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인지발달] 유아의 지각 주의 기억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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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아기 인지발달] 유아의 지각 주의 기억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A. 지각발달
I. 형태지각
II. 방향지각
III. 거리지각
IV. 색깔지각
V. 시간지각

B. 주의 및 기억발달
I. 주의발달
II. 기억발달
1. 기억과정
2. 기억구조

* 참고문헌

본문내용

유아의 연령에 맞는 적절히 복잡한 자극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 유아가 주의집중을 잘 하지 못하는 원인의 하나는 불필요한 주변 자극을 억제할 수 없다는 것에 있다.
이와 관련된 한 연구(Miller & Weiss, 1981)의 예를 들면, 과제 수행에 방해가 되는 정보는 제외하고, 얼마나 관련 정보에 집중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연령대가 서로 다른 7세, 10세 그리고 13세 아동들에게 여러 가지 덮개 속에 감추어진 동물들의 위치를 기억하도록 지시한 실험이 있었다. 덮개를 들어 올렸을 때 그 속에는 동물과 함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물건들이 있었다. 아동들에게 각 동물의 위치를 물었을 때 나이가 많을수록 동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였으나 각 동물과 함께 있었던 물건에 대한 기억수행은 13세 아동이 가장 낮은 수행을 보여주었다. 이 결과에 의하면, 나이 들 아동이 어린 아동보다 관련 정보에 더 잘 집중할 수 있는 반면, 어린 아동들은 관련 없는 정보에 대해 더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나이 든 아동이 과제 수행에 방해가 되는 정보는 여과하여 제외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주의집중 능력은 아동기 이후 점차 향상되는데, 지속적인 주의집중은 아동기를 지나 초기 청년기까지도 계속해서 향상된다. 이러한 발달은 주의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망상계가 사춘기 이후에야 완전히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II. 기억발달
기억이란 인간의 학습에서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경험한 내용을 머릿속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어 사용하는 인지과정을 말한다. 기억능력은 3-4세에 발달하게 되며, 효과적인 기억을 할 수 있는 시기로는 6세 이후가 되어야 가능하다. 유아기의 기억발달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보처리 이론에서 설명하고 있는 기억과정과 기억구조를 살펴보아야 한다.
(1) 기억과정
기억과정에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부호화와 받아들인 정보의 저장, 저장된 정보를 꺼내 쓰는 인출의 세 과정이 있다. 부호화는 기억의 첫 번째 과정으로, 환경 속에서의 여러 가지 정보를 감각기관을 통해 부호로 전환되어 기억된다. 즉, 오감을 통해 들어온 정보는 글자, 숫자, 도형, 이미지 등의 시각부호나 전화 목소리 등의 청각부호 등으로 부호화되어 흔적을 형성하게 된다.
저장은 두 번째 과정으로, 부호화된 정보를 머릿속에 보유하는 과정으로, 감각기억 -> 단기기억 -> 장기기억의 순서로 저장된다고 보았다.
인출은 저장된 정보를 꺼내어 사용하는 마지막 과정으로, 이 과정에는 재인(recognition)과 회상(recall)이 있다. 재인은 영아기 초기부터 나타나 유아기 동안 현저히 발달하는 기억능력으로 정보가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아는 능력이다. 회상은 생후 1년 이내에 출현하여 청년기까지 계속 발달하는 기억능력으로 머릿속에 저장된 정보를 있는 그대로 모두 기억하는 능력을 말한다.
재인기억을 측정하는 방법은 몇 개의 사물들을 보여준 후 감추고, 처음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사물들을 포함해 이전에 보여주었던 사물들과 함께 보여주면서 예전에 보았던 물건들과 처음 보는 물건들이 어떤 것들인지 물어봄으로써 측정할 수 있다.
2세와 4세 유아에게 친숙한 물건을 보여주고 계인하게하면 2세 유아는 80% 이상 계인할 수 있고, 4세 유아는 90% 이상을 재인할 수 있다.
회상기억은 사물들을 보여주고 감춘 후, 이전에 보았던 사물들이 무엇인지를 말하도록 함으로써 측정할 수 있다. 회상은 재인보다 복잡한 기억능력으로써 생후 1년 이내에 출현하여 청년기까지 계속 발달한다.3-4세 유아의 기억 수행의 커다란 특징 중 하나는 계인보다 회상능력이 훨씬 딘다는 것이다. 어른의 경우에도 재인이 회상보다 훨씬 쉽다. 유아의 회상기억은 어른이나 나이 든 아동과 비교했을 때 아주 불완전하다.
(2) 기억구조
기억과정의 두 번째 과정의 저장에는 서로 다른 세 가지 기억구조를 갖는다. 즉, 감각저장, 단기저장 그리고 장기저장이다.
감각기관을 통하여 외부로부터 들어온 정보는 제일 먼저 감각기억 저장장치에 저장된다. 이 감각기억의 기억 용량은 무제한이지만 정보가 극히 짧은 시간 동안, 즉 2-3초 정도 저장된다. 일반적으로 시각 감각기억은 1초 안에, 청각 감각기억은 4~5초 안에 다음 단계로 처리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린다. 단지 감각기억에 들어온 정보 가운데 주의를 기울인 정보는 단기기억으로 처리되어 더 오랫동안 파지할 수 있다. 따라서 기억의 초기 단계에서는 주의를 집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단기기억에 들어온 정보는 약 30초 내외 동안 저장이 가능하다. 단기기억은 5~9개 밖에 저장하지 못하는 기억 용량의 한계가 있어 새 정보가 들어오면 옛 정보는 사라져 버린다. 단기기억의 기능으로는 인지한 인상을 짧은 시간 동안 보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저장기능과 활용 가능한 기억의 기능, 즉 계속되는 지적인 활동으로 부호화의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
단기기억 용량은 연령의 증가와 함께 증가한다. 어른이 평균 7개 기억의 폭을 가지고 있는 것과 비교하여, 7세 어린이는 5개, 5세 이하의 유아는 3-4개를 가지고 있다. 단기기억에 들어온 정보 중 의미 있는 정보나 반복 시연된 정보는 장기기억 저장장치로 넘어간다.
장기기억은 단기 저장된 기억 중 암송이나 체계화 같은 전략을 사용하여 전이된 정보를 비교적 영구적으로 보유한다. 짧은 것은 수분밖에 기억하지 못하지만, 어떤 정보는 일생 동안 기억할 수 있다. 장기기억의 용량은 무제한이기 때문에 세계에 관한 우리의 모든 지식이 여기에 저장되어 있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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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4.18
  • 저작시기2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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