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상고사, 신채호 저 ( 서평,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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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상고사, 신채호 저 ( 서평,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요약

Ⅱ. 독후감

본문내용

적적으로 언급할 뿐, 외세(外勢)를 등에 업고 동족(同族)인 고구려와 백제를 파멸시킨 나라로 기술하고 있다. 또한 신라의 김춘추·김유신을 몹시 폄하하고 음모가로 깎아내려 매우 부정적으로 본 반면에 백제의 성충·흥수·복신 등의 인물됨을 특별한 비중을 두어 크게 부각하고 높이 텼가하고 있는데에 짙게 묻어난다.
특히 백제의 다물운동(多勿運動)을 높이 평가한 것은 민중중심의 사관을 강조하고 당시 일제가 주도한 사대주의, 패배주의의 사고에 대항하고 있다.
그리고, 신채호 선생은 김부식의 "삼국사기(三國史記)"를 여러곳에서 비판하고 있다. "삼국사기"는 중국 사대주의에 의해 기술된 역사이며, 외침이 역사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는 비판이 그것이며 실증주의적인 정신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그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백제의 다물운동을 전개하는 부분에서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이 일제에 투쟁할 수 있는 역사적 토대를 마련하고 강인한 민족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한점이 크게 돗보였다.
역사를 기술함에 있어서 단재선생의 의도에 맞지않는 사가의 기록은 비판에 주저함이 없고 유리한 기록은 그대로 인용하였으며 지나친 민족주의(民族主義) 등에 대해 지적하는 자들이 많지만 당시의 시대적 상황의 필요성을 인식한다면 충분히 이해되어야 하며 이두자 표기를 이용한 지명과 위치를 밝히고 일련의 역사서의 구성과 체계를 취하지 않고 생동감있는 역사서술이 돋보이는 강대국에 대한 사대주의를 배격한 역사이론서로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료(史料)의 인용에 대한 출전(出典)을 정확히 밝히지 않는 부분들과 김유신과 김춘추 등 신라의 사적에 대해 지나친 비판을 가했다는 점, 그리고 백제의 멸망으로 책의 마무리를 지었다는 점등이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이 책에서 특히 백제에 대한 역사부분을 탐독한 이유가 백제 역사에 대한 정확한 시각과 인식에 있었듯이 의자왕(義慈王)에 대한 재평가와 여러 충신들의 치적(治積)들의 발굴 그리고 백제와 왜(倭)와의 관계, 당(唐) 월주(越州)의 척지(拓地)에 대한 부각등이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역사를 조명함에 있어 어떠한 책을 읽어서 그에 대한 지식을 얻었다해서 그것이 전부는 아니요 또한 그 책에 대해서 크게 비판함은 금물이라 생각하며 사기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전체적이 아니라 단편적인 역사에 대해 깊이 파헤쳐 보고 그애 대한 판단은 판단하는 내 스스로 점수를 내려야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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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3.12.13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6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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