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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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종류의 폭력도 금지하고 있는 터에 학교에서의 물리적 체벌이 합리화될 순 없다. 유엔과 국가인권위원회가 꾸준히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는 체벌을 금지하라고 권고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교사가 학생 인권을 침해하면서까지 가르칠 그 무엇도 없음은 명백하다”는 전교조의 고백을 새겨들어야 한다. 학생에 대한 일체의 체벌과 차별을 금지하는 학생인권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는 만큼 진지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3. 맺음말
지금까지 체벌사건에 대한 기사와 그에 대한 사설을 보았다. 자료를 찾던 중 미국 50개 주 가운데 22개의 주가 체벌을 허용하고 있으며 금지되었던 체벌을 허용하는 주가 늘고 있다고 한다. 분명 체벌은 학생들의 교육에 있어서 꼭 필요하지 않다고는 쉽게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과거 체벌을 ‘사랑의 매’라 하여 제자를 매로 다스려 왔다. 하지만 한 연예인은 ‘사랑의 매’는 체벌의 정당화일 뿐 허용할 수 없다고 하였다. 분명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것에 진정 사랑이 있는지 아니면 단순히 아이들을 편하게 다루기 위해서 때리는 것인지는 그 사람만이 알지 체벌의 객체인 학생들은 그 사랑을 느끼지 못할 때가 더 많다고 생각한다. 이렇듯 체벌과 구타를 규정지을 수 있는 어떠한 분명하고 정확한 기준이 없다면 아무리 교육에 체벌의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우선은 허용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의 칼럼에서 나온 것처럼 교권에 대한 도전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는 것들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권리를 지켜주는 것처럼 선생님의 권리를 위해서 그에 적합한 대응이 이루어 져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키워드

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