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재활사회적 관계 문제신체적 문제마모이론에릭슨의 심리사회 이론분리이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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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사례 개요

Ⅱ. 본론
1. 사례 분석
2. 재활 영역별 개입방법
3. 이론 적용
4. Role Play 시연

Ⅲ. 결론
1. 총평
2. Q & A

본문내용

I. 서론
69세 김연분(가면/여성)은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아들 둘이 있지만, 큰 아들은 행방불명되어 지금은 연락조차 되지 않고 있으며 작은 아들은 가까운 곳에 살지만, 아들 내외가 와도 좀처럼 방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집 밖으로 나간 지 4개월이 넘었고 이미 관절염이 심해진 상태라 걷기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나는 이렇게는 살고 싶지 않아요. 우리 큰 애(큰 아들) 한번 보고 죽는 게 내 소원입니다. 우리 아들은 공부도 잘했고, 참 착한 아들이었어요. 그런데 9년 전에 지방에 간다고 하고는 안 와요. 며느리도 아들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니까 몇 년 있다가 그냥 어디로 가 버리고는 손주 하고도 연락이 안 돼요. 얼마나 속이 상하고 억울한지 몰라요.
 
내가 무슨 잘못을 한 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대체 왜 나한테 이런 일이 벌어지나요 밥도 먹고 싶지 않아요 살아서 뭐하겠어요 몸도 이 모양이니 관절염으로 잘 걷지도 못해요 어디 나가면 다른 사람들은 다 자기자식 자랑하는데 난 그러지 못 하니까 나는 사람들 안 만나요 복지관도 안 가요 가면 뭐해요 다 자식들이 있는데 나만 없잖아요 장남이 있어야 하는데. 내 인생은 실패 한 겁니다.

Ⅱ. 본론
심리적 문제 분석

큰 아들이 행방불명 되어 지금은 연락조차 되지 않고 있다. 큰 아들 한번 보고
죽는 게 본인의 소원이라고 하며 장남이 없어 자신의 인생은 실패 하였다고 말한다.

→ 현재 큰 아들에게 계속해서 집착을 하고 그러한 집착이 결국 장남이 없어서 본인의 인생이 실패하였다고 하는 심리적인 위축이 오게 된 것으로 사료됨

신체적 문제 분석

4개월이 넘도록 집밖으로의 외출이 없는 상태이고 관절염의 정도가 심하여
걷기가 힘들 정도이다.

→ 신체적인 제한이 있어 집밖으로의 외출이 없으며 재활의지가 없어 신체적으로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태로 사료됨.

사회적 관계 문제 분석

작은 아들은 가까운 곳에 살며 자주 CT를 찾아오지만 아들내외가 찾아와도 방에서 나올 생각도 하지 않는다.
큰 아들이 없어서 자식 자랑을 할 수 없고 “다른 사람들은 다 자식 자랑을 하는데 나는 그렇지 못하니까 난 사람들 안 만나요 복지관도
안가요”라고 말한다.

→ 큰 아들의 행방 불명으로 인한 심리적인 위축이 작은 아들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고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타인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사회적 관계의 문제가 큰 것으로 사료됨.

키워드

노인재활,   사회적 관계 문제,   신체적 문제,   마모이론,   에릭슨의 심리사회 이론,   분리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