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가 돌아오지 않는 이유(환경 기자들이 털어놓는 우리 환경 이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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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돌아오지 않는 이유(환경 기자들이 털어놓는 우리 환경 이야기)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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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협약과 환경라운드는 국가간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앞으로 나라 경제에도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어가 돌아오지 않는 이유`는 환경 일선을 지키는 환경전문기자들의 모임인 `환경기자클럽`에서 기획한 것으로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다.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 시화호 오염 사건,새만금 간척 사업, 동강댐 건설 등 크고 작은 환경사건으로 한바탕 난리를 겪었던 1990년대. 그 사건들에 얽힌 뒷이야기들과 정책 결정의 배경 등이 숨김 없이 담겨져 있어, 우리 나라 환경 문제에 대해 새롭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다.
우선, 이 책의 공저인 `환경기자클럽은`환경부를 출입했거나 현재 출입하고 있는 중앙 언론사 기자들의 모임으로 지난 1990년에 전문성이 요구되는 환경 분야를 취재하면서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매년 연말에 `올해의 환경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각 지역의 환경 기자들과의 연대를 통하여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모색하고 있는 단체이다.그들은 `올해의 환경인상`대상자를 선정하는 것만으로 겨우 명맥을 잇고 있다는 지적과,자책을 통해 그들의 본연의 취지를 달성하고,활성화하기 위해 이 책을 발간했다고 한다. 환경 문제에 대한 무관심하고, `나 하나 쯤이야`하는 생각이 만연한 나에게, 환경 문제를 다시 되짚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이 책의 첫 장인 `환경 동네 사람들`은 환경부, 환경 단체, 언론(환경부 언론)등 그야말로 환경 동네에 사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놀란 점이 있는데, 환경청이 환경처로 승격된 이후 모두 열세 명의 장관이 임명됐으나 환경 전문가가 장관이 된 경우는 단 한번도 없다고 한다. 이는 장관 임명이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현실을 꼬집는다. 또한 정부 내에서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는 부서는 환경부와 건설교통부인데 이들의 `건설적인 갈등 관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려면 환경부의 노력과 함께 개발 부처의 친환경적인 개발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읽으며 공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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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3.12.19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23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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