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사 독서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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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사 독서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양식을 수용함을 의미한다.”
만약에 바람이 불길함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나라에 가서 바람같은 성령님이라고 이야기 한다면 그 뜻은 올바로 전해질 수 있을까? 토착화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전하고자 하는 진리의 변질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진리를 보다 정확하게 전할 수 있는 도구가 아닐까? 뿐만 아니라 이러한 단순한 차원을 넘어서 그리스도인과 토착인들이 거부감 없이 서로 융합해서 조화와 화합을 이루어 내는 마술적인 도구가 아닐까? 이러한 토착화에 있어서 실제적 표현들을 저자는 계속해서 살펴본다.
첫째는 예술이다. 기독교가 각 나라에서 정착하는 과정에서, 예술가들은 새로운 신앙의 지역적 표현을 발전시킨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중국 기독교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예술을 사용한 중국 개신교의 경험은 예술과 교회를 연결시킨 매우 극적인 아시아의 모델 중의 하나이다.
중국 최초의 기독교 예술가들은 성서 이야기들을 자신들의 상황 속에서 표현하였다. 이는 현지인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자신들 중의 한 사람으로 보게 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것처럼 받아들여졌다.
이러한 행보는 새롭고 분명하게 중국적인 어떤 것을 창조함으로써, 기독교가 외국 종교라는 신화를 몰아내는데 도움을 주었다. 결과적으로 기독교의 전래는 토착적인 기독교 예술의 활용을 통해 기대 이상의 결과를 가져왔다. 중국뿐만이 아니라 아시아적으로 시각예술, 음악, 건축 등은 토착적인 현재를 말하는 대안문화로서 아시아에서 활용되고 있었다.
이러한 토착화의 경험은 단순히 설득과 권유로는 이루어낼 수 없는 엄청난 효과를 보여준다. 바로 너의 종교가 아니라 우리의 종교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그것이 만들어 내는 거리감의 축소는 우리 한국 그리스도인들도 분명 경험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모든 글들을 통해 필자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가운데 문뜩 떠오르는 것은 이렇게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다양한 세계 속에서 하나를 고집하는 목소리는 자신에게 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에큐메니칼의식과 태도는 선교에 있어서 선택이 아니라 필수조건이라는 것이었다. 현재 우리들의 사고와 의식은 역사의 어느 수준에 머물러 있는가? 혹시 뒤처지고 고정관념화 되어버린 오래된 우리의 사고는 모두가 하나됨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것은 끊임없이 고민하고 깨어져야 할 우리의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상으로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사’ 독서보고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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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8.10.23
  • 저작시기201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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