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한국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1) 한국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
2) 한국의 유아교육기관의 종류
(1) 유치원
(2) 보육기관
3)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표
2. 외국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1) 네덜란드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2) 노르웨이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3) 덴마크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4) 미국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5) 스웨덴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6) 영국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7) 이탈리아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8) 호주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3. 유치원 방문 면담 및 관찰을 통해 보고 느낀 점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 한국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1) 한국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
2) 한국의 유아교육기관의 종류
(1) 유치원
(2) 보육기관
3)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표
2. 외국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1) 네덜란드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2) 노르웨이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3) 덴마크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4) 미국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5) 스웨덴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6) 영국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7) 이탈리아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8) 호주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
3. 유치원 방문 면담 및 관찰을 통해 보고 느낀 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교육은 거의 멀티미디어 교육이 잖아요. 주로 컴퓨터를 이용해서 화면으로 보여주고, 실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고, 아무래도 눈으로 볼 수 있는 교육을 많이 하게 되잖아요. 숲에 가면 아이들 스스로 만져보고, 느껴보고 하니까 아이들도 재밌어 하고, 실내에서는 금방 실증을 느끼고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해줘야 하기도 하고, 아이들은 한가지 집중을 오래 못하기 때문에 이거 했다 저거 했다 해야 하는 것이 실내교육의 단점이기도 하고 숲 체험 교육과 다른점이기도 하죠. ”
유아기 때 생명존중이나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유아의 태도나 가치관이 형성되며 살아가는 동안 평생토록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청소년기까지 이어지는 자연체험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이 처해 있는 교육환경은 컴퓨터 게임 중독에 노출되어 있고,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은 청소년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위협하고,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정규수업과 과외수업을 병행하며 지친 일상은 자신을 뒤돌아 볼 시간 조차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이 자연을 가까이하며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의무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교육정책에 대한 변화의 바람과, 삶의 가치실현을 위한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궁극적으로 무엇인지 되돌아 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이다.
산림청 숲유치원의 가장 큰 특징은 짧은 체험시간(1시간30~2시간)과 정해진 날에만 숲 체험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숲해설가들은 유아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놀이시간은 부족하지만 체험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재 주어진 여건에서 우리 실정에 맞는 최선의 방법으로 알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형 숲유치원이 빠르게 정착하려면 우리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체제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우리의 교육환경과 문화 등이 다른 선진국 교육방식과 비교하며 무조건 선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우리 형편에 맞는 현실적인 교육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일부 숲해설가들이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다.
“독일 같은 경우 매일 숲으로가서 체험을 하잖아요. 우리는 2주에 한 번, 한달에 한 번 정도 오는데, 유럽의 숲유치원하고 공부하는 것을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므로 우리 형편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을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 중심으로 집약해서 아이들에게 교육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체험시간이 짧아 우리 여건상 유럽식 숲유치원과 비교를 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거죠. ”
독일의 숲유치원은 학부모가 매일 아이를 데리고 숲으로 데려다 주고 하루일과를 다 마치면 다시 숲유치원 입구까지 학부모가 와서 데리고 가는 학부모 주도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방식도 프로그램 진행방식 보다는 유아 스스로 자연체험을 통한 감성과 동작사회성 발달 등 교육적 요소들을 익히며, 유아 스스로 문제를 조합하고 해결하도록 교사는 옆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단지 날씨에 따른 복장을 갖추고 매일 숲으로 들어가 공부한다는 것이 산림청 숲유치원의 운영 방식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 숲해설가들은 독일식 교육방식에서 장점은 도입하여 우리 형편에 맞는 숲유치원 교육을 진행하기를 원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방식에 대한 숲해설가의 서로 다른 견해 차를 극복하기 위한 합리적인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교육 주체들간의 의견 합의를 먼저 이루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선진국은 학부형 위주로 같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것이 우리하고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학부형이 주최가 되어 우리도 선진국처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숲유치원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자연에서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과 악천후 속에서 자연에 순응하는 법도 배울 줄 아는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냥 좋은 조건에서만 아이들을 교육시키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뭘 다양하게 배울 수 있겠어요. 안그래요? 그러한 면에서는 우리도 독일이나 일본 같은 선진국의 방식을 따라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진국의 운영형태에 대해 일부 유치원 원장들은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 산림청에서도 노력을 많이 하기는 하는데 아직까지 정착이되지 않다보니 숲해설가들은 프로그램을 연구계획해야 하는 부담감을 항상 안고 있는거죠. ”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외국과 한국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에 대하여 설명하고, 방문한 유아교육기관에 대하여 보고 느낀 점을 서술해 보았다. 숲은 외부의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면서 지구 온난화를 줄여 줄뿐만 아니라, 동식물을 비롯해 자연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수많은 생명들이 안전하게 살아가는 생활공간이다. 또한 숲은 많은 생명들이 서로 상생과 공존의 순환을 거듭하며 인간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살아가고 있다. 국민소득의 증가와 주 5일 수업제 등으로 숲을 찾는 산림휴양 인구가 늘어나면서 숲 체험 등 녹색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어 이제는 단순히 숲을 방문하는 목적에서 건강휴양치유체험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어지고 있다. 특히 숲은 자라나는 유아 및 청소년들에게는 넓고 풍요로운 놀이터가 되어 주며,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을 오감을 통해 경험하며 서로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자연과 내가 하나 됨을 알아가는 산 교육장이다.
참고문헌
전영우(2013). 숲과 문화.
임재택(2013). 숲에서 유아들이 경험하는 놀이 탐색. 한국유아교육학회.
곽노의(2010). 숲유치원의 한국적 적용.제2회 국내 숲유치원 세미나 자료집.
김현정(2013) 유아교사와 학부모의 숲 유치원 인식도 연구 : 숲 유치원 교육기관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은숙(2010). 한국 최초 숲유치원 교육에 관한 연구. 박사학위 논문. 인천대학교.
곽노의(2012). 유아교육기관의 숲 유치원교육 제대로 알기. 2012년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교육은 거의 멀티미디어 교육이 잖아요. 주로 컴퓨터를 이용해서 화면으로 보여주고, 실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고, 아무래도 눈으로 볼 수 있는 교육을 많이 하게 되잖아요. 숲에 가면 아이들 스스로 만져보고, 느껴보고 하니까 아이들도 재밌어 하고, 실내에서는 금방 실증을 느끼고 여러 가지를 다양하게 해줘야 하기도 하고, 아이들은 한가지 집중을 오래 못하기 때문에 이거 했다 저거 했다 해야 하는 것이 실내교육의 단점이기도 하고 숲 체험 교육과 다른점이기도 하죠. ”
유아기 때 생명존중이나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유아의 태도나 가치관이 형성되며 살아가는 동안 평생토록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청소년기까지 이어지는 자연체험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이 처해 있는 교육환경은 컴퓨터 게임 중독에 노출되어 있고, 입시 위주의 교육현실은 청소년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위협하고,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정규수업과 과외수업을 병행하며 지친 일상은 자신을 뒤돌아 볼 시간 조차 없이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이 자연을 가까이하며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의무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교육정책에 대한 변화의 바람과, 삶의 가치실현을 위한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이 궁극적으로 무엇인지 되돌아 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이다.
산림청 숲유치원의 가장 큰 특징은 짧은 체험시간(1시간30~2시간)과 정해진 날에만 숲 체험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숲해설가들은 유아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놀이시간은 부족하지만 체험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재 주어진 여건에서 우리 실정에 맞는 최선의 방법으로 알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형 숲유치원이 빠르게 정착하려면 우리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체제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우리의 교육환경과 문화 등이 다른 선진국 교육방식과 비교하며 무조건 선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우리 형편에 맞는 현실적인 교육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일부 숲해설가들이 인식하고 있는 부분이다.
“독일 같은 경우 매일 숲으로가서 체험을 하잖아요. 우리는 2주에 한 번, 한달에 한 번 정도 오는데, 유럽의 숲유치원하고 공부하는 것을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므로 우리 형편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을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양질의 프로그램 중심으로 집약해서 아이들에게 교육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체험시간이 짧아 우리 여건상 유럽식 숲유치원과 비교를 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거죠. ”
독일의 숲유치원은 학부모가 매일 아이를 데리고 숲으로 데려다 주고 하루일과를 다 마치면 다시 숲유치원 입구까지 학부모가 와서 데리고 가는 학부모 주도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방식도 프로그램 진행방식 보다는 유아 스스로 자연체험을 통한 감성과 동작사회성 발달 등 교육적 요소들을 익히며, 유아 스스로 문제를 조합하고 해결하도록 교사는 옆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단지 날씨에 따른 복장을 갖추고 매일 숲으로 들어가 공부한다는 것이 산림청 숲유치원의 운영 방식과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 숲해설가들은 독일식 교육방식에서 장점은 도입하여 우리 형편에 맞는 숲유치원 교육을 진행하기를 원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방식에 대한 숲해설가의 서로 다른 견해 차를 극복하기 위한 합리적인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교육 주체들간의 의견 합의를 먼저 이루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선진국은 학부형 위주로 같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것이 우리하고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학부형이 주최가 되어 우리도 선진국처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숲유치원을 열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자연에서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과 악천후 속에서 자연에 순응하는 법도 배울 줄 아는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냥 좋은 조건에서만 아이들을 교육시키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뭘 다양하게 배울 수 있겠어요. 안그래요? 그러한 면에서는 우리도 독일이나 일본 같은 선진국의 방식을 따라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진국의 운영형태에 대해 일부 유치원 원장들은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 산림청에서도 노력을 많이 하기는 하는데 아직까지 정착이되지 않다보니 숲해설가들은 프로그램을 연구계획해야 하는 부담감을 항상 안고 있는거죠. ”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외국과 한국의 유아교육기관의 체제와 종류에 대하여 설명하고, 방문한 유아교육기관에 대하여 보고 느낀 점을 서술해 보았다. 숲은 외부의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으면서 지구 온난화를 줄여 줄뿐만 아니라, 동식물을 비롯해 자연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수많은 생명들이 안전하게 살아가는 생활공간이다. 또한 숲은 많은 생명들이 서로 상생과 공존의 순환을 거듭하며 인간과의 인연을 이어가며 살아가고 있다. 국민소득의 증가와 주 5일 수업제 등으로 숲을 찾는 산림휴양 인구가 늘어나면서 숲 체험 등 녹색교육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어 이제는 단순히 숲을 방문하는 목적에서 건강휴양치유체험교육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어지고 있다. 특히 숲은 자라나는 유아 및 청소년들에게는 넓고 풍요로운 놀이터가 되어 주며,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자연을 오감을 통해 경험하며 서로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자연과 내가 하나 됨을 알아가는 산 교육장이다.
참고문헌
전영우(2013). 숲과 문화.
임재택(2013). 숲에서 유아들이 경험하는 놀이 탐색. 한국유아교육학회.
곽노의(2010). 숲유치원의 한국적 적용.제2회 국내 숲유치원 세미나 자료집.
김현정(2013) 유아교사와 학부모의 숲 유치원 인식도 연구 : 숲 유치원 교육기관 중심으로. 동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김은숙(2010). 한국 최초 숲유치원 교육에 관한 연구. 박사학위 논문. 인천대학교.
곽노의(2012). 유아교육기관의 숲 유치원교육 제대로 알기. 2012년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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