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컨텐츠 제작팀의 신입사원 업무에 대하여

소개글

패션 컨텐츠 제작팀의 신입사원 업무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패션 온라인 컨텐츠 제작팀 신입사원의 업무 프로세스

1. 간단한 소개
2. 패션 컨텐츠 산업의 구조와 변화
3. 온라인 컨텐츠 제작팀의 업무
4. 글을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대형 패션잡지사의 1p~2p 브랜드 컨텐츠를 게재하는 비용은 400만원~500만원이라고 합니다.
잡지사에서 브랜드가 원하는 컨셉의 촬영을 하고 받게 되는 비용이니 비싼 금액은 아니라고 할수도 있지만, 요즘은 각 브랜드들이 자체 스튜디오를 구축해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아 더 적은 비용으로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과거 마케팅 수단은 패션 잡지와 같은 인쇄매체와 TV CF 같은 방송채널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온라인과 유투브, SNS 등의 새로운 매체의 파급력이 더욱 커졌기 때문에 이런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오프라인 패션 컨텐츠들이 점차 온라인으로 변화하고 있고, 잡지사들도 이에 맞춰
온라인 컨텐츠 제작의 외주를 맡거나 하는 경우로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과거는 포토 위주의 촬영 컨텐츠 작업이었다면, 요즘은 포토 뿐만 아니라 영상에 제작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디오 커머스 – 영상을 통해 판매를 하는 온라인 판매를 하는 비디오 커머스 시장의 확대됨에 따라 이런 현상도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디오 커머스 채널은 유투브, 홈쇼핑 방송, 그립(비디오 커머스 앱) 등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패션 컨텐츠 산업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모하고 있고, 점점 더 과거 인쇄 매체의 패션 에디터들이 이제는 온라인 패션 에디터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온라인 컨텐츠 파트는 점점 커지고 있고, 앞으로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3. 온라인 컨텐츠 제작팀의 업무

온라인 컨텐츠 제작팀의 업무는 기업마다 부서마다 포지션이 다릅니다.
보통 마케팅팀의 경우, SS/FW 시즌 브랜드 컨셉에 맞는 컨텐츠를 짜고 광고모델 연예인을 섭외하여 이들을 활용한 마케팅 컨텐츠 기획을 합니다. 실제 촬영과 편집은 촬영 대행사가 맡게됩니다. 하지만 보통 해당 자사몰의 읽을거리, 즉 에디터 채널의 컨텐츠는 예를 들면, 무신사의 패션 뉴스, 혹은 길거리 스냅, WEEKLY 코디네이션과 같은 사람들에게 제품을 소개하면서 읽을 거리를 만들어주는 컨텐츠는 자사 스튜디오에서 기획 및 제작을 합니다.
저는 그러한 컨텐츠였던 과거 ‘신상의 발견’이라는 컨텐츠 제작을 맡았고 4개월정도 업무를 수행했습니다. 이런 컨텐츠들은 주로 내부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고, 촬영한 포토들을 온라인 컨텐츠화 시켜 온라인 고객들에게 노출되는 방식으로 업무가 진행됩니다.

- 컨텐츠 주제 선정 & 촬영 레퍼런스 찾기.
그래서 업무 프로세스는 첫째, 어떤 컨텐츠를 찍을 것인가? 즉, 주제 선정과 컨텐츠의 컨셉 기획을 먼저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FW시즌에 신상 아우터가 여러 브랜드에서 발매되는데 아우터 추천을 하는 컨텐츠를 생각합니다. 그러면 신상 아우터 추천을 어떻게 내용을 풀어낼 것인지 기획합니다. 신상 아우터를 활용한 일주일 코디를 보여줄 것인지, 신상 아우터를 숏패딩, 롱패딩, 무스탕, 코트 등 카테고리로 분리해서 보여줄 것인지 또한 모델촬영을 할 것인지, 제품컷으로만 촬영을 할 것인지 해당 컨텐츠의 전반적인 촬영 컨셉을 정해야 합니다. 보통은 컨텐츠 제작팀끼리 계절과 패션몰의 성향에 맞게 주제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서 진행이 되며, 브랜드에서 주력 아이템으로 컨텐츠를 촬영해달라고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컨텐츠 주제가 정하지면 해당 컨텐츠의 스토리보드를 기획합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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