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사회복지행정의 역사

소개글

영국의 사회복지행정의 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국의 사회복지행정의 역사

I. 실험기

II. 정착기

III. 확장기

IV. 위기기

* 참고문헌

본문내용

재검토하는 계기가 되었다. 성장의 쇠퇴와 고실업, 이로 인한 복지부담의 과중과 국제경쟁력의 저하는 영국경제의 국제경제적 지위를 급락하게 만들었다. 1979년 5월에 집권한 보수당의 대처 정권은 이와 같은 경제쇠퇴를 초래한 영국병의 근본적 원인을 노동조합의 잦은 파업과 과도한 사회복지에서 찾았다. 그래서 보수당정권은 노동조합의 면책특권을 엄격히 제한하여 불법파업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회복지비를 과감하게 감축하는 제도적 대책을 감행하였다. 즉 주택, 교육, 의료, 실업수당, 공적 부조, 연금, 기타 이전지출에 대하여 대대적인 삭감을 시도한 것이다. 대처로부터 정권을 이어 받은 존 메이저도 \"국민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대대적인 사회보장비 축소를 단행하겠다.\"라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여전히 강경보수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는 대처리즘을 답습하고 있었다.
그러나 복지국가의 위기기라고 하는 이 기간 동안에도 복지비의 증가비율이 과거의 복지확대기보다 상대적으로 둔화되었을 뿐 복지비의 절대금액이 감소되지는 않았다. 다른 OECD 국가들과 같이 영국도 복지비의 증가는 경제성장률을 앞질러 증가하였다. 여기에는 나름대로의 원인이 있었다. 실업률의 증가에 따라 실업수당과 공적 부조비가 증가하고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서 물가에 연계된 노령연금도 이에 따라서 크게 증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선거를 통하여 정권을 획득해야 하는 정치구조상 복지비의 삭감에는 근본적 한계가 있었다는 정치적 이유도 무시할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형성된 성장기의 복지정책에 대하여 복지비의 비율뿐만 아니라 복지비의 구조에 이르기까지 일대 수정을 가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이를 부인할 수 없다. 이런 경향은 블레어 정권의 복지정책에서도 여전히 나타나고 있었다.
* 참고문헌
사회복지의 이해 : 윤찬영 저, 정민사,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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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행정의 이해 : 강종수 저, 학지사,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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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정책입문 : 김태성 저, 청목출판사,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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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조사방법론 : 최창현, 황민철 저, 윤성사, 2018
사회복지실천론 : 이영분/김기환 등 저, 동인,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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