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취미와예술A형]교재의 1장 취미의 역사 4절 고상한 취미와 천박한 취미 19세기의 피아노 연주처럼 한 때 고상한 취미였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천박한 취미로 바뀐 취미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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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8 취미와예술A형]교재의 1장 취미의 역사 4절 고상한 취미와 천박한 취미 19세기의 피아노 연주처럼 한 때 고상한 취미였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천박한 취미로 바뀐 취미의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고상한 취미와 천박한 취미의 기준
2. 고상한 취미와 천박한 취미의 특성
3. 신분의식과 체면의 개념
1) 신분의식의 개념
2) 체면의 개념
4. 우리 사회에서 이처럼 고상한 취미였다가 천박한 취미로 바뀐 취미의 사례를 찾아 누가 그 취미를 주로 즐겼는지?
5. 그 취미가 고상한 취미에서 천박한 취미로 바뀌게 된 원인 분석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사람들의 특성과 관련된 많은 선행 연구에 의하면 골프참여자의 신분의식은 체면민감성, 골프소비유형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골프참여자의 체면민감성은 골프소비유형에 부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대체로 신분의식과 체면민감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러한 요인으로 인하여 골프를 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골프는 신분의식을 대변하는 스포츠문화의 한 형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이러한 신분의식은 사회적으로 참여와 골프소비유형으로 표출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병관의 “골프소비자의 체면중시에 따른 과시소비성향이 명품선호도 및 명품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따르면 취미생활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자존심이 강하고, 부유정도가 높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골프라는 스포츠가 경제적 뒷받침이 되어야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이라는 것과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골프라는 취미생활을 과시욕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 참고자료-골프와 구별짓기
골프가 구별짓기 수단의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골프라는 취미가 과시적 소비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과시적 소비란 자신의 경제적 우월성을 만인에게 부각시킬 수 있는 방법인 지불능력을 과시하는 것이며 이를 위한 방법으로 '과시적 소비'와 '과시적 여가'가 선택된다. 과시적 소비는 보통사람이 도저히 흉내 낼 수 없을 정도의 '금전'을 비실용적 활동이나 재화에 쓰는 행위를 말하며, 과시적 여가는 '시간'을 여유롭게 소비함으로써 자신이 바쁜 노동과 무관한 존재임을 보여주는 행위이다.
즉, 어떤 구애도 받지 않고 그 위대한 돈과 시간을 '죽일 수 있는' 능력, 곧 그것의 낭비야말로 자신의 부를 입증해 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었던 것이다. 귀한 보석이 주렁주렁 달린 특별한 의복을 입는 것이나 100달러짜리 지폐로 시거를 말아 피우는 행위는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다는 점에서 과시적 소비의 적절한 대상이다. 또, 화려한 축제가 벌어지는 널따란 잔디밭에서 수많은 시종을 거느리며 여유롭게 거닐면서 돈과 시간을 죽이는 행위는 과시적 소비와 과시적 여가의 결정판이다.
유한계급의 과시적 소비행태는 스포츠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이들에 맞는 스포츠는 높은 비용과 낭비적 공간, 여유와 한가함은 물론이고 권력과시용 시종들도 갖추어야 한다. 여기에 어차피 남아도는 돈으로 내기까지 한다면 그 호방함으로 인해 그의 능력은 한층 돋보이게 된다. 이처럼 까다로운 경제학적, 사회학적 조건을 충족시켜 주는 것은 대표적인 스포츠가 바로 골프이다. 골프장비 한 세트만 하더라도 수백만 원 정도하니 스포츠 한번 즐기기 위해 지출하는 고정비용치고 결코 작지 않다. 월 수십만 원에 달하는 레슨비와 연습비에 필드 한 게임당 20만원~30만원은 족히 든다. 비용만 고려할 때도 골프는 여전히 부유한 유한계급의 스포츠임에 틀림없다.
5. 그 취미가 고상한 취미에서 천박한 취미로 바뀌게 된 원인 분석
경제 성장과 더불어 우리나라 골프 선수들이 세계적인 골프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면서 골프를 취미로 즐기는 인구가 급속하게 늘어나게 되었다. 그리고 스크린골프의 등장으로 필드에 나가지 않고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고상한 취미와 천박한 취미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인 대중성이 골프에도 확산된 것이다. 많은 사람이 쉽게 즐기는 것이 가능하게 된 골프는 더 이상 신분을 과시하고, 계층을 구분 짓는 수단이 되기 힘들어졌다. 필드에서 즐기는 골프는 여전히 부유층들이 주로 취미생활로 인식되고 있기는 하지만 과거에 비해 그러한 인식이 많이 약화되었고, 스크린골프는 20~30대 사회초년생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취미생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골프는 고상한 취미에서 천박한 취미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우리 사회에서 이처럼 고상한 취미였다가 천박한 취미로 바뀐 취미의 사례를 찾아 누가 그 취미를 주로 즐겼으며, 그 취미가 고상한 취미에서 천박한 취미로 바뀌게 된 원인은 무엇인지 분석해보았다. 고상한 취미와 천박한 취미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 취미를 주로 즐기는 사람들이 어떤 계층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가하는 것이다. 골프는 과거 상류층의 전유물이었지만 이제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신분의식이 강한데, 신분-계층에 민감하여 지위를 중시하고 서열 매기기를 즐기는 문화가 만연하여 신분상승의 욕구가 강하다. 따라서 자신의 신분이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지에 대한 고민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비형태의 변화가 일어난다.
즉, 자신의 신분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골프에 참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취미가 남과 비교하여 나의 지위를 드러낼 수 있는 ‘구별짓기’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서글픈 일이다. 우리나라의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른 천민자본주의의 한 단면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골프라는 취미생활 자체를 꼭 그렇게 호도할 필요는 없다. 이미 상당 부분 대중화가 이루어졌고, 모든 사람들이 골프를 ‘구별짓기’의 수단으로서 즐기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여전히 그런 시각으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면 취미 생활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구별짓기’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은 매우 무의미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Ⅳ. 참고문헌
정준영 저, 취미와예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6.
오순환 저, 한국의 여가문화, 일신사, 2000.
홍성민, 취향의 정치학, 현암사, 2012,
피에르 부르디외(사회학자) 저, 최종철 역, 구별짓기 상 (문화와 취향의 사회학, 21세기총서 3), 새물결, 2005.
피에르 부르디외(사회학자) 저, 최종철 역, 구별짓기 하 (문화와 취향의 사회학, 21세기총서 3), 새물결, 2005.
양은경, 문화와 계급, 동문선, 2002.
조명환, 김희진 외 1명 저, 여가사회학, 백산출판사,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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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9.02
  • 저작시기2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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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6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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