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관광지 주민 생활양식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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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관광지 주민의 생활양식 변화
2) 언어변화
3) 문화의 상품화
4) 사회적 유대관계의 타락
5) 전통관습 가치의 변화

3. 결론

본문내용

할 때 전자는 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데,이들 변화는 첫째, 방문하는 집단보다는 오히려 토착사회의 전통·관습·가치에서 발생하고 둘째, 지역사회의 정체성이 더 강한 상위 관광자 문화에 하위 지역문화가 동화되면서 점차적으로 문화의 동질화에 이른다고 한다.
『인도네시아의 발리는 14~15C의 이슬람 정복에 대항했던 섬으로 이 나라 초기역사보고로 되어왔으며 발리섬이라고 하면 열대 미와 정서가 넘치는 땅의 대명사였는데 관광자가 들어오면서부터 사회적 변화의 과정을 겪게 된다. 발리섬의 문화적 미덕의 하나는 섬의 남자들이 기다란 사롱(sarong)으로 가리고 있던 부인들의 무릎아래 내지 발을 거의 보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또한 부인의 상반신은 나체였는데 서구의 관광자가 몰려오기 시작하자 퓨리티즘과 불확신이 뒤섞인 사회적 압력이 가해져 부인들은 블라우스로 그 가슴을 가리게 되었다.
외국인 관광자가 전혀 알지 못했던 것이지만 사롱으로 가리오 있던 부인들의 무릎아래 내지 발을 거의 보려하지 않았다던 이 섬의 남자들에게 짧은 간편복 차림의 관광자 복장은 분명히 자극적이었으며, 또한 가슴을 내놓고 다니는 이곳의 여인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이방인인 관광자의 침입은 충격과 모욕적인 것이기도 했다. 발리섬의 젊은이들은 이제까지 본 적이 없는 서구 여인의 발에 흥분했으며, 발리섬의 도로에는 서구의 젊은이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발리섬의 미녀들 가슴을 보러 시골길로 가는 한편 젊은 발리인들은 자전거를 타고 산중에서 해안으로 서구 부인들의 하반신을 보러오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발리섬의 문화는 결국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변해 나갈 것이며 그것이 현지문화의 적극적인 면을 제거하고 생활의 질 향상을 가져오는 것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나갈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결론
우리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살펴보았다. 사람들이 사는 곳이므로 변화가 없을 수는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오가고 마주치고 하면서 서로의 문화가 만나면서 그 변화가 일어나게 될 수 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관광객을 위해 자신들이 고유문화까지 바꾸어지는 것은 너무 안타까운 모습이다. 있지도 않은 행사와 야외극이나 관광객을 위한 거짓된 삶을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자신의 토산물도 그나름의 독특한 무엇인가를 빼고 단지 예쁘게만 관광객의 눈에 들게만 만들어 토산물이 그 이름만 유지되는 것을 보면서 씁쓸함을 느꼈다. 그들의 삶은 관광객의 관람에만, 달러를 벌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관광객의 삶처럼 자신들의 생활 모습에 자신을 가지고, 자신들의 주변환경에서 가장 지혜롭게 살아온 자신들의 생활양식, 언어, 관습 모두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자신들의 모습을 지키면서 발전시켜가길 바란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들의 고유한 문화가 결국에는 가장 좋은 것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관광객의 시선에만 맞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독특한 문화를, 고유한 문화를 계속 발전 시켜서 그 문화에 관광객이 흡수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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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3.01.19
  • 저작시기2003.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1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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