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조사] 김용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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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인 조사] 김용호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다. 1950년대에서 시인은 이전 시기의 민족적 현실인식에 대한 강렬한 태도는, 자연을 대상으로 하는 서정적 세계의 인식으로 변모되며, 여기서 시적 화자는 주로 자연 대상과의 일체감을 통해 자신을 인식한다. 이것은 현실적이고 사회적 성향이 짙은 경향으로 시를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1960년 이후로는 삶에 대한 인식, 특히 서민적 정감에 바탕으로 하여 삶의 의미를 관념적으로 형상화하려는 경향을 가졌으며, 이러한 경향은 시인이 이후의 창작 활동 내내 지속된다. 즉 그는 삶의 다양한 국면들에 대해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를 견지했으며 이는 그의 시세계가 하나의 양상으로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유동성을 가지고 변화했다.
시란 바로 인생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가장 높은 인생의 이상이 압축되고 응결된 형태로서 나타난 것이 바로 시라고, 진정한 의미에 있어서의 시인들은 자부하고 있으며, 또한 자부하여 왔습니다. 그것은 틀림없다고 나는 믿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시는 스스로 사색하는 세계여, 염원하는 세계요, 향수하는 세계인 동시에 행동하는 세계인 것입니다.
위의 인용에 김용호의 시에 대한 견해가 요약되어 있다. 그는 시를 ‘인생의 길’, ‘스스로 사색하는 세계, ‘염원하는 세계’, ‘향수하는 세계’, ‘행동하는 세계’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는 바로 그의 시가 인생론이며 사회론임을 말해 주는 것이다. 그리고 부정에서 긍정으로 가는 철학을 김용호는 그의 시작태도에서도 강조하고 있다.
산다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이요 힘찬 그것이 아니겠습니까?.....괴로워한다. ㅡ 이것은 우리들의 성장의 증거일 것입니다. 괴로워하지 않는 개나 도야지에게는 아무런 내적 생명의 연소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기 확충의 노력이 강하면 강할수록 그의 내적 생명의 연소는 한층 더 치열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회의와 절망은 어디까지나 긍정을 위한 것이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의 괴로움은 행복을 유도하기 위한 징검다리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시는 항상 인생파 시로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
◎ 경상대학교 인문학 연구소 엮음, 경남 문인 연구1. 경남의 시인들, 서울:박이정 (2005)
◎ 정태용,「김용호론」,현대문학,1970.12
◎ 김동주, 김용호의『남해찬가』연구, 단국대 교육대학원 (2002)
◎ 李姓敎, 金容浩 硏究, 誠信女子大學校 (1974)
◎ 문덕수,「김용호 시 연구」, 시문학, 198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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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2.07
  • 저작시기20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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