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lture & Talk : 예술과 공학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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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언어학, 철학까지 포함합니다. 이야 말로 미래의 기술을 좌우하는 핵심이라고 봅니다. 사람의 깊은 철학적 사고가 반영되는 기술입니다. 그런 차원에서는 우리의 기술 개발 단계가 아직 초보적이지 않은가 합니다. 의외로 선진의 성공한 연구소의 대가들을 만나면 그들에게서 상당한 철학적인, 인간적인 고려가 보입니다. 동양적인 사고 방식, 인본주의 말입니다.
김유숙: 그렇군요. 박사님 말씀을 듣다보니 과학의 문외한인 저도 과학과 예술이 결코 무관하지만은 않다고 느껴집니다. 사회가 전반적으로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되었는데요, 과연 향후 디지털을 모토로 한 과학과 예술이 어떤 변화를 거쳐 나갈는지 기대가 되는군요.
이구형: 디지털이 아날로그보다 화면이 크고 선명하다 뭐 이런 식으로만 되어서는 안됩니다. 컨텐츠 자체가 달라져야 하고, 미래지향적인 컨텐츠를 위한 기술을 가시화 시키고 그리고 나서 거기에 휴머니티를 집어넣을 수 있는 예술적인 디자인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굉장히 긴 여정이지만 뛰어 넘을 수 있으며 또 뛰어 넘어야 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김유숙: 오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웃음)
이구형: 별 말씀을요.. 저도 즐거웠습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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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1.11
  • 저작시기2002.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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