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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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과 죽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차례 / 1
서론 / 1
제 1 부 생명 / 2
제 1장 생명에 대한 신학적 담론 / 2
제 2장 삶의 원형으로서의 관계성 / 3
제 3장 반다나 시바의 ‘살아남기’에 대한 신학적 이해 / 4
제 4장 생명복제와 인간 복제에 대한 조직신학적 고찰 / 6
제 5장 인간 복제와 영혼에 대한 신학적 담론 / 8

제 2 부 죽음 / 9
제 6장 죽음에 대한 신학적 소고 / 9
제 7장 죽음의 본질과 죽음의 극복 / 11
제 8장 죽음 이후의 세계와 삶 / 12
제 9장 영혼 불멸과 부활을 통해서 본 죽음 이해 / 13

서평 / 14

본문내용

이 몸도 죽지 않으면 부활체가 나타나지 않는다. 둘째, 씨앗의 형태를 통해 그 미래의 식물의 형체를 말할 수 없듯이 사람의 현재의 몸을 통해 미래의 부활체의 형체를 정확히 말할 수 없다. 셋째, 씨앗과 그 씨앗의 식물사이에 연속성이 있을 것이다. 영육통일체로서의 인간은 그의 삶의 과정을 통하여 그의 인격 또는 그의 사람됨을 형성한다. 하나님은 인간의 머리칼을 비롯해서 발톱에 이르는 인간의 세포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통해 이루어 온 그의 자아 또는 인격 혹은 존재를 사랑하고 그것을 최후에 시판하시기를 원한다. 죽은 자의 부활의 시기에 대해 크게 세 가지 이론으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역사의 마지막 날에 부활한다는 ‘미래적 부활’이다. 이 부활은 교회에 널리 알려져 있는 견해이다. 둘째, 그리스도를 믿을 때 부활한다는 ‘현재적 부활’이다. 셋째, 죽는 순간에 또는 죽음 즉시 곧바로 부활한다는 ‘순간적 부활’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사건이며 또한 전인으로서 부활하여 하나님과 함께 살다가 역사의 마지막 날에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게 만드는 사건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죽음의 세계는 부활과 생명의 세계라 할 수 있다. 기독교는 죽음 이후의 육체의 부활을 믿는데, 현재의 육체가 현존하는 그대로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변형된 육체의 부활, 신령한 몸의 부활을 믿는다. 우리는 죽음 통해 부활의 상태에 들어가게 되고, 죽음을 통해 하나님과 먼저 죽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 말은 그리스도인들의 죽음의 세계가 부활의 세계일 때 성립될 수 있는 말이다. 우리는 죽는 순간 몸의 부활 교리를 통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서 평
처음 책을 보았을 때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생명과 죽음이란 제목에서부터 조금 딱딱하고 어려운 부분을 다룬 책이라고 느꼈다. 그러나 제 1부에 나타난 생명에서 여러 가지의 생명에 대하여 소개를 해 줌으로 인하여 책의 제목에 내포되어진 의문을 풀 수 있었다.
먼저 1부에서 소개한 생명. 이 생명에는 3가지의 헬라어 단어, 즉 비오스, 프쉬케, 조에로 나뉜다는 것에 흥미를 가졌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생명은 단지 ‘살아 숨쉴 수 있는 것’으로만 생각을 해왔는데 헬라어적으로 3가지의 뜻, 비오스’는 생물학적인 생명을, ‘프쉬케’는 혼생명을, 그리고 ‘조에’는 신성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말해줌으로 내가 생각한 생명의 개념을 파괴해 준 것 같다.
최근 들어 점점 생명공학, 유전공학, 복제 문제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예전에 생명공학으로 인하여 감자에 고구마가, 토마토와 감자가 한 줄기, 한 뿌리에서 열리는 신기한 뉴스를 접했을 것이다. 처음 내가 이 뉴스를 접했을 때에는 그저 신기하기만 하고 또 우리나라의 농업기술이 놀랍게 발전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인간의 욕망은 무한정. 이러한 인간의 욕망 때문에 동물 복제를 만들게 되었다. 복제는 정자가 난자가 아닌 자신의 세포로 인하여 똑같은 모습을 가진다고 했다. “돌리”의 복제 양을 시작으로 점점 많은 동물 복제가 시작되었다. 원숭이, 쥐, 소, 등 여러 동물을 복제하였다. 어디까지 인간의 욕망인가? 또다시 인간은 인간에 대한 복제를 연구하기 시작하여 최근에 DNA조직세포인 게놈지도를 완성시켰다. 바벨탑 사건처럼 이 지구도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나님을 향한 모습이 아닌, 그리고 하나님이 만든 모습이 아닌 인간의 모습으로, 또 인간의 만들어낸 과학으로 만들어진 인간 복제는 하나님에게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나 다름이 없다고 본다. 인간복제가 옳고 그른가란 문제는 계속해서 논의되어지고 있다. 생태학적 문제, 의학적 문제, 윤리적 문제, 법적 문제 등 인간복제로 인하여 많은 문제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간복제를 할 경우 몸과 DNA만 복제될 뿐 하나님이 주신 영과 혼, 그리고 그 사람이 살아가고자 하는 방식 등은 다를 것이다. 결국은 바벨탑처럼 하나님의 심판으로 언제 무너질지 모르니 더욱더 이 시대에 하나님을 붙잡아야 한다고 본다. 하나님은 모든 생명의 원천이다. 우리는 생명을 더욱더 소중히 여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더 형성하며, 인간 중심적인 관계가 아니라 생명 중심적인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우리는 모든 생명을 사랑해야 할 것이다.
2부에서는 죽음에 대해서 논의하고 있었다. 죽음! 나는 아직까지 나의 죽음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주위에서 많은 죽음을 보았지만 내 죽음. 죽음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그리고 또한 죽음을 맞이하면 천국이나 지옥에 진정 가는 것인가?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았다. 죽음은 나의 죄의 결과라고 볼 수 있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희망이라고 생각해 보았다. 예수를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유한한 생명이 무한한 생명으로 변화시켜 주는 것이다. 이것은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영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다. 내가 만약 예수님처럼 부활을 할 수 있다면, 더 좋은 사회를 만들며 살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았지만, 그리스도인의 부활은 이 세계 보다 더 좋은 유토피아적 세계에서 산다는 큰 희망을 갖고 보니 하나님의 크신 은총에 깊이 감사한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선물로 받았다. 그러나 아담의 죄악으로 인하여 죽음을 자초하게 된 것이다. 그 죽음으로부터 생명을 회복하는 길을 성서는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다. 그리고 죽은 자들의 부활도 가르쳐준다. 이제 서평을 마치면서 저자의 마지막 결론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기로 하겠다. 왜냐하면 그것이 곧 필자의 생명 존중사상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생명 파괴를 금하고 모든 생명의 해방을 위해 일한다. 우리가 죽음을 극복하고 영원한 생명을 살고자 한다면 이러한 하나님의 생명 해방의 의지를 따라 모든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해야 한다. 모든 생명을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죽음과 생명 신학의 결론이 된다. 모든 생명을 사랑함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와 일치를 누릴 수 있고, 그리스도와 일치를 누림으로 죽음을 극복하고 참 생명을 얻는다. 따라서 생명 사랑은 그리스도인의 의무가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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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8.11.04
  • 저작시기201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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