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에 대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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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부분 을 잘 해나갈 때, 분명히 우리 사회의 빛이되리라 생각합니다.
- 저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우선적으로는 개개인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영 성을 개발하고 훈련하며, 그 믿음이 장성한 분량으로 나아가도록 그 부르심의 진정한 뜻 을 찾아야 하지만, 소위 사회 변화를 위해서 불의를 향해 나아가 정의를 세우는 진보적 인 기독교의 사회적 영성의 방법론도 수용해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예수님이 우리 구원 자로, 생명의 구주로 믿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윤리적 삶에서는 인간들의 모범된 자로 놓고 윤리적 결단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저는 목회자들의 영성 이해가 바로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내용과 같이 교역이 라는 것은 주님의 이름으로 봉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예수님의 나사렛 설교처 럼 복음을 가져다 주고 갇힌자에게 자유를 주고 은혜의 해를 선포하는 것으로 영성은 성 령의 도우심을 따라 이 그리스도의 선포를 받아들이고 또 전달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예, 그렇습니다. 정말 우리는 특히 목회자들은 광야와 사막에서 아주 깊이 그리고 진지 하게 기도하게 하는 영성이 있어야 하였습니다.
- 기도하지 않고 또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명상하지 않고는 우리의 영성을 세우기는 어렵 습니다. 결국 영성과 교역은 하나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이것들은 분리되어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둘을 한쪽만 따로 떼어내어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 교역을 충실히 이행하기위해서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충실한 종이되어야 합니다. 말하자 면, 성령이 충만함을 받고 하나님 앞에 바로서야 하나님의 일을 하기위한 충분한 동기가 부여 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목회 현장에서 충실히 하나님의 교역을 이행할 수가 있습 니다. 결국 교역의 주체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인 것입니다.
- 저는 영성이라는 것은 모든 자연 만물, 즉 인간, 동물, 식물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손길 이 미치는 곳에는 다 하나님의 영성이 깃들여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모 든 것이 인간과 올바른 관계를 맺고 나아가야 한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단지 개인적으로 하나님과 나만의 일대일적으로 깊은 관계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굴러 다니는 돌맹이 하나라도 진지하게 상호 교감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저는 대 천덕 신부가 계시는 예수원의 일과중에 침묵의 시간이 몇 시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개신교는 입으로 많이 외치고 부르짖는 소위 통성 기도를 많이 하는데, 조용히 전 체가 앉아서 또는 혼자서 침묵 기도를 통해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하나님의 음성도 들을 수 있는 방법등도 한 번 해 보아야 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 윤 리적인 부분도 교회가 적극적으로 책임을 공감하고 옳고 그름을 분별하여 정화할 수 있 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때, 너무 개인 구원 일변도로 나아가는 우리 기독교의 영성이 보 다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 저도 마찬가지로 기독교 영성이 이웃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어가는 것을 추구해야 한다 고 느낍니다. 하나님과의 일대일 관계만이 아니라 좀더 확장해서 사회적 관계, 이웃에 대 한 봉사라는 분야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과 삶을 투영하는 것이 영성에 포함된다고 생각 합니다. 따라서 교회가 이런 사회 참여의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영성훈련은 교회가 절실히 그 필요성을 느끼고 이러한 영성 훈련을 해야한다고 생각합 니다. 결국은 교회가 실제적인 영성 훈련의 조력자가 되어야하기 때문에, 대인적 관계, 사회적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방법들을 찾고, 특히 이 책에서 나오는 이론적인 틀걸이를 우리의 사역속에서 각자가 훈련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가.
- 저는 사회적 참여가 영성의 확대라는 말은 좀 영성의 정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확 대가 아니라 영성이라고 정의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여러 교파를 보면 특히, 오순절이나 순복음 교회는 여러 신앙의 열정들을 가지고 그 속 에 참여하는데, 그러다 보면, 개인 생활이나 가정등은 소홀히 하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우리 통합이나 어떤 교단들은 너무 이론적인 틀만 가지고서 많이 알고는 있지만 느낌이 없는 것 같습니다. 교회 봉사도 하고 사회 참여는 하고 있지만 과연 그 속에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그것들을 하고 있는가? 저는 중요한 것은 단지 도움의 손길과 봉사가 아니라, 또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의무감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무의탁 노인이나 고아들 을 불쌍히 여기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느끼며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저는 말씀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을 투영해 보고 하나님 의 말씀이 나에게 하는 말씀이라는 것을 느끼고 하나님의 임재함을 체험하지 않고는 그 영성이 바로 서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 결국 영성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개인의 수직적인 관계와 나와 이웃과의 나눔의 수평적 관계를 종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한국 교회에서 대표적인 실천가를 들 라하면, 김진홍 목사님과 최일도 목사님을 말하고 싶습니다. 이런 유형의 섬기는 삶을 통 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사랑을 나누고, 예수님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고 한다 면 이것이 진정한 실천적인 영성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하고 그런 삶이 영성의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 영성이 이원화 되어서는 안되며 분리된 영성을 통합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교회 가 단지 행사로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서의 훈련이 아니라 각자 자기 삶의 영역에서 자기 자리 찾기 훈련을 할때, 교회와 사회가 유기적으로잘 연합되리라 생각합니다.
- 중요한 것은 우리가 토의 하고 말한 모든 것은 결국 하나님의 만남속에서 아루어지는 것 입니다.
저희가 교수님께 드리는 숙제 : 저희가 대화의 형식으로 쓴 것은 억지로 결론을 위한 결론 을 내리고 싶지않았으며, 교수님께서도 우리의 다양한 의견들을 생각해 보시고 진지하게 고민하실수 있도록 결론은 모두에게 열어 놓았습니다.
☞교수님은 영성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영성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오늘 교회의 영성의 문제점과 그 대안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키워드

영성,   대화
  • 가격3,300
  • 페이지수33페이지
  • 등록일2002.10.14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6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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