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E형 한국사회에서 환경문제가 나타나는 양상을 서술하되 사회적으로 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치는지 주의하면서 사회문제로서 환경문제를 풀어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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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론 E형 한국사회에서 환경문제가 나타나는 양상을 서술하되 사회적으로 다른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치는지 주의하면서 사회문제로서 환경문제를 풀어간다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1. 환경문제의 개요2, 지구온난화의 영향
3, 환경문제를 위한 현실적 노력4, 우리사회의 노력
5, 환경문제에 대한 현실적 접근의 한계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벗어난 기술 개발은 쉽지 않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그들도 인정하듯이 기술행위에는 의도하지 않은 환경파괴라는 산물이 따라오게 된다. 분명 기술은 우리 인류에게 효율성을 가져다주기는 했지만 거기에 따르는 환경손실은 참으로 감당하기 힘든 것이 되었다. 사람들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의 기계 문명, 소비문화, 도시생활을 멀리하고 가능한 한 물건을 소비하거나 폐기하지 않는 삶,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자연주의라는 이상으로 환경문제에 접근하기도 한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동경하는 급진적인 환경보호운동가나 진보적 인 문화인 등이 이러한 입장을 취한다. 하지만 이 또한 현실로 들어가 보면 현실성이 떨어지고 자연과 더불어 살기 위해서는 자연을 이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희생도 따라야 하는데 거기에 드는 부담이 만만치 않음을 보게 된다. 김일방 교수는 환경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 노력들의 한계에 대해이렇게 정리한다. 정치적 접근의 경우는 ① 개별국가의 환경파괴 행위를 제어할 수 있는 범세계적 정치기구의 부재, ② 환경보호보다 재당선에 비중을 두는 입법가들의 단기적인 실적주의 정책 수립이며, 경제적 접근의 경우는 ① 지불 비지불의 시장 기제에 의해 작동하지 않는 자연환경의 가치, ② 이윤추구라는 경제적 본질로 인한 자연환경의 수단화, ③ 자연환경의 보호를 부담하면서까지 유지될 수 없는 경제시스템이고, 기술적 접근의 경우는 ① 경제원리에 부합하는 환경 친화적 기술 개발의 어려움, ② 기술의 대상이 되는 모든 사물의 추상화, ③ 인간의 통제력을 벗어나 자기목적화한 기술이 그 원인이라고 했고, 문화적 접근의 경우는 ① 현실성이 없는 과거 생활방식으로의 회귀, ② 효율성이 떨어지는 자연으로의 회귀, ③ 자기기만적 요소가 담겨 있는 자연으로의 복귀를 그 원인으로 들고 있다. 환경문제에 접근하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살펴본 바대로, 모두가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접근해야 할 방법들이며, 나름대로의 큰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한계를 지닌 대증요법적 치유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본질적인 해결책을 찾아내려는 노력들이 필요한 것이다. 세상은 그것을 환경윤리에서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앞에서도 살펴본 것처럼 세상이 추구하는 환경윤리에는 많은 한계점이 나타난다. 우리 사회에는 너무나 다양한 가치관과 윤리관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론
전 세계는 지금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하여 위기극복을 위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환경문제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있으며, 특히필자가 사역하는 세계자연유산 제주도는 최근 들어 심각한 환경문제를 겪으며 개발과 보전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인류의 역사 상 과학과 기술은 인류의 삶과 연결되어 끊임없이 발전해왔고 많은 업적을 남겼다. 하지만 물질의 풍요로움이나 삶의 편리함, 보다 안전한 삶에 대한 만족보다, 심각한 환경문제를 만들어 내게 되었다. 이러한 환경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 그것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 되어져가고 있음을 보았다. 인류의 발전과 더불어 생겨난 도시들, 도시 안에서 인류는 수없이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을 파괴해왔다. 거대하고 현대식 도시일수록 환경문제는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세계에는 환경도시를 꿈꾸는 곳들이 있다. 도시와 환경이라는 조금은 어울리지 않는 말이지만, 완전히 환경이 파괴되어 공해도시라는 낙인이 찍히기도 했던 도시들이지만, 이들 환경도시들은 자연에 대해 짐을 최대한 덜어주어, 자연이 생태적 건강을 유지하여 인간의 삶의 질을 보장해 줄 수 있는 도시라고 할 수 있겠다. 일본의 키타큐슈는 환경오염으로 완전히 붕괴된 도시였지만 환경정책의 수립과 도시계획, 그리고 교육을 통해 모범적인 환경도시가 되었고, 코스타리카는 ‘생태관광’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환경과 생태를 살리고 산업도 활성화하는 도시가 되었다. 또 일본의 대표적 에코 타운(Eco-town) 키타큐슈 시는 960년대에 일본에서 대기오염과 매연, 분진이 최악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도시이다. 하지만 행정당국과 민간기업이 대화를 시작하고 비용을 분담하여 오염된 대기와 물을 회복하기에 이르렀고 1990년대 후반에는 국가를 끌어드려서 새로운 환경산업의 기치를 올리고 있는 도시라고 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철강, 시멘트, 기계, 화학을 비롯한 중화학공업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로, 대기와 수질오염이 너무나 심해서 공해의 대표지역으로 불렸다고 한다. 거기에다가 공장에서 나오는 폐기물들과 일반 가정의 폐기물까지 처리가 불가능한 상태에까지 도달했지만, 행정당국과 기업들의 협력과, 에너지 효율과 생산 효율을 높이면서 환경에 걸리는 부하는 줄이는 생산 관리 시스템의 개발, 1990년대 재활용산업을 중심으로 한 환경산업을 육성한 결과 지금의 환경(생태)도시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그들이 구체적으로 시행한 정책은 ‘에코 타운 사업’인데, 이것은 폐기물을 각 산업 분야의 원료로 사용하여 폐기물을 하나도 배출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었다. 이것이 실재로 적용되게 하기 위해 기업과 행정당국과 학교와 시민들이 유기적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협력하였다고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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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 앨러이모 (지은이), 윤준, 김종갑 (옮긴이) | 말, 살, 흙 - 페미니즘과 환경정의 | 그린비 | 2018년 10월
-레이첼 카슨 (지은이), 김은령 (옮긴이), 홍욱희 (감수) | 침묵의 봄 - 개정판 | 에코리브르 | 2011년 12월
-제러미 리프킨 (지은이), 신현승 (옮긴이) | 육식의 종말 | 시공사 | 2002년 1월
-에두아르도 콘 (지은이), 차은정 (옮긴이) | 숲은 생각한다 - 숲의 눈으로 인간을 보다 | 사월의책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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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28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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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9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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