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의 개념 배경 및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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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친화도시의 개념 배경 및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여성친화도시의 개요

2. 여성친화도시사업의 도입 배경
1) 국제적 배경
2) 국내적 배경

3. 여성 친화적 도시 계획의 변화
1) 제 1기 (1880~1950)년대
2) 제 2기 (1960~1970)년대
3) 제 3기 (1980년대~현대)

4. 여성공간이용의 특성

5.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목표

6. 여성친화도시의 추진사례
1) 인천시 부평구의 사례
2) 일본 복지클럽생협의 워커즈 콜렉티브 사례
3) 돌봄연계를 통한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ON 브릿지’의 사례
4) 독일의 마더센터(Mother Center) 사례

본문내용

마을운영위원회, 마을 회의가 ON 브릿지 공간 조성과 마을 돌봄 프로그램이다.
기획운영은 돌봄 지원 공간조성과 돌봄 활동의 지역사회 공유 확대를 통해 마을 여성 리더 양성과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로서 동네아이들과 독거노인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생활하면서 지역공동체 구성원으로써의 소속감이 높아졌다. 공동체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여성그룹을 확대해 나갔다.
ON 브릿지 공간 조성과 마을 돌봄 기획, 운영회의
- 월1회의 협의회를 통해 마을 운영위 구성, 마을 모니터링 및 거점 공간 현장점검 추진
- 월1회 마을회의를 통해 돌봄 프로그램 협의와 모니터링. 예를 들면, 월요일과 금요일 15:00-18:00까지 지역맞벌이 가구 초등자녀 방과 후 돌봄, 토요일 방과 후 돌봄 참여 가족과 동네어르신이 함께 대가족밥상 및 가족소풍,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방과 후 돌봄 참여 가족과 동네 어르신이 함께 전통놀이
-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운영위원회(11명)을 공개모집하고, 마을 활동가 양성프로그램 22시간 교육(여성친화도시와 마을, 마을의제 찾기, 마을 만들기 사례, 마을 공동체 운영, 아동노인 심리, 방과 후 학습지도 등)추진, 주민커뮤니티 활동과 마을 모니터링(돌봄 자원과 요구조사)을 통한 공동체 사업 개발
4) 독일의 마더센터(Mother Center) 사례
(1) 개요
마더센터는 독일 풀뿌리 여성운동의 결과로 1980년대에 처음 시작된 돌봄 공통체이다. 전 세계 25개국에 걸쳐 1천여 곳 이상 설치돼 각 나라현지의 요구와 환경에 맞게 각종 사업과 조합원 강좌, 소모임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많은 전업 맘들은 아이와 함께 있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외로움이 큼. 일하는 여성은 외부활동과 벌이를 보장받지만, 다른 엄마들과 만나 아이로 인한 경험, 지식, 인식을 나누기 어려운 현실에 놓여있음. 직장 맘이나 전업맘 모두가 겪는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더센터가 시작되었다.
(2) 운영철학
마더센터의 운영철학은 자조(self-help)와 역량강화(empowerment)임. 마더센터의 모든 활동이 개인의 자발성과 적극성에 의지함. 자기발전을 위해 스스로 애쓰는 자조와 엄마와 여성, 지역주민, 시민사회가 가진 서로의 강점을 인정하고 서로 도와가며 향상시키는 역량강화는 결국 사람들의 행복감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꿔간다는 의미를 가진다.
(3) 활동
자원 활동과 가족친화 일자리: 일을 중단한 여성이 다시 일 경험을 하고, 임금을 받고 활동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예를 들어 중고할인가게를 운영하고 싶다면, 여성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받아 그것을 팔수 있다. 이를 위해 조각, 바느질 등도 배울 수 있음. 수익을 얻지만, 항상 생산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사업은 다소 느릴 수 있다.
이웃과 지역공동체서비스: 아동돌봄서비스, 성인 돌봄, 중단 없는 카페, 지속적인 교육, 세탁, 이동, 쇼핑 등 홈서비스, 아이에서 노인을 아우르는 프로그램, 소규모 창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더센터 안에서의 일석삼조: 자신만의 가게를 차릴 수 있고, 세금 걱정이 없고, 결국 마더센터의 수익을 위해 함께 활동하는 방식임. 또 투자금이 적고, 동시에 아들도 돌볼 수 있다.
(4) 슈투트가르트 마더센터 ‘EKIZ'(Eltern-Kind-Zentrum)
1986년 창립되었으며 부모-자녀센터, 영유아보육시설, 아동 긴급보호소 재활용 가게, 카페, 식당 작은 도서관, 스포츠 실, 댄스 실, 공작실이 있음. 남녀 약 80명이 일하고 있는데, 시간제근무 일자리가 25개 정도이고, 무보수로 일하는 사람도 있고 20시간 일하면서 보수를 받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5) 슈투트가르트 「Silberburg 어린이집」
슈투트가르트 「Silberburg 어린이집」은 자유롭게 다양한 재료를 체험하게 하는 교육으로
망치 등 공구 사용 작업놀이, 식재료 만지면서 부엌 놀이 등을 즐긴다.
유치원 자체에 숲을 조성한 경우로, 과일과 채소를 직접 재배하는 등 자연환경중심의 활동. 자연을 일차적인 교육 도구로 활용한다. 유아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으면서 모험심을 촉진하기 위한 공간 배치 및 활동. 자유놀이 중심의 창의성 활동과 놀이 공간의 명확한 영역구분 보다 자연스러운 경계를 지향하고 있다. 목재와 돌, 천연 섬유 등을 활용한 시설 설비, 천연 재료로 만드는 교재 교구 작업에 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오미란 외, 2017).
참고자료
박태원 외, 여성친화형 공동주택 계획요소와 우선순위 설정에 관한 연구, 국토연구원, 2013.
송명희, 여성과 공간, 배달말학회 제43호, 2008.
오미란 외, 순천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 전남여성플라자,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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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장임숙,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인식과 실태조사, 지방정부연구, 제16권 제4호, 2012.
이은숙 외, 서울시 주부의 일상생활 공간의 불평등성, 국토지리학회, 지리학연구, 제37권 3호 2003.
이은아, 젠더와 여성정책, 이재경 외 엮음, 여성학, 미래인, 2007.
인천여성가족재단, 2015년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체계 연구, 2015.
장미현 외, 건축 및 도시분야 성별영향평가의 현황 및 개선방향, 대한건축학회논문집 계획계, 27권, 10호, 2011.
조성희 외, 아파트단지 거주 맞벌이주부의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생활특성 및 선호주거환경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제25권 제5호, 2009.
천현숙, 저출산 추세에 대응한 주택 및 도시정책방향연구, 국토연구원, 2012.
최유진 외, 2016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례, 여성가족부, 2016.
한경헌 외, 인천광역시 여성친화도시사업 추진체계 연구,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보고서, 2015.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연구보고서, 2008.
홍미영 외, 부산광역시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사업 성별영향평가, 부산여성가족개발원, 2009.
홍미희, 여성친화도시가 지향하는 핵심가치, 국토연구원, 월간국토, 통권372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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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17
  • 저작시기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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