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발달특성 및 발달과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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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발달특성 및 발달과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아동기, 청소년기의 발달특징 및 발달과제

A. 아동기 발달

I. 신체 및 운동능력의 발달
II. 지적 능력의 발달
III. 사회심리적 특성의 발달
1. 자아개념의 발달
2. 성역할 발달
3. 공격성 발달

B. 청소년기 발달

I. 신체발달
1. 남녀 청소년의 신체적 성숙
2. 청소년기의 성적 성숙
3. 운동발달
II. 사회정서발달
1. 사회성 발달
1) 정체감 성취
2) 정체감 유실
3) 정체감 혼란
4) 유예
2. 도덕성 발달
3. 정서발달
III. 인지발달
1. 형식적 조작사고
2. 사회인지의 발달

C. 청년기 발달

I. 신체발달
II. 사회성 발달
1. 정체성 형성
2. 결혼
3. 직업의 세계
III. 도덕성 발달
IV. 인지발달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의 통로를 알고 자신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길을 알아내야 한다.
셋째, 그 직업에 존재하는 고유한 요구나 위험이다. 모든 직업은 독특한 직업적 요구를 갖는다. 예를 들면, 생산성에 대한 규칙이라든지 자기표현에 대한 규범과 같은 것이다. 어떤 직업은 높은 수준의 헌신을 요구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직업상 역할에 의해 여가나 가족생활 등이 모두 제한을 받게 된다. 근무자가 상당히 소외되는 직업도 있으며, 또 어떤 직업은 신체적 위험이나 심리적 스트레스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넷째, 동료들과의 인간관계로서 이것에 대한 규범은 협동적 또는 경쟁적인 관계로 구분할 수 있다. 협동적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우호적 동료들의 존재는 작업환경을 크게 향상시켜 준다. 이에 반해 어떤 직업은 경쟁을 강조하며 경쟁을 촉진하기 위하여 자극이 주어진다. 어떤 사람에게는 경쟁적 환경이, 또 어떤 사람에게는 협동적 환경이 적성에 맞는다. 그러므로 새롭게 직업을 갖는 사람은 그 직업 그리고 직장의 인간관계의 질을 평가하고 그것이 자신의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지를 결정해야 한다.
III. 도덕성 발달
청년기는 친밀한 관계, 직업, 인생목표를 포함한 주요한 관계를 강렬하게 추구한다. 일련의 개인적인 도덕 가치를 형성하는 것도 이 시기이다. 도덕성(moral)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론가에 대한 일련의 원칙을 의미한다. 도덕적인 주제는 매우 중요한 것에서 사소한 일상의 결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평생 동안 도덕성이 발달하더라도, 청년기 동안은 특히 중요한데, 이때가 사람들이 독립적인 결정과 선택을 하는 권리를 얻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발달한 가치가 평생 작용한다. 도덕발달을 제시한 Kohlberg(1981)의 일련의 6단계 중 청년기는 인습 후 차원(post conventional level)인 제3차원에 진입하는 초기 단계라고 볼 수 있다. 3차원은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초월하는 도덕적 양심이 발달한다. 이 차원에서 사람들은 법과 기대를 숙고하고 나름의 옳고 그름을 판단한다. 자율적이고 독자적인 사람이 된다. 행동은 법이 아닌 원칙에 근거한다. 그리고 이기적인 관심을 뛰어 넘는다. 타인의 필요와 안녕이 매우 중요하다. 3차원 내 5단계인 이 시기는 사회적으로 수용한 법과 원칙을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법이란 일반 대중의 복지에 좋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때의 법은 해석과 변화의 여지가 있는 성격을 띤다.
IV. 인지발달
신체적 생리적 발달과 마찬가지로 청년기의 지적인지 발달은 정점에 달한다. 인지란 정의하기가 매우 어려운 개념이며 관찰할 수 없는 모든 사건들을 일컫는다. 인지는 5개의 과정인 주의, 지각, 기억, 사고, 문제 해결을 통하여 반응하게 된다.
인지발달은 정신구조가 정신적 성숙과 경험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연령에 따라 변하게 된다. 청년기 후반에 이르면 위에서과 같은 5개의 과정을 다 수행할 수 있는 인지능력이 생긴다.
Piaget는 청소년기에 형식적 조작 사고가 발달한 이후에는 인지발달이 거의 이루지지 않는 것으로 보면 반면 Arlin은 그 이후에도 인지발달은 지속적으로 이루진다고 하였다. 최근에는 인지능력은 기억, 반응 시간, 추리, 창의성에서 각각 다르게 나타나며 기계적 암기나 지적 과제의 수행 속도 등은 10대 후반에 가장 뛰어나지만, 판단, 추론, 창의적 사고 등은 전 생애를 통하여 발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년기의 인지발달은 Piaget이론에서는 마지막 단계인 형식적 조작기에 해당된다. 청년은 구체적 사고에서 벗어나 추상적 사고가 가능한 형식적 사고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견해뿐 아니라 타인의 견해에서 자신을 보고 평할 수 있게 된다. 이 시기의 사고특성으로는 추상적 사고, 가설적 연역적 사고, 체계적이고 조합적 사고, 은유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학습이론(Bandura, 1989)에서는 청년기의 인지는 자극과 반응의 연합으로 사고의 수준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복잡해진다. 청년기에는 사고가 복잡해짐에 따라 하나의 자극에 대해 몇 개의 다른 자극과 반응의 관계가 나타난다.
정보이론은 인간의 인지과정을 컴퓨터의 정보처리 과정과 비교한 이론은로서 논리와 규칙을 사용하는 유사점이 있다. 새로운 기술로 말미암아 컴퓨터의 구조 및 프로그램이 점점 복잡해지듯이 인간의 인지 과정 또한 아동에서 청년기로 성장하는 동안 더욱 복잡해진다.
청년기에는 지적 발달도 두드러져서 지능 수준이 정점에 달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능(intelligence)이나 창의성(creativity)과는 명백히 구별되는 별개의 인지 기능이다. 지능에는 유동성 지능과 결정성 지능으로 분류할 수 있다. 유동성 지능이란 신경계 발달에 의해 교육적 문화적 영향을 털 받는다. 10대 후반에 발달하며 성인 초기에는 감소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유동성 지능은 청년기가 절정기라고 볼 수 있다. 결정성 지능이란 학습한 정보를 기억하고 사용하는 능력으로 어휘력, 일반 지식, 사회적 지식, 능력, 연역적 사고에 대한 반응으로 나타나며 생애 말기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증가할 수 있다. 유동성 지능은 성인 초기에서부터 감소되나 결정성 지능은 학습에 따라 계속 성장할 수 있다. 창의성은 수렴적 사고 보다 확산적 사고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확산적 사고란 하나의 문제에 대해 여러 가지로 답할 수 있는 사고이고 수렴적 사고란 하나의 정답을 유도하는 사고이다. 이러한 확산적 사고는 청년기에 두드러지게 발달한다.
* 참고문헌
아동 청소년 정신발달 : Gilmore Pamela Meersand 저, 이지연, 이지현 옮김 / 2018 / 학지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사회복지서비스 : 한국산업인력공단, 진한엠앤비, 2015
청소년권리와 청소년복지 : 이혜원, 이봉주 외 3명 저 / 2008 / 한울
지역사회복지와 사회복지시설 : 이병록 저, 청목출판사, 2007
청소년복지의 이해 : 정규석, 김영미 저 / 2017 / 학지사
사회복지실천론 : 이영분/김기환 등 저, 동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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