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생활윤리]아동과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SNS) 사용 지도 방안을 조사하여 서술하시오 인터넷생활윤리 아동과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SNS 사용 지도 방안

소개글

인터넷생활윤리]아동과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SNS) 사용 지도 방안을 조사하여 서술하시오 인터넷생활윤리 아동과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SNS 사용 지도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아동과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SNS) 사용실태

2. SNS의 정의와 특성

3. SNS의 장단점

4. 친구관계에 따른 SNS 중독경향성
1) 오프라인 친구관계와 SNS 중독경향성
2) 온라인 친구관계와 SNS 중독경향성

5. 소셜 미디어 사용 지도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내용 요소를 사이버 공간과 현실 공간으로 나누어 각각 제시
1) 사이버 공간
① SNS 상에서의 언어사용
② SNS를 통한 음란물 공유
③ SNS 상에서의 집단 따돌림
2) 현실 공간
① SNS를 통한 청소년 성매매
② SNS 이용이 현실공간에서의 범죄로 비화
③ 가족 간의 대화 단절

6. 연령에 따른 가정 내 지도 방안
1) 만 6세~11세 초등학생 SNS 사용 지도 방안
2) 만 12세~14세 중학생 SNS 사용 지도 방안
3) 만 15세~17세 고등학생 SNS 사용 지도 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등이었고, 몸캠 피싱으로 피해를 호소하던 청소년(14명)과 성인(2명)에 대해서는 피해증거 확보와 초기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SNS가 청소년들의 성매매 창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다.
② SNS 이용이 현실공간에서의 범죄로 비화
SNS를 사용하면서 아동과 청소년들이 갈등을 겪는 것은 매우 빈번하다. 그런데 문제는 SNS 상의 갈등이 현실 공간에서의 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신조어 중에서 “현피”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는데 이는 “온라인상에서 시비가 붙은 사람들이 실제로 만나 물리적 충돌을 벌이는 일”을 뜻한다. SNS 상에서는 갈등과 언어폭력이 실제 만나서 폭력을 행사하는 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온라인 범죄가 자칫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은 SNS에서의 범죄 모의가 살인으로까지 이어진 경우로, 청소년의 잘못된 SNS 사용이 흉악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지도가 필요하다.
③ 가족 간의 대화 단절
아동과 청소년의 과도한 SNS 이용은 자칫 가족 간의 대화 단절을 가져올 수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동과 청소년은 가정 내에서 가족 간 대화 및 소통이 거의 없다는 특징을 보인다. 평소 학원, 학교에 찌들어 지내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스마트폰과 SNS가 거의 유일한 놀이이자 소통의 창구가 되고 있다.
6. 연령에 따른 가정 내 지도 방안
1) 만 6세~11세 초등학생 SNS 사용 지도 방안
초등학생의 SNS 사용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문제점은 언어폭력이다. 특히 고학년일수록 SNS에서의 사이버 언어폭력 경험을 많이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 SNS에서 욕, 놀리는 표현, 무시하는 글들을 경험하고, 언어폭력 지속성 경험에서도 고학년일수록 SNS 에서의 언어폭력이 재사용되거나 다툼의 연계성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정서적 피해 경험에서도 SNS에서의 언어폭력 때문에 스트레스, 자살 충동, 죄책감과 같은 정서적인 피해를 고학년들이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자녀가 SNS 상에서 올바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야 한다. 그리고 SNS 상에서 언어폭력을 당했을 때 언어폭력으로 대응하지 말고, 반드시 부모에게 알리도록 가르친다.
그리고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는 자녀가 유해물에 접속하거나 또래들과 주고 받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만 12세~14세 중학생 SNS 사용 지도 방안
중학생 시기는 또래 애착이 매우 강해 SNS 사용이 가장 빈번한 시기이다. 가정에서는 SNS 과다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정적 결과에 대해 자녀와 대화하고, 자녀가 SNS에 대한 과의존 증상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스마트폰 및 SNS를 무조건 이용하지 못하게 하기 보다는 사용 규칙을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시간에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하여 대화를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3) 만 15세~17세 고등학생 SNS 사용 지도 방안
고등학생 자녀들은 성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고, 성인을 모방하는 행동을 자주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의 사생활을 존중해줄 필요가 있으므로 SNS를 강제로 확인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자녀 SNS에 과몰입하지 않고, 자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어야 하며, SNS를 통한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다. 특히 SNS을 이용한 성범죄에 어떻게 일어나는지 사례를 들어 지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SNS를 통해 불법음란물을 주고받는 행위가 범죄임을 알게 하고, 그러한 행위가 피해자에게 어떤 고통을 안겨주는지에 대해 교육할 필요가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아동과 청소년의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SNS) 사용 지도 방안을 조사하여 서술하였다. 앞 서 살펴보았듯이 SNS는 초기에는 정보를 검색하고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을 개방해 지지를 얻기 위해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과도하게 몰입하고 의존하여 일상생활에 장애가 되는 단계로 발전하여 인터넷 중독과 유사한 내성, 금단, 강박적 이용, 의존성, 불안, 초조, 통제력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청소년들은 애착대상이 될 수 있는 또래 대신에 강력한 대체물을 찾게 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SNS중독경향성이 심각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성인보다 SNS중독경향성이 더 높은 이유는 즉각성의 욕구로 인해 댓글이나 새로 올라오는 글, 친구들의 반응 등 최근 소식을 빨리 확인하고 싶은 욕구 때문이며 친구 관계나 가족관계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갖는 외롭고 소외된 학생일수록 본인의 외로움을 가상의 공간인 SNS통해 관계를 형성해감으로써 더 쉽게 중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외로움이 증가 할수록 외로움을 해소하거나 도피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중독경향성이 높게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아동과 청소년들이 SNS에 과도하게 몰입하지 않고,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SNS) 사용 지도 방안”을 마련하여 교육할 필요가 있다.
Ⅳ. 참고문헌
문영주, 청소년의 사회불안이 스마트폰의 SNS 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 : 또래관계의 질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2019.
정경희, 초등학생의 부모애착과 스마트폰 SNS중독성향이 사이버폭력에 미치는 영향,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송근아, 청소년의 거부민감성이 또래 애착에 미치는 영향 : SNS 몰입의 조절효과, 명지대학교 대학원, 2019.
황덕미, 스마트폰 SNS에서의 초등학생 사이버 언어 폭력 실태, 부산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함소연, 엄태성, 강원석, 청소년의 SNS 이용동기가 학교적응행동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연구소, 2018.
김신정, 초등 고학년 학생의 지각된 사회적 지지 및 자아존중감과 SNS 이용 행태와의 관계,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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