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근대문학에서의 문학장르의식의 탄생과 그 주변 : 일본문학 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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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미문학」(美文學)이라는 개념의 탄생과「미사학」(美辭學)―

Ⅰ. 서론

Ⅱ. 본론
제1장 미문학(美文學)이라는 개념의 형성
제2장 쇼요에 있어서「미문학」이라는 용어의 형성
제3장 쇼요의「미문」(美文)이라는 좌표축과 미사학(美辭學)의 수용

Ⅲ. 결론

본문내용

, 354面(초출서와 초출년은『詩篇 若葉』, 1893).
10) 예를 든다면,「외국 미문학을 수입해야 할 하나의 좋은 방편이 존재하고 있음을 세인(世人)은 내버려두고 돌아보는 일 없기 때문에 미문학의 진보를 지연시킨 흔적이 있음을 슬퍼해 여기에 그것을 논하려고 생각해 그 서(序)를 적었을 따름이다」(「外國語學と外國文學」〈『早稻田文學』第二號〉, 47面)나,「미문학만을 말하는 것도 철학의 영향 현저한 것 종종 있다」(「文學と安心」〈『早稻田文學』第二號〉, 63面)이라는 문장이 그것에 해당된다.
11) 坪內逍遙「 譯すべき外國文學」(『早稻田文學』, 1891), 53∼54面.
12) 坪內逍遙『美辭論稿』(『早稻田文學』, 1893. 4), 12∼13面.
13) 坪內逍遙『美辭論稿』(『早稻田文學』, 1893. 1), 9面.
14) 坪內逍遙「新刊〈小公子〉」(『早稻田文學』, 1891. 11. 30), 69∼70面.
15) 坪內逍遙「文章新論」(『中央學術雜誌』第二八號, 1886. 5), 2面.
16) 西周譯『奚般氏著 心理學』上冊(文部省印行, 1878), 34面.
17) 야나기다 이즈미(柳田泉)는 쇼요와『헤븐씨저 심리학』의 관계에 대해,「전혀 보지 않았는지 어떤지, 적어도 다소간은 읽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明治初期の文學思想 上卷』, 80面)이라고 지적하고 있지만, 인간의 마음에 있어서의「지정의(智情意)의 능력」이라는 분류법을 보는 한, 쇼요는 그 저서를 참고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한편, 이「지정의」(智情意)의「문」이라는 의식과 관련해 다구치 우키치(田口卯吉)の『일본개화소사』(日本開化小史, 1877∼82)에 있어서의「문학이란 사람의 마음의 현상(顯像)이다. …중략… 문학이란 문장상에 나타난 것이다. 그렇게 나타난 것에 지(智)와 정(情)이 있다. 정(情)의 문장에 나타난 것 이것을 기사체(記事體)라 한다. 역사, 소설류 이것에 속한다. 지(智)의 문장에 나타난 것 이것을 논문이라 한다. 학문(學文), 논설 이것에 속한다」(岩波文庫, 1980, 103面)라는 곳도 참고 가능하다.
18) 坪內逍遙「外國語學と外國文學」, 47面.
19) 坪內逍遙「 譯すべき外國文學」, 54面.
20) 坪內逍遙「外國美文學の輸入」(『早稻田文學』, 1891), 59面.
21) 坪內逍遙「美文としての謠曲文」(『逍遙選集』第三卷, 第一書房, 1977), 612∼613面(초출지와 초출년은『能樂』, 1904).
22) 石橋忍月「人文子」(『明治文學全集23』, 筑摩書房, 1971), 292面(초출서와 초출년은『單篇小說明治文庫』, 1894).
23) 野山嘉正「明治美文の詩史的意義」(『國語と國文學』, 1975.4), 25面.
24) 前田富祺「美文の時代的意義」(片野達郞編『日本文藝思潮論』, 櫻楓社, 1991), 1128面.
25) 鹽井雨江·武島羽衣·大町桂月『美文韻文 花紅葉』의「序」(博文館, 1896).
26) 野山嘉正「明治美文の詩史的意義」, 26面.
27) 佐藤信夫「美文の 用あるいは無用」(『國文學』, 學燈社, 1980. 8), 60面.
28) 島村抱月『新美辭學』(早稻田大學出版部, 1902), 464面.
29) 坪內逍遙『美辭論稿』, 13∼14面.
30) 坪內逍遙『美辭論稿』(『早稻田文學』, 1893. 3), 5面.
31) 坪內逍遙「批評の標準」(石田忠彦『坪內逍遙硏究』의「附.文學論初出資料」), 422面.
32) 坪內逍遙「末松君の演劇改良論を讀む」(『讀賣新聞』, 1886. 10. 20).
33) 藤田茂吉尾崎庸夫譯『諷世嘲俗 繫思談』(報知社, 1885),「예언」(例言)의 1面.
34) 그 본문에도「화문」(華文)에 대해「화문(華文, Belle-lettre 즉 polite literature)」이라고 쓰고 있다(菊池大麓譯『百科全書 修辭及華文』〈文部省印行, 1879〉).
35) 坪內逍遙「美辭學の辯」(『早稻田文學』, 1891. 10), 29面.
日本語要旨
文學のジャンル意識の誕生とその周
鄭炳浩(高麗大學校 日語日文學科 講師)
日本文化硏究·第 4 輯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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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文學のジャンル意識の誕生とその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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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論文は現在の文學槪念にあたる用語として日本文學史上最初に登場した「美文學」をめぐる小考である.その「美文學」という言葉がいかなる軌跡をたどって文學ジャンルの名稱として定着することとなったのかを考察の目的とする.
逍遙の『小說神髓』に基づくと日本近代文學史の中で現在のような文學のジャンル槪念が意識されたのは「美術」を介してであった.「詩歌」はもちろん小說を中心とする物語類が「繪畵彫刻建築」等とともに「美術」の下位槪念をなすという意識の成立によって「詩歌傳奇戱曲小說」類が一つのジャンルであるという意識は芽生えたといってよかろう.それは『小說神髓』の「小說總論」の欄で「詩歌戱曲小說」が「音樂」とともに「無形の美術」に屬するという主張から確認できることである.
しかしこの「詩歌傳奇戱曲小說」に一つのジャンルとしての「美文學」「美文」という名稱を與えたのは學問的美術的領域の認識による文學の分類とか美術の分類をとおしてではなく文(章)の分類をとおしてであった.「情の文」「智の文」「意の文」という項目がそれに當たる.この分類の成立には當時逍遙が接していた先行文獻の複雜な影響があるが「情の文」に限っていうならば『修辭及華文』のような修辭學書の影響がみてとれる.修辭學の影響は文章の分類そのものにも投影されているが「文情の調和」すなわち「文」の內容に沿うかたちでその形式である「文辭」を與えようとする意識に見ることができる.ここにこそ「美辭をもて思想を表白する」とか「美辭の何たるかを硏究して其原理を明かにする」とかという「美辭學」の原理や『修辭及華文』における「華文」と「修辭」の關係が見えてくる.このような背景からいっても逍遙のいう「美文」「美文學」という用語はその起源に修辭學的考え方が存在している.とはいえ「美文」「美文」學は逍遙の主張する通り「美辭をもて思想を表白する」とされる「華文」から變容した槪念であった.それは「美の文」という言葉からわかるように文學が「美」を追究する「美術」に屬するという意識によるものであった.ここに逍遙の「美文」「美文學」が誕生する複雜な經路を讀み取るべきで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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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1.09
  • 저작시기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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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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