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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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제 목 : 생활속의 통계
□ 총 페이지수 : 5
□ 목 차:


흔히 통계를 어느 정도하는 사람들은 통계학이란 거짓말을 하는 학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를 빗대어 표현을 해 보자면 `확실하지 않은 사실을 가지고 통계를 이용한 거짓말을 하여 사람들이 믿게 하는

본문내용

명이다.
IMF한파 엄습 직후인 작년 1월의 산업활동이 급격히 둔화된 탓으로 이를 기준으로 한 금년 증가율은 높게 나타날수 밖에 없다.
특히 산업생산은 비중이 높은 반도체등 일부 산업의 회복속도가 빨라 대다수 업종이 고전중인데도 전체 산업이 회복되고 있는듯 과장 해석되고 있다.
며칠전 발표된 수출실적은 더욱 혼란스럽게 느껴진다.
통상산업부가 발표한 지난 2월중 수출실적은 94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나 줄었다.
지난 85년 1월이후 가장 큰 감소율이라고 한다.
금년 1월 증가율 3.7%와 대비하면 비상사태가 아닐수 없다.
그러나 감소요인을 들여다 보면 이것 역시 통계상의 허점을 발견할수 있다.
작년은 설 연휴가 1월중이었던데 반해 금년에는 2월에 들어 있어 조업일수가 작년보다 적었다.
또 작년 1월에는 금모으기운동으로 인한 금수출이 12억달러에 달해 그 실적이 예년과는 달랐다.
결국 불규칙하게 늘어났던 전년실적을 기준으로 증가율을 계산하면 금년은 낮을 수밖에 없다.
산업생산과는 달리 경기후퇴라는 측면에서 통계가 과장된 셈이다.
물론 수출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정부는 물론이고 소비자들도 통계수치에 얽매여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경제의 실체를 좀더 정확히 파악하고 정책수립과 소비활동에 나서는 것이 절실하다는 얘기다.
특히 정부가 발표하는 경제지표는 기업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경제의 흐름을 바꿔놓을수 있기 때문에 그 해석이 신중하지않으면 안된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들뜨게 하는 것은 더 큰 화를 자초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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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2.04.14
  • 저작시기2002.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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