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아시아와 일본 : 여성지도자가 말한다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역할에 대한 질문을 하였음. 이에 한 장관은 여성부의 설립은 김대중 정부의 여성정책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여성계의 오랜 노력의 결과임을 설명하였음. 한국에서의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되었으나 아직까지 남성 중심적인 사상이 잔존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한 예로 호주제의 존속을 들었음. 이에 사회자는 일본에서는 1948년에 없어졌음을 시사하였음. 중국은 호주가 되는 것은 강제적이 아닌 개인의 선택임을 설명함.
o 세 번째는 부부별성의 문제에 대한 질문을 함. 한 장관은 결혼을 해도 각자 성을 유지하는 한국의 상황을 설명하였고, 자녀의 경우는 아버지의 성을 따르고 있음과 현재 여성단체를 중심으로 부모의 성을 공동으로 쓰도록 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음을 설명함. 일본의 세이코 노다의원은 아버지와 틀린 성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은 상황을 소개하였고, 중국의 샤오롱은 한 가정에서 자녀 세명 모두가 다른 성을 가진 경우를 예로 들면서 부모가 이혼을 하더라도 자녀의 성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녀의 장래가 중요함을 강조함. 이혼한 부모도 자녀를 책임지는 성숙한 사회분위기가 필요함을 역설함.
o 네번째는 자녀수가 점점 줄어드는 현황과 대책에 대한 질문을 하였음. 한 장관은 한국의 경우 출산력이 1.42로 자녀수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여성의 경제활동증가로 결혼을 해도 자녀갖지 않으려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음. 이에 국가가 자녀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보육시설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 소자녀로 인해 노동력 재생산에 차질이 있다면 노인인구의 활용을 적극 검토할 필요성이 있음을 역설함. 중국의 샤오롱은 한자녀시책을 설명하였고, 일본의 세이코 노다 의원은 일본은 소자녀 현상으로 인구 구성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으며, 향후 인력수급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바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자녀낳기를 권장해야 함을 설명함.
o 다섯번째는 여성의 역할 증진을 위한 향후 한.중.일 3국의 협력관계에 관한 패널리스트의 제언으로 패널토의를 마무리함.
□ 심포지엄 외 일정 및 내용
. 일본 오오사카 산업대학 방문 및 강연
- 일시 및 장소 : 5월 22일(수), 13:30∼16:00, 오오사카 산업대학 대강당
- 강 연 제 목 : 21세기 한국의 여성정책(별첨 : 강연자료)
- 참 석 규 모 : 오오카 산업대학 재학생 및 교수 350명
.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현지 간담회
- 일시 및 장소 : 5월 22일(수), 18:00-20:00, 임페리얼 호텔 22층 파이시스룸
- 참 석 자 : 총 23명 (여성부 3명, 중앙 및 오오사카 부인회 17명,
오오사카 총영사관 3명(별첨 : 참석자 명단) )
- 간담회 진행순서
·사회자 인사말
·장관님 만찬사
·일본측 답사 및 건배
·만찬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활성화방안 토론
·폐회
. 주요내용
- 한 장관은 제1차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적극 참여에 감사를 표함. 올해의 제2차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행사 개최 내용을 설명함. 또한 마이니찌 주최 심포지엄 참가 배경 및 주요 발표 내용 설명함. 2002년 제2차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행사 개최에 대해 아이디어, 정책제안이 있으면 적극 건의해 줄 것을 당부함.
- 참가자들은 재일교포에게는 자녀교육문제가 큰 문제임을 설명하고. 오오사카에는 한국학교가 2개 있으며, 본국에서도 지원을 받고 있으며, 부인회에서도 지원(50만엔)을 하고 있음.
- 일본 군위안부 문제 및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에 관해 재일동포들도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
- 일본 참정권 획득 문제가 재일동포에게는 중요한 관심사임을 설명.
- 재일교포들도 한글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고, 한국 드라마를 시청
하고 있음을 설명.
- 교포들 사이에는 결혼, 제사 등 관혼상제시에 전통적 관습 및 풍습이 남아있으며, 교포들 사이의 결혼에 있어서는 궁합, 고향, 출신지, 학벌 등을 고려하기 때문에 한국사람들끼리의 결혼이 매우 힘든 상황이라 재일 교포의 80%이상이 일본사람과 결혼을 하고 있어 친척들이 거의 일본사람임을 설명.
- 오오사카 지부에서는 어머니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한글을 가르치고 있음. 한국사람보다도 일본사람이 한국어를 배우려는 경향은 더 높음. 모국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기를 요청함.
. 마이니찌 신문과의 인터뷰
- 일시 및 장소 : 5월 23일(목), 10:00∼11:00, 임페리얼 호텔 1층 비즈니스 센터
- 인터뷰 기자 : 리쭈에 하다(Ms. Ritsue Hata) 마이니찌신문 문화뉴스부 부편집장
- 인터뷰 주요내용(별첨 : 인터뷰 자료) :
1. 여성부 출범 배경과 성과
2. 한국 정부내에서 여성부의 위치
3. 한국에서 성평등을 실현하는데 있어서의 장애 요인
4. 일본정부의 여성정책에 대한 의견
5. 성 평등을 위해 한국과 일본의 함께 할 수 있는 일
□ 종합평가
. 여성부 장관은 본 심포지엄에 패널리스트로 참석하여 동북아 평화구축을 위해 한반도의 평화가 선결조건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를 위한 노력으로 햇볕정책을 소개함과 동시에 주변국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하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음. 또한 동북아지역의 평화구축을 위한 선결과제로 올바른 역사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의 시정과 재발방지를 위한 적절한 대책수립추진을 요구함으로써 주 참석자들이 일본의 학계, 언론계, 정계의 주요인사들임을 감안할 때 파급효과가 매우 컸음. 김대중 정부의 여성정책에 대한 의지와 여성부의 설립배경 및 성과에 대해 피력함으로써 한국의 여성지위 현황과 발전상황을 홍보함.
. 일본 오오사카 산업대학에서 재학생 및 교수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연에서 "21세기 한국의 여성정책'에 대한 강연을 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에게 한국의 여성정책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제시하였고, 군대 위안부 문제를 언급함으로써 올바른 역사인식의 필요성을 강조함.
.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일본현지간담회 개최하여 여성부 중점사업 중의 하나인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 사업을 중간평가하고 추진 방향을 점검하였으며, 현지 재일본동포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파악하였음.
  • 가격1,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2.08.28
  • 저작시기2002.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224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