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사회성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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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친사회성 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친사회성 발달

A. 친사회적 행동이란?

B. 친사회성의 형성 및 발달
I. 친사회성의 태동
II. 공감과 친사회적 행동
III. 도덕 판단과 친사회적 행동

C. 친사회성의 육성
I. 부모의 양육태도
II. 귀납적 방법에 의한 지도
III. 친사회성의 모델 제시

D. 형제관계에서 형성되는 친사회성

E. 또래관계에서 형성되는 친사회성

F. 균형 잡힌 자아와 타아의 성장

* 참고문헌

본문내용

4배나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한편 돕기 행동으로 인해 미로놀이의 즐거움에 대한 손실감이 큰 제1, 2 집단에서는 돕기 행동이 거의 생성되지 않았으며, 이 두 집단 간의 차이도 거의 없었다.
이 실험 결과를 통해 친사회성의 육성에 있어 모델링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관찰자의 동기 유발이나 친사회적인 행동으로 인한 손질감의 정도가 행동 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유아에게는 주위의 모든 사람이 친사회성 모델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 부모나 교사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 유아는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부모나 교사는 평소 친사회적 행동을 몸소 실천하고, 이런 행동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태도가 요구된다고 하겠다. 동시에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직접적으로 유아의 친사회성 학습을 촉진시키는 보육자의 역할도 요구된다. 여기서 유의할 점은 평소 보육자의 교육 내용과 행동 사이, 즉 모델로서의 행동 사이에 모순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평소 유아들에게는 "작은 동물들은 약하니까 잘 보살펴 주고 귀여워 해줘야 해I"라고 말해놓고, 자신은 정작 교실에 몰래 들어온 고양이를 보고는 화를 내거나 짜증내는 등 매정하게 대하는 보육자의 모습을 유아들이 보았다고 가정해 보자. 교육 내용과 실제 행동의 불일치로는 친사회성 교육의 학습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것을 실험적인 방법으로 검증한 연구(Midlarsky, 1973)가 있다. 이 실험에서 실험자는 이기적인 모델의 역할을 하게 되는데, 게임에 이겨서 얻은 금전 교환권을 아동이 보는 앞에서 "내가 필요한 물건을 사는 데 사용해야겠다. "고 말한다. 뒤이어 계속되는 게임에서는 아동이 참여하게 되고, 이들도 게임에 이겨서 금전 교환권을 받게 된다. 이때 이기적 모델 역할을 하고 있는 실험자는 아동에게 불장한 아이를 위해 사용할 것을 제안한다. 실험 결과는 이러한 제안을 받았던 아동이 제안을 받지 않았던 아동보다 돕기 행동이 적게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부모나 교사 자신의 행동과 교육 내용의 불일치는 오히려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의 발생을 억제시킨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D. 형제관계에서 형성되는 친사회성
형제 관계에 있어 연장자는 연소자를 귀여워하고, 어설픈 행동이 보이면 도와주고, 울고 있으면 달래 주기도 한다. 또한, 형제간에 서로 과자를 나누어 먹거나 장난감을 서로 빌려 주거나, 함께 힘을 합해 공동 작업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형제간의 우호적 상호 관계를 통해 형제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속에 '분여, 양보, 협력'이라는 친사회적 행동이 육성되어 간다.
한편, 유아기에는 형제 사이에 욕구나 의견 충돌이 많아 싸움이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싸움과 화해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가운데 유아는 싸움으로 생성된 불쾌 감정을 해소하고 싶다는 생각에 자기의 욕구 충족이나 주장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상대방의 욕구나 주장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된다. 예를 들어, 소꿉놀이에서 언니가 동생에게 "오늘은 내가 엄마 할게, 넌 내일 엄마 시켜 줄게. "라는 대화를 들을 수 있다. 이처럼 유아는 성장과 함께 타인의 관점이나 입장을 점차 깨달으면서 자기중심성을 탈피해 가는데, 이는 아동기 이후의 친사회성 발달의 토대가 된다.
E. 또래관계에서 형성되는 친사회성
앞에서 본 형제와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지는 친사회성의 형성 원리는 또래와의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동일 연령의 유아들끼리의 놀이 활동에서는 형제 이상으로 서로간의 욕구나 의견 충돌이 심해서 싸움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의 반복에 의해 유아의 자기중심성은 극복되어 간다. 다른 연령과의 놀이에서도 형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연장자는 연소자를 귀여워하고 감싸는 행동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유아의 친사회성이 형성되고, 연소자는 연장자를 따르고 싶은 마음이 육성된다. 또한 연장자는 연소자에게 있어 친사회적 행동의 학습 모델 기능을 하기도 한다. 최근 형제 수가 한두 명밖에 안 되는 가족이 많아짐에 따라 형제 관계가 단순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가정에서의 친사회성 육성에는 한계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유아기 때 이 한계를 극복하도록 하기 위해 또래와의 활발한 상호 작용의 경험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또한 요즘 이연령 간의 집단놀이가 보기 힘든 현실에서 유치원이나 보육시설에서 부분적으로나마 혼합 보육 형태로 운영해 보는 것도 유아의 친사회성 육성을 위해 고려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F. 균형 잡힌 자아와 타아의 성장
친사회성의 육성은 결코 "자신을 죽여 가면서까지 항상 타인이나 집단을 위해"라고 하는 '자기회생'의 감정을 유아들에게 주입시키고자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친사회성의 형성을 위해서는 유아기의 자기중심적 세계의 탈피가 전제되어야 하지만 끝없이 자기 입장이나 욕구의 부정을 요구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상황에 따라 자기의 입장이나 욕구를 추구하기도 하고 상대방의 입장이나 욕구를 고려해 줌으로써 서로에게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즉 친사회성의 바람직한 육성은 전적인 자기회생이 아니라, 자기의 입장이나 욕구도 추구하면서 타인의 입장이나 욕구도 충족시켜 주는 것을 말하는데,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친사회성이 충만한 아이로 키운다는 것은 '자아'와 '타아'의 균형이 제대로 잡힌 아이로 키운다는 것을 의미한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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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5.20
  • 저작시기2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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