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말과 문화 -창조적 활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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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라도 말과 문화 -창조적 활용을 위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문학콘텐츠
2.1 문학콘텐츠와 문화콘텐츠의 비교
2.2 고대문학콘텐츠
2.3 현대문학콘텐츠
2.4 사이버문학콘텐츠
2.5 문학콘텐츠의 활용 예

3. 전라도의 문학콘텐츠
3.1 문학관
3.2 사이버 문학 공간
3.3 문학콘텐츠 활용 방안

4.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ww.namdou.com)
광주시 소재 고려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국어 교사의 홈페이지로, 전라도 일대의 문학 자 료를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리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한 공간 의 문학적인 흐름을 통시적 시작에서 제시한 것이다.
3.3 문화 콘텐츠로 활용가능 한 문학
1.식칼론’과 ‘조국’ 등의 시를 통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조태일 시인의 문학적 첫 출발 지는 곡성 태안사
2.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조정래의 태생지는 순천 선암사
3.해남 김남주·고정희 시인의 생가
4.담양의 식영정이나 소쇄원, 환벽당, 면앙정
-아직까지 활용되지 않은 이유
현재 남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태생지나 창작산실에 대한 상품화는 문단 등에서 논의된 적이 없다. 이는 여전히 문인만 있지 전문적 기획이나 행정적인 측면의 연구나 접근을 위한 인식전환 등의 노력이 전무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해준다.
특히 이 지역 작가 태생지나 창작산실이 상품화 가능성을 담보해주고 있다는 데 대해서는 어느 누구 하나 반론의 여지가 없으면서도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방법론이나 독자 등을 비롯한 대중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위한 움직임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방문객들에게 집중 부각되는 것은 사찰 및 사찰의 문화유적 관람 외에 다른 별도의 의미를 찾기가 어려운 실정으로 이들 유적과의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 마련과 의미부여 등 내외연의 확장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활용방안
다른 지역의 사찰 문화유적과의 차별화나 강한 인상을 남겨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들 작가들의 태생지에 안내 이정표나 표지석 설치 등 해당지자체나 문단 등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문학이 미래 관광산업의 한 축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관련 유적지에 대해 관람 위주의 전시형태만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관람도 하면서 유익한 프로그램의 신설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면면한 남도문학의 뿌리를 이뤘던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 참신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현대문학과의 연계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확충해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끌어올려야 한다.
유적들에 대해 역사적 가치나 의미만을 부여하는 경향을 탈피해 관광명소로 다시 부각시키기 위해 문단이나 지자체, 해당 관련단체 및 학계 등의 전문화된 시각을 바탕으로 한 종합적인 점검필요하다.
5.광주 헌책방골목
과거 광주고 인근 골목이나 유동 북성중 앞 골목 등은 대표적으로 꼽히는 헌책 방골목들이었으나 현재 북성중 앞 골목은 헌책방골목으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고 광주고 앞 골목만이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형편이다.
도서시장의 여건변화로 인해 급속도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헌책방들은 1969년 헌책방 70여곳이 중심이 돼 헌책방 조합인 광주서우회를 결성했을만큼 활황세를 보였으나 1990년 중반이후 급격하게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해 현재에 이르게 됐다.
이처럼 도서시장의 변화에 의해 자생적으로 사라지는 현상으로만 받아들일 경우 악순환만 반복돼 기존 몇군데 남지 않은 헌책방들마저 폐업을 할 것은 뻔한 결과여서 이 일대 골목을 특화시키는 작업이 요구되고 있다.
가령 헌책방거리 명칭 부여를 비롯해 헌책방을 통한 희귀본 발굴 사업, 희귀한 책 및 향수어린 도서 전시회, 가정 등에서 버려지는 책들의 보관소 역할 부여,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해 도서벽지 및 해외동포에 책보내기 운동 전개 등을 통해 이들 골목이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한다는 지적이다.
문단 관련 인사들은 “헌책방 골목이야말로 ‘나눔과 재생’의 문화코드라는 요건에 부합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장 적합하다”며 “해당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영구보존 문화골목으로 양성해가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4. 맺음말
한국문학의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에 의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햇빛도 들지 않는 곳에서 형해와도 같이 묻혀있었을 고전문학 자료들이 컴퓨터 기술에 의해 데이터로 저장되고, 근대의 문턱에서 식민지 지배를 받으며 사랑갈 수 밖에 없었던 많은 지식인들의 삶의 자취가 담겨 있는 현대소설이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의 소스가 되고 있다. 더욱이 문학의 새로운 미디어인 인터넷을 통해 생산되고 소비되는 인터넷소설과 하이퍼텍스트는 기존의 개념을 뒤바꿔 놓고 있다. 이처럼 디지털기술의 발달에 의해 한국 문학의 위상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이다.
다른 어떤 나라보다 디지털문화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한국에서 한국문학은 문학이라는 보편성과 한국이라는 특수성의 문제를 다 같이 고민해야 한다.
인터넷의 보급과 확대는 공간의 이질성을 극복하게 만든다. 대도시와 섬이 인터넷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것처럼 탈지역적 평등은 한국이 세계의 변방에서 벗어나 세계 인류가 고민하는 문제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전 세계가 인터넷 네트워크로 연결되므로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세계 여러 나라고 급속하게 전파되고, 그 반대로 세계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한국 웹사이트에 곧바로 알려진다. 이와 같은 현실은 한국적인 일이 세계적인 것이고 되고 세계적인 것이 한국적인 일로 특수성과 보편성이라는 의미를 지워버린다. 문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한국문학이라는 지역적 범주를 내세울 수 없을 정도로 세계 문학과의 차별이 없어질 날이 오고 있는 것이다.
문화콘텐츠가 산업화로 나아가거나 인문적 사고의 영향에 의해 단순한 놀이 기능 이외에 자아와 시대에 대한 성찰적 기능이 추가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듯이 한국문학을 소스로 한 콘텐츠, 즉 한국문학콘텐츠도 상업적 이익과 함께 세계 인류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다. 어쩌면 한국문학의 세계화가 한국문학콘텐츠로 실현될는지도 모르는 것이다.
우정권. 『한국 문학 콘텐츠』 . 청동거울. 2005
김수복. 『 한국 문학 공간과 문화 콘텐츠 』. 청동거울. 2005
김의숙. 『 문화콘텐츠와 스토리텔링 』. 역락. 2008
한국 기술문화 연구소. 『 문학관과 문화산업 』.
단국대학교 출판부, 2007
조성면. 『 한국문학 대중문학 문화콘텐츠 』. 소명출판. 2006
http://careernews.co.kr/entry/ 커리어 뉴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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