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사시사와 훈민가-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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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강호사시사 - 맹사성

2. 강호사시사에 대해서....

3. 강호사시사의 이해와 감상

4. 훈민가(訓民歌)

5. 훈민가에 대해서....

본문내용

저 조카야 밥 없이 어찌하겠는가
어와 저 아저씨 옷 없이 어찌 하겠는가
궂은 일이 있으면 다 이야기하여라 내가 돌보고자 하노라
12. 네 집에서 장례를 치를 때에는 얼마만큼 차리는가
네 딸아이의 신랑감은 언제쯤 맞이하려는가
내게도 재산이 없지마는 큰 일을 당하면 도와주려고 하노라
13. 오늘도 날이 밝았다. 호미 메고 들로 나가자
내 논을 다 매거든 네 논도 좀 매어주마
일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에 뽕을 따다가 누에도 길러보자
14. 비록 옷이 없어서 못 입어도 남의 옷을 빼앗지 마라
비록 음식이 없어서 못 먹어도 남의 밥을 얻어 먹지 마라
한 번이라도 때가 묻으면 다시 씻기가 어려웁다
15. 쌍륙놀이나 내기 장기는 하지 말라. 서로 송사도 하지 말라
집안이 허물어지면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남의 원수가 되면 어찌하겠는가
나라에서 법을 세우고야 죄가 되는 줄을 어찌 모르는가?
16. 머리에는 짐을 이고 등에는 짊어졌으니 그 짐을 풀어서 나에게 주시오.
나는 젊었으니 돌인들 무겁겠는가
늙는 것도 서럽다 하거든 무거운 짐까지 지시겠는가?
훈민가에 대해서....
이 시는 조선 선조시대 때 정철이 45세의 나이에 강원도 관찰사 재직시 강원도민을 교화하기 위해서 지은 교민가(敎民歌)이며, 청유 어법을 사용함으로써 설득력에 기인하고 있으며, 전 16수의 연시조로써 직유법과 설의법을 사용하였고 계몽적이고 교훈적인 성격이 뚜렷하며주제는 옳은 일의 권장이다.
訓民歌(훈민가)는 '경민가'라고도 불리며, 계몽적이며, 교훈적인 노래지만, 송강의 뛰어난 시적 재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문학적 기교와 세련미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조선 선조 때 송강(松江) 정철(鄭澈)이 지은 시조(時調). 《경민가(警民歌)》라고도 한다. 16수로 되어 있으며, 작자가 1580년(선조 13)에 강원도 관찰사(觀察使)로 부임하였을 때 백성들로 하여금 도덕을 깨치게 하기 위하여 지은 작품으로서, 삼강오륜(三綱五倫)의 유교적 윤리가 그 내용이다. 첫 수는 부의자모(父義慈母)를 풀이한 것으로 “아바님 날 나흐시고 어마님 날 기시니, 두분곳 아니시면 이 몸이 사라시랴, 하 가업 은덕(恩德)을 어다혀 갑오리”이고, 셋째 수는 형우제공(兄友弟恭)을 읊은 것으로 “형아 아야 네 져 보와, 뉘손 타나관 양조차 다, 먹고 길러나 이셔 을 먹디 마라”이다. 《송강가사(松江歌辭)》에 실려 전하며, 1656년(효종 7)에 나온 《경민편언해(警民篇諺解)》에도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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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3.10.28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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