들의 모습을 본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
기독교 역사에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고, 교훈하고 있는 선교 역사에 오늘날 좀 더 귀 기울어야 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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