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학기 현대시론 중간시험과제물 공통(시를 분석하여 비평문을 작성)

목차

다음 시집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주요 작품을 중심으로 시를 분석하여 비평문을 작성하시오. 아래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여, 선택 시집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여 한 편의 글을 쓴다.

심보선, 오늘은 잘 모르겠어, 문학과지성사, 2017.



- 목 차 -

I. 제목 : 인간의 불멸성

II. 도입 부분

III. 시 분석

Ⅳ. 글의 마무리

본문내용

I. 제목 : 인간의 불멸성



II. 도입 부분

시는 왠지 감상적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함부로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존재처럼 와 닿는다. 그래도 한 번 시를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아무래도 시가 독자들에게 주는 감수성과 함축적 의미, 인생이 담겨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많은 시집 중에서 <오늘은 잘 모르겠어>를 택했다. 제목부터가 의미심장하게 와 닿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잘 모르겠어. 감히 그 누가 이런 제목을 쉽게 쓸 수 있을까. 이 시집의 시인만이 쓸 수 있는 책 제목일 것이리라. 한 장 한 장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읽어가는 동안 나는 그 시인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다. 인간은 이 시를 통해 독자들에게 인간의 불멸성과 안 보이는 세계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불멸성. 이것이 이 시집의 핵심 주제어가 아닐까 싶다.



III. 시 분석

<오늘은 잘 모르겠어> 시집에서 자주 사용하는 어휘는 역시 안 보이는 세계와 관련된, 죽음, 행운, 불행 등이다. 저자는 보이지 않은 세계 특히 죽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시집에 수록된 작품을 통해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언어적 표현습관 역시 이와 관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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