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화의 효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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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농업기계화 효과 분석의 접근

Ⅲ. 농업기계화의 효과

Ⅳ. 맺는 말

본문내용

적이 있다. 그러나 이 당시 탈립현상이 지나쳐 바인더 및 콤바인 수확이 불가하여 더 이상 활용 못하고 사장된 사례가 있다. 또한 오늘날 묘의 육묘 및 이앙은 콤바인 및 이앙기 성능에 의해 표준화되고 있다. 오늘날과 같이 콤바인으로 벼를 수확할 경우에는 육묘의 이앙 조간이 30㎝로 고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과거에는 인력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농업 환경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좋은 예로 '98년도 태풍「예니」의 피해로 벼가 도복되었을 때 기존의 콤바인으로는 수확을 할 수 없었지만 쾌속디바인더라는 좋은 농기계가 개발 보급되어 손쉽게 수확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육종기술 및 농업생산기술 등은 농업기계화를 전제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2. 농기계 보급 촉진에 관한 의견
최근 정부 일각에서는 농기계 과잉공급 문제로 정부의 농업기계화 정책이 퇴보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 농기계 과잉공급을 논할 때 농기계의 분담율 및 가동 시간을 기준으로 농기계의 과잉공급 여부를 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트랙터는 단순히 경운, 정지 작업만을 하는 것이 아니다. 농민은 운반 및 자가용으로 많은 활용을 하고 있다. 실제로 경운 정지 작업보다는 운반 작업 및 자가용으로 활용하는 시간이 50%정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농기계의 분담면적 및 가동시간 등을 기준으로 농기계의 과잉공급을 논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농기계는 또한 인간의 소유욕에 의해 더 많은 농기계를 필요로 하고 있다. 작업적기 측면에서도 농기계의 보유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리라 판단된다. 농사는 시기를 놓치면 수확량이 줄게 됨으로 적기에 농업기계를 투입해야만 하는 것이다. 따라서 농번기에 마냥 기다려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잉공급이라고 해서 구입을 제한하는 것은 잘못된 논리라고 생각한다.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정원이 5명이지만 꼭 5명 기준으로 1대를 구입하는 것은 아니다. 필요에 의해서 승용차를 구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한 계수치를 갖고 경제성 논리에 의해 농업기계의 과잉공급을 앞세워 농업기계화 사업을 축소 또는 중단한다는 것은 큰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향후는 전업농보다는 겸업농이 급증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농업기계의 자가용화는 더욱 가속되리라 판단되며 이에 따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어야 효율적인 농업기계화 사업이 추진되리라 판단된다. 최근 정부에서 전업농 규모를 7㏊에서 5㏊로 축소 조정한 것도 향후 겸업농 증가를 예상한 정책 변화라고 사료된다. 우리와 영농방식이 비슷한 일본의 농업의 구조변화를 보더라도 우리의 미래를 예측할 수가 있다. 일본의 농가수는 1960년도의 606만호로부터 1995년 344만호로 감소하였으나 그 기간에 전업농 수입보다 많아 현재는 전체 농업소득 중 농외소득이 78%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IMF 이후 환율의 급등은 농업기계의 원가 상승을 초래하였다. 결과적으로 업체의 농기계 가격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농기계 가격이 상승하면 농민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게 되어 농업생산비는 증가하게 되고 농촌 수익구조는 더욱 악화되게 된다.
결과적으로 업체는 환율부담으로 적자를 면하기 어렵고 농민은 농민대로 농기계 구입 부담이 되어 2중적인 고통을 받게 된다.
따라서 정부는 업체에는 생산비축 자금, 개발자금으로 지원하고 농민에게는 기계 구입자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농업기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주식인 쌀 안보 차원에서 기계화는 필수적인 것이다. 인도네시아나 필리핀의 경우 2모작, 3모작이 가능하나 영농기술과 농업기계화의 낙후로 인하여 좋은 영농환경에서도 많은 쌀을 수확하지 못하여 쌀을 수입하는 실정이다.(쌀 식민화)
우리나라는 1모작의 열악한 농업환경 속에서도 쌀을 자급할 수 있는 영농 기술 및 기계화의 혜택을 입고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 쌀을 제외한 대부분은 이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 아닌가? 그 영향으로 국제 곡물가격 변동에 따라 대응책 마련에 부산을 떠는 경우가 종종 있지 않은가? 쌀에 대한 위기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우리 나라의 쌀 생산비나 소비자 가격은 주요 쌀 수출국에 비하여 2~3배나 높은 수준으로 2004년 이후 쌀 시장 개방시에는 한국 농업 전체를 뒤흔들만한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이웃한 쌀 식민지국의 현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이 농업기계화의 필요성 및 당위성은 크지만 최근의 정부의 농업기계화 축소 정책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농업기계화 효과 및 추진 필요성에 대하여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해 보았다. 농업기계화는 향후 농업생산기반 조성 및 농업생산기술 등과 조화를 이루어 지속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향후 한국 미래의 농업기계화의 방향은 첫째 고속화를 추구해야 하며, 지역 및 영농규모별 필요한 다양한 농업기계를 개발, 보급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이는 향후 영농방식의 겸업농화와 대규모경영 또는 공동이용 및 작업적기 관점에서 고속화 및 다양화가 요망되는 것이다. 둘째는 범용성의 추구이다. 대상 작물마다 별개로 기계를 갖출 필요없이 1종의 기계로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쌀, 보리, 콩수확용으로 콤바인의 범용화를 도모한다. 그러나 이것은 고가의 대형 농기계가 요구됨으로 정부의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 셋째는 내구성의 향상 기술 개발이다. 자동차 부품에 비해 농기계 부품의 내구성이 떨어진다. 가격은 자동차보다 비싼 반면 사용 환경에 의해 내구성이 떨어지므로 소모성 부품은 자동차와 공용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며 중요 핵심부품의 내구성 및 신뢰성 향상에 기초한 개발이 필요하다. 넷째는 환경을 고려한 농기계를 개발해야 한다. 토양 및 공기 등 농촌의 환경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예를 들어 엔진의 배기가스 저감기술, 비닐제거기 작업기 등 개발이 필요한 것이다. 마직막으로 부품의 공용화이다. 업체별 농업기계의 공용화 개발로 개발비를 줄요 원가를 낮추고 A/S 및 부품 수리를 용이하게 하여 농업기계화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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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02.07.13
  • 저작시기2002.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8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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