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서울세계음식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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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겨웠습니다. 준비된 음식이 다 팔리고 쉬는 시간에 전채요리였던 돼지고기과 후식이었던 화과자를 맛볼수 있었습니다. 돼지고기의 맛은 정말 담백하였고 처음먹어보는 화과자는 안에 앙금과 겉이 잘 어울려 맛있었습니다.
모든 음식과 접시들을 치우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제주산업정보대학의 깃발에 모두들 싸인을 했습니다. 서로 대화를 많이 나누진 못했지만 그래도 어려운 일을 같이 해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저는 이번 이벤트를 다녀오면서 이런 이벤트가 매년 열리는 것을 그 동안 몰랐던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좀더 많은 홍보를 했다면 학생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홀 내에서 사람들이 질서없이 행동한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세계음식 박람회인 만큼 질서를 잘지키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입니다. 그리고 진열된 음식들을 하나하나 볼 때 설명을 잘 듣지 못한것도 아쉬운점입니다. 그래도 4월에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열렸던 2003 서울 국제 식품전에도 관람을 했었는데 그 때보다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좋고 배운것도 많은 이벤트였습니다. 이런 이벤트를 계속 개최한다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외식산업이 무궁히 발전할 것을 느꼈습니다.

키워드

음식박람회,   학생요리경연,   농수산식품,   음식산업,   전통식품,   가공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