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의 장기집권 가능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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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의 장기집권 가능 요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러한 실망감은 2012년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자민당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오바마의 히로시마 방문으로 평화에 대해 관심이 높은 일본인들의 아베 지지율은 상승하고 있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자민당은 다양한 요인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자민당의 집권이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그들의 승리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자민당이 추구한 정책들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는 보장은 없다. 또한 올해 민주당이 유신당과 통합해 민진당을 창당한 것처럼 야당들은 종종 ‘정권교체’를 목표로 뭉치고 있다. 유권자들이 2012년 총선에서 자민당을 택한 이유는 ‘신뢰 할 수 없는 민주당 정권을 교체하고 생활정치와 관련된 정책에 대한 관심’ 이이범, 2012 일본 총선과 시사점, 선거연구, vol.3, 2013, p.166.
이다. 자민당이 계속해서 보통국가를 추구하는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면, 전쟁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국민은 등을 돌릴 수도 있다. 또한 과거처럼 소속 의원들의 탈당할 경우 등 자민당은 언제든 야당이 될 수 있다. 자민당이 계속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그들은 보통국가가 아닌 생활정치에 관심을 기울이며 복지국가를 추구해야한다.

키워드

일본정치,   자민당,   55년체제,   장기집권,   세습정치,   후견정치,   보상의정치,   버블경제,   잃어버린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