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만의 단계별 질병과정 모형에 대해 설명하고, 의사결정, 행위 및 결과 측면에서 질병경험 단계별로 기술 & 서치만의 질병과정 단계모형에 대해 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를 선정 사례를 조사하고 비교분석

소개글

서치만의 단계별 질병과정 모형에 대해 설명하고, 의사결정, 행위 및 결과 측면에서 질병경험 단계별로 기술 & 서치만의 질병과정 단계모형에 대해 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를 선정 사례를 조사하고 비교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서치만의 단계별 질병과정 모형
　　(1) 증상경험의 단계
　　(2) 잠재적 환자역할 단계
　　(3) 의료접척 단계
　　(4) 의존적 환자역할 단계
　　(5) 회복 및 재활 단계
　2) 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 사례 조사/비교
　　(1) 급성질환자 질병과정 단계모형
　　(2) 만성질환자 질병과정 단계모형
　　(3) 급성질환자 만성질환자 질병과정 단계모형 비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류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겪었던 여러 가지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상태가 예전과 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질환을 고치려는 시도보다는 의료기관을 통해 질환을 고치려는 시도가 보였다.
잠재적 환자역할 단계
본인이 직접 나서서 병원을 찾기보다는 갑작스런 건강이상을 겪고 급히 병원을 찾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스스로 아프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까지 시간이 걸리며, 작은 증세는 간과하며 자신의 아픔을 스스로 느끼기 전까지 인지하기가 쉽지 않았다.
본인 스스로도 본인의 건강상태를 돌아보게 되고,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들을 듣고 병원을 찾게 된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또한 이것을 통해 전문의료진을 통해 진료과정에 참여하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고, 치료하려는 의지가 높은 단계였다.
의료접촉 단계
생명의 위험을 느끼거나 긴급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야 비로소 병원을 찾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급성질환자는 준비하고 찾아간 것이 아니 때문에 근처 병원에서 진단을 받게 되고, 사례의 환자처럼 응급실로 이동중에 치료를 받기도 했다. 이러한 조치는 완치가 아니기 때문에 그 후에 어느 병원과 의료인을 찾을 것인지는 환자와 환자의 가족의 결정에 달려있다.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고, 전문의사와 자신의 질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는 것을 알았다. 더불어 증상이 나타나면 건강이상이라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재빨리 병원을 방문 전문 의료진에게 찾아간다. 본인의 생각으로 섣불리 판단하려 하지 않는다. 병원을 드나드는 문턱이 낮은 편이다.
자신의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있고, 의료진이 제시하는 치료방법에 대해 의심없이 따르려고 한다. 결국 자신의 질병 치료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의존적 환자역할 단계
즉각적인 조치로 병원에서의 치료를 마치고 이후 삶으로 돌아가 본인의 판단에 따라 병원과 의료진을 선별하여 향후의 치료를 계획하고 활동하게 된다. 허나 이 과정가운데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생활방법과 치료과정을 잘 따르지 않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다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전문 의료진의 치료과정을 잘 수용하며,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회복 및 재활 단계
회복 및 재활단계에 들어오지 못한다. 치료과정을 잘 따르지 않아 질병치료가 잘 이뤄지지 않는 케이스이다. 그러다 급성에서 만성으로 변하거나 이전과 같이 갑작스런 건강이상으로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급성질환자 보다는 쉽게 재활단계로 진행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이를 통해 완치가 된 것이라 볼 수는 없으나 자신의 질환에 대해 잘 알고,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의 치료과정을 생각하며 우울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3. 결론
급성질환자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인자는 증상 발생에서 치료까지의 시간이다. 사례에서 보았던 ‘김씨’ 역시 자신만은 건강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 것은 순식간이었다. 그리고 그 순간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질환은 결국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었다. 급성질환의 시간적 접근성에는 여러 요인이 관련되어 있으나 특히 증상의 인지와 판단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증상의 인지와 판단에 교육은 중요한 요소이며, 따라서 교육수준은 급성질환자의 의료이용까지의 시간 및 의료이용 특성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급성질환자들이 응급의료서비스를 제대로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비교육이 필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성질환자에게는 질환의 특성상 치료 전략 보다는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질환 형태에 따른 차이점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은 적합한 진료와 의료 행위를 위한 기본 전제가 된다. 만성질환자를 진료하는 의사에게는 급성질환자의 진료 시와는 다른 고유한 역할이 부여되어 있다. 만성질환의 특성을 명확히 이해하고 담당하는 환자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진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만성질환자는 대체로 시간이 경과하면서 해당 질병에 대해 이른바 ‘전문가’가 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만성질환자에게서는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의 부족, 사회적 고립, 불확실한 미래, 직장 조기 퇴직, 환경적 스트레스, 알 수 없는 불안감 등의 현상들이 대체로 함께 나타났다. 그러므로 만성질환자의 총체적 투병 과정을 생략한 채 만성질병 자체에 대해서만 이야기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생각한다. 결국 급성질환자이든 만성질환자이든 앞으로의 삶을 염려하는 것은 마찬가지기에 급성질환자에게는 앞으로 닥칠 위험이 만성위험이 되지 않기 위해 미리 예방하는 도움을 주고, 만성질환자에게는 앞으로 앞날을 대비하여 치료와 더불어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환자가 만성질환의 발병 자체를 오히려 마음 편안한 생활의 계기로 수용해 버릴 수 있다. 이를테면 그동안 불편하게 여겼던 직장 생활에서 벗어나는 빌미로 삼거나 직장의 특별 휴가 규정을 활용하는 명분으로 만성질환을 이용할 수 있겠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자의 극복의지를 북돋아 주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서치만의 단계별 질병과정 모델을 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의 사례를 비교함으로 환자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볼 수 있어서 앞으로 간호사로서의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전과는 많이 다를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4.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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