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사업의현황과발전방향(금융 신용 카드결제 전자화폐 전자결제 마케팅

목차

들어가면서

Ⅰ.신용카드 문제의 정의
가. 신용카드란
나. 신용카드 nswpdml 배경

Ⅱ.신용카드 산업의 현황
가. 신용카드 산업의 성장
나. 신용카드 산업의 기술수준
다. 신용카드 산업이 미치는 영향
라. 신용카드 산업의 현황
1. 업종별 현황
2. 경제 전반의 현황

Ⅲ. 신용카드 산업 발전의 긍정적 부정적 영향
가. 긍정적 영향
나. 부정적 영향

Ⅳ. 미국의 신용카드 산업의 현황

Ⅴ. 신용카드 산업의 문제점과 원인
가. 신용불량자 양산
나. 과소비 유발 및 현금서비스 증가
다. 고율의 카드 이자
라. 카드 결제 사각지대 존재
마. 길거리 모집의 금지
바. 시장포화에 따른 경쟁의 과열화

Ⅵ. 설문조사를 통한 의식조사

Ⅶ. 신용카드 산업의 문제점 해결방안

Ⅷ. 신용카드 산업 마케팅의 발전방향

Ⅸ. 신용카드 산업의 변화

끝마치면서

본문내용

카드
마그네틱 카드를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의 IC(집적회로)칩 신용카드인 스마트카드가 널리 보편화되는 추세다.
스마트카드가 차세대 지불수단으로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는 뛰어난 보안성과 다양한 기능,그리고 디지털화라는 시대적 요구 때문이다. 스마트카드는 손톱만한 크기의 IC칩을 내장하고 있다. 이 IC칩에는 소형컴퓨터 수준의 CPU와 8∼32KB 용량의 메모리가 들어 있어 기억용량이 크고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의 접목이 가능하다.
또 전화선 등의 전산시스템과 맞물리지 않아도 칩 자체로 결제가 가능하며 이동통신이나 PC용 단말기 등과 쉽게 접목할 수 있기 때문에 지불수단 외에 의료 주차 사원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스마트카드를 단순한 지불수단으로 보지 않고 '라이프스타일 카드'라는 좀 더 포괄적인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카드를 도입하면 어떤 이득이 있을까.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카드사용자인 우리들 자신이다. 우선 개인의 경우 스마트카드를 결제수단으로 활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갖춘 가장 안전한 지불수단을 확보하게 된다. 스마트카드는 카드내 정보를 암호화해 쉽게 복사할 수 없도록 했기 때문에 위.변조의 위험을 벗어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결제수단 외에 다양한 기능이나 개인정보를 선택. 저장하고 조합할 수 있게 된다. 학교 기업 단체 등에서 스마트카드를 도입하면 사원증 출입패스 개인인증 근태관리 구내식당 주차쿠폰까지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 카드사 보급현황 = 경쟁적으로 스마트카드를 출시하고 있다. 마스타카드와 제휴해 작년 9월 KTF멤버스카드를 내놓은게 최초다. 한달 후에는 외환카드가 비자와 손잡고 모네타카드를 선보였다.
모네타카드는 외환카드 외에도 삼성카드 LG카드 한미은행 하나은행 등 총 5개사에서 제품을 출시해 6개월만에 90만장을 돌파했다. 올해말까지 2백50만장 보급이 목표다. 마스타카드의 스마트카드도 1백만장을 넘어섰다. 대표상품인 KTF멤버스카드 발급에는 국민 LG 삼성 비씨 등 4개 대형 카드사가 참여중이다.
◇ 스마트카드 수요급증 =기업들도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은 올해부터 계열사 직원 17만명의 사원증을 스마트카드로 바꾸고 있다. 이미 10만장 정도가 교체됐으며 직원가족용(90만장)을 포함해 1백만장 이상이 발급된다.
또 LG칼텍스정유는 주유용카드를 신용카드겸용의 스마트카드로 바꾸는 작업에 착수했다. 주유소에 보급할 2천여대의 스마트카드용 가맹점단말기 구입이 이미 완료됐다. 또 LGCNS는 IC칩 제조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다. SK텔레콤은 스마트카드와 핸드폰이 결합된 결제시스템이 조만간 생활 깊숙이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수년 전부터 대대적인 투자를 해왔다.
◇ 한국은 스마트카드 선진국 =한국은 스마트카드에 관한한 세계수준의 인프라를 자랑한다. 에이엠에스 케이디엔스마텍 케이비씨 조폐공사 등은 호주의 키콥, 일본의 CNP와 같은 세계적인 카드제조사와 당당히 경쟁하는 회사들이다.
부가가치통신망(VAN) 업체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과 케이에스넷은 마스타카드와 함께 2만대의 스마트카드용 조회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케이엠피에스도 비자와 제휴해 내년 상반기까지 EMV 단말기 3만대를 깔기로 해 내년말까지 10만대의 조회기가 보급될 전망이다.
◇ 일등공신은 교통카드 =스마트카드의 초기형태인 교통카드의 확산은 관련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마트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현재 지하철이용객중 53%가 교통카드를 이용하고 있어 발급규모는 올해안에 1천만장을 넘어설 전망이다. 신용카드회사중 국민카드만 교통카드를 발급해 왔지만 올해부터 LG 삼성 등 7개사가 가세했기 때문이다.
◇ 정부도 적극적 =정보통신부는 공무원증을 스마트카드로 전환키로 하고 직원 4백명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보호진흥원 등과 함께 시범사업 실무추진반을 꾸리고 표준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체신청 우체국 등으로 사업을 확대한 뒤 행자부와 협의해 공공부문의 스마트카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행자부도 행정전산망용 스마트카드 표준규격을 제정.고시하는 등 정부차원의 스마트카드 활용방안에 대해 고심중이다.
끝마치면서
신용카드 산업은 21세기에 들어와서 가장 급성장한 산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급격한 성장에 비해 문제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살펴본 문제점들이 그러한 것들이다. 그 문제점들을 보면
첫째, 신용불량자 양산 둘째, 과소비 유발 부작용 및 현금서비스의 증가 셋째, 고율의 카드 이자 넷째, 카드결제 사각지대 존재 다섯째, 길거리 모집의 금지 여섯째, 시장포화에 따른 경쟁의 과열화등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의 대응방안의 가장 우선이 될것이 신용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프라의 구축이다. 우리나라의 가족문화에 의해 가족이 연체금을 대신 납부해주는 것을 악용해 신용평가도 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카드를 발급하여 연체를 할 경우 강압적인 추심과정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것은 신용카드사와 소비자 두 관계에 모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적절한 신용평가는 소비자에게 신용에 걸맞는 수수료율과 이자율을 적용케 하기 때문에 이는 신용카드 사용액의 증가를 불러올 수 있고 이러한 사용액은 떼일염려가 없는 안전한 매출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가 사회적으로 긍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게 될 것이다.
신용카드는 이제 지폐를 대신한 강력한 지급결제 수단이 된 것이다. 신용카드의 문제는 일개 산업의 문제가 아닌 향후 국가 상거래 측면의 문제인 것이다. 이러한 신용카드가 일부 문제에 의해 필요악이라는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가진다면 향후 우리나라의 신용카드 산업은 물론이며 국가적 상거래의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칠것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와 신용카드사 그리고 정부가 서로 노력하여 신용카드가 긍정적으로 쓰일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참 조
△ 월간 신용카드, "우라나라 신용카드 산업의 현안과 개선방안"
△ 이명식 교수님, "뉴패러다임에서의 신용카드 마케팅"
△ 한국경제신문, "신용카드가 한국을 바꾼다"
△ 금융감독원
△ 한국은행 통계조사 자료

키워드

신용카드,   신용불량자,   현금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