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과학 공통]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 접근태도에 대해 생각해보시오

소개글

[인간과과학 공통]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 접근태도에 대해 생각해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미세먼지란

2. 미세먼지의 발생과 원인

3. 미세먼지의 인체 위해성

4.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 접근태도
1) 미세먼지의 분류
2) 미세먼지의 발생 및 관리
3) 미세먼지 내의 유해성분
4) 미세먼지의 인체영향
5) 미세먼지의 독성
6) 미세먼지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의 건강영향
(1) 비소
(2) 수은
(3) 나이트로파이렌

5. 과학적 접근태도로 미세먼지 저감 방안
1)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2)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
3)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4) 도시.녹지계획

6.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980년대에 들어서면서 교통 오염이 산업 오염을 대체하여 런던 대기 질의 주요 오염원이 되었다. 그래서 교통오염을 통제하기 위해 영국에서는 대중 교통망의 우선개발, 개인 차량의 통제, 차량 배출 가스의 감소 및 교통 혼잡의 통치 등을 포함 하는 정책을 실시하였다. 예를 들어, 2003년 2월부터 런던시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반까지 시내 중심의 약 20k㎡ 범위 안으로 진입하는 자동차의 경우에 일일 5의 ‘교통 혼잡 부담금’을 징수하였으며 이로 인한 소득은 런던 공중버스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쓰였다. 현재는 유료 지역이 더욱 확대되었고, 요금도 8로 올렸다. 동시에 영국 정부는 신에너지 차량, 대중교통 및 녹색교통 수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였다. 런던에서 2015년까지 2만 5천 세트의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기 자동차를 사면 높은 리베이트와 탄소세 면제, 심지어 무료 주차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12개의 자전거 도로를 건설하였다.
셋째, 산업 구조 조정을 이행하여 저탄소 사회의 건설에 노력한다. 더 이상 제조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서비스 산업과 하이테크 산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저탄소사회를 만드는 데 집중한다. 2012년에 녹색 경제 산업은 영국에서 몇 개 안되는 경제 성장 분야 중 하나였다. 201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4%를 넘고 녹색 산업이 4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영국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2020년까지 재생 가능에너지가 에너지 공급의 15%를 차지할 것이고, 전기의 40%가 녹색 에너지로부터 올 것이다. 풍력 전기개발 등 녹색 에너지를 포함하며, 온실 배출 가스는 20%를 감소하고 석유 소유는 7%를 감소할 것이다. 섬나라로서의 영국은 해상 풍력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으며, 영국의 해상 풍력 발전소의 설치된 용량은 세계 선두에 있다. 영국 정부에서 태양열 발전을 추진하는 계획을 제정하였으며, 태양열 전지 패널의 설치에 보조금을 지급하였다.
6. 나의 의견
미세먼지(PM10, PM2.5)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로 인체에 매우 유해하여 조기사망을 유발한다. 이에 세계 각국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는 세계 최대의 미세먼지 배출지역으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시급하다. 또한, 미세먼지와 같이 국가경계를 넘어서 이동하는 오염물질은 해당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인접한 국가들과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한국, 중국, 및 일본 등 동북아시아 지역은 지구적 대기이동 및 지정학적 특성 때문에 월경성 대기오염이 중요한 문제이며, 이와 관련한 기상 및 대기화학적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들에 따르면, 중국에서 배출되는 상당량의 미세먼지가 한국과 일본 등 인근 국가로 이동하여 대기질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와 같이 한국과 일본의 대기오염 물질의 상당 부분이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지면서, 대기오염 문제는 중요한 경제, 사회, 외교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점점 더 심각해짐에 따라 동북아시아 국가들이 미세먼지를 줄여야 하는 당위성은 명백하지만, 누가, 어떻게, 얼마나 줄여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환경정책에 대한 논의들은 무엇보다도 과학적, 기술적 지식에 의존해야 한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의 초국경적인 대응방안을 위한 연구들이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다수 수행되고 있다. 공학분야는 미세먼지 발생 기작 및 저감 기술을, 의학분야는 미세먼지의 인체유해성을, 기상분야는 미세먼지의 이동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러한 연구들과 더불어 미세먼지 문제의 보다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종합적인 시각에서의 접근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즉, ‘누가’, ‘어떠한’ 방식을 통해 ‘얼마나’ 줄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이는 효율성 또는 형평성을 중시하는 경제적 관점과 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경제적인 시각에서 분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미세먼지는 경제활동으로부터 발생되는 부차적인 생성물질이기 때문에, 미세먼지 정책은 대기질 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과학적 타당성과 신뢰성이 높은 연구의 필요성은 특정 국가내의 환경정책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오염의 발생원인 및 저감수단의 선택 등을 위한 국가 간의 협의 과정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특히, 오늘날과 같은 개방경제에서는 자국의 경제뿐만 아니라 타국의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정책 시행으로 인한 국내 및 국가 간의 경제적인 영향을 파악해야 한다. 또한, 미세먼지 정책은 지역 간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 접근태도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미세먼지 및 그에 함유된 유해화학물질은 호흡 및 피부 등을 통해 인체에 노출되면서 호흡기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피부 질환, 혈액응고, 심장질환, 뇌졸중, 고혈압, 생식독성 뿐만 아니라 발암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 그간의 역학조사 결과를 통해 밝혀졌다. 그러나 미세먼지의 어떠한 물리적 특성과 어떠한 화학적 성질이 질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또는 먼지의 특성에 따른 위해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등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참고문헌
김동식 외(2017). 미세먼지 극복하기. 서울: 프라스마.
박순애 외(2017), “한국의 초미세먼지(PM2.5)의 영향요인 분석. 환경정책”.
권호장 “미세먼지와 건강”, 단국대의대, 산업보건. 2014.
김동영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원인과 대책\", 경기개발연구원. 2013.
박은정 “미세먼지와 그 유해 화학 물질의 건강 위해성 평가” 박사 학위 논문,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원. 2007.
이용진 “미세먼지 입자크기에 따른 급성사망 영향과 경제적 손실 비용”, 박사학위논문,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7.
곽충신(2017). 미세먼지 위험지각과 마스크 착용 증진방안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청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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