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정신건강] 노년기의 발달과제와 정신건강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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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년기 정신건강] 노년기의 발달과제와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노년기의 정신건강

I. 노년기의 이해와 심리사회적 특성
1. 노년기의 이해
2. 노인의 심리사회적 특성

II. 노년기의 발달과제와 정신건강
1. 퇴직과 소득 감소
2. 퇴직한 배우자와 함께 살기
3. 질병과 배우자, 친구 상실에 대처하기
4. 노년기의 각 단계에 만족스러운 생활공간 찾기와 건강과 신체의 변화에 적응하기
5. 새로운 생활사건에 비추어 개인의 가치, 자아개념, 존중감을 재평가하기
6. 죽음을 수용하기

III.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

*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다. 이것은 노인의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다른 연령대의 사람들처럼 노인도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싶어 한다. 인간은 자기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게 될 때 능력을 맛보는 경향이 있다. 자기 자신이 더 많은 대안을 가질수록, 더 많은 통제력을 갖게 되고, 자존감도 더 높아진다. 사생활은 능력과 자존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개인적으로 쉴 공간이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을 때와 혼자 있고 싶을 때를 결정할 수 있다.
요양원에서 개인 방이 있는 노인은 기분이 좋지 않거나 너무 시끄럽거나 쉬고 싶을 때 자기 방으로 돌아갈 수 있다. 개인 방은 노인에게 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주는 셈이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여 인간서비스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생애검토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떠한 원조를 해줄 수 있을 것인가를 충분히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6) 죽음을 수용하기
펙(Peck, 1968)은 죽음을 수용하는 것이 노년기에서 세 가지 주요한 심리적 적응의 하나로 보았다. 에릭슨(Erikson, 1968)은 죽음과 관련하여 인생의 마지막 단계에 경험하는 통합성 대 절망이라는 심리적 위기를 설명하였다. 죽음은 우울한 미래이고 인간은 이러한 미지의 미래를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인간의 죽음에 대한 태도는 아동기에 시작하여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되는데 노년기에 있어 죽음에 대한 태도는 자아통합의 성취 수준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펙(1968)은 '불쌍한 나'라는 생각을, '인생을 보다 의미 있고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생각으로 바꿈으로써 죽음을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다고 하였다. 에릭슨은 통합성은 자기 일생의 의미를 오랫동안 숙고한 이후에만 획득된다고 하며, 통합성은 일생 동안 일어났던 사실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대로 수용하며 죽음에 직면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정의하였다. 통합성을 느끼는 노인은 현제 상황과 과거사의 통합을 그리고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가지며 즉음을 잘 수용한다고 한다. 반면에 통합성의 만대 측을 절망이라고 하며 절망은 자신의 과거에 대한 후회로 특징지어지며, 그때 다르게 했더라면 하면서 계속 후회하는 것을 의미한다. 절망감을 느끼는 사람 대부분은 자신의 인생을 불완전하고 충족되지 못한 삶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죽음을 수용하기가 어렵다. 죽음을 비참한 인생을 끝내는한 방법으로 생각하든지, 아니면 죽음으로 인해 과거의 실패가 더 이상 보상될 수 없기 때문에 죽음을 두려워한다. 절망을 경험하는 노인 중 일부는 심지어 자살하기도 한다.
노민의 역할을 낮게 평가하는 사회의 일반적 분위기 때문에 이러한 통합을 달성하기란 사실 어렵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회에서 노인은 무능력하고 의존적이며 구식이라는 부정적인 태도에 직면한 친한 친구나 친척의 죽음, 점진적인 신체적 악화 또한 노인들이 통합성을 경험하는 것을 어렵게 한다.
이러한 점들을 감안하여 인간서비스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죽음에 대한 수용 과정에서 줘는 어려움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떠한 원조를 해줄 수 있을 것인가를 충분히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III.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
노년기에도 여러 가지 노인성 정신장애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들 노인성 정신장애는 처음부터 노인이 되었기에 새로 시작되는 일은 드물고, 대부분 중년기에 생산성 대 침체의 위기를 어느 정도 극복했는가에 따라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본다.
이러한 노인성 정신장애로는 첫째, 뇌동맥경화증뇌경색)과 노인성 정신병 같은 만성 뇌증후군과 둘째, 노인성 치매가 가장 많다. 셋째, 화병과 같은 신체화 증상을 들 수 있다. 치매에는 뇌세포들이 죽어 가는 퇴행성 치매(알츠하이머)와 뇌혈관 질환(뇌졸중)에 의한 혈관성 치매 그리고 이 양자를 함께 갖고 있는 경우가 있다. 혈관성 치매는 조기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나 퇴행성 치매(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아직 원인과 치료법이 불분명하고 치료의 한계가 있으나 최근 지속적인 연구에 의해 점차 밝혀져 가고 있으며 약물이나 치료방법도 진전을 보이고 있다. 서양에서는 퇴행성 치매가 더 많은 반면 동양에서는 혈관성 치매가 많다고 조사되고 있으며, 성별 발생 양상을 보면 퇴행성 치매는 여자에게 더 높고, 혈관성 치매는 남자에게 더 높다고 한다.
한편 알츠하이머란 말은 1907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 알츠하이머(Alois Alzheimer)가 치매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뇌에서 특정적인 신경병리적 소견을 발견한 이후 그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이다. 노인성 정신장애의 네 번째 예로는 우울증 같은 정동장애(afffective order)를 들 수 있으며, 다섯 번째는 신경증적 장애, 그리고 끝으로 알코올이나 약물의존 등에 따른 장애를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노년기 정신건강의 문제와 관련해서 노인의 생활태도에 대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것 같다. 노인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쇠퇴하였으므로 사회적 책임이나 의무에서 떠나 자유롭게 편안한 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회유리설이 있는가 하면, 노년기가 되어도 건강을 유지하는 한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역할도 담당하여 만족감 소속감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활동설도 있다. 최근에는 노인들이 비교적 건강하고 적극적이어서 후자인 활동설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노년기의 정신건강은 유아기 때부터의 정신건강 상태와도 관련이 있다. 젊어서부터 성숙되어 있고 인격이 원만하며 인간생활에 적극적 긍정적인 면을 보여 온 사람은 노인이 되어서도 여러 가지 일에 잘 적응하고 문제해결 능력도 크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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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13
  • 저작시기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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