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교육과 한국교육 - '미국교육과 아메리칸 커피' 를 중심으로

소개글

미국교육과 한국교육 - '미국교육과 아메리칸 커피' 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Ⅰ.『미국교육과 아메리칸 커피』, 무엇을 말하는가?
1. 한국vs미국
1) 훌륭한 한국 국민 vs 훌륭한 미국 국민(한국과 미국 대학생들의 헌법과 사회를 보는 시각 차)
2) 한국 교사 vs 미국 교사
3) 한국의 수행 평가 vs 미국의 수행 평가
4) 한국의 대학 vs 미국의 대학
2. 미국의 교육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Ⅱ. 한국교육, 미국 교육의 무엇을 배우는가?-한국교육의 아메리칸 커피
1. 대학수학능력시험
1) SAT와 ACT의 특징
2) SAT와 수학능력시험 비교
2. 수행평가
1) 미국의 수행 평가 모델 분석
2) 미국의 수행 평가
3) 한국 수행 평가의 문제점
3.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
1) 자립형 사립고란?
2) 무엇이 문제인가?
4. 기여 입학제
1) 왜 기여입학제인가?
2) 기여 입학제에 대한 반발
3) 전망

Ⅲ. 아메리칸 커피를 코리언 커피로-영재․특수교육에 관하여
1. 영재교육
1) 미국의 영재교육
2) 한국의 영재교육
2. 특수교육
1) 미국의 특수교육
2) 한국의 특수교육

Ⅳ. 한국인들이 미국교육에 대해 가지는 환상

●결론

●우리들의 의견(책 감상 소감)
○ 감상1
○ 감상2
○ 감상3
○ 감상4
○ 감상5
○ 감상6
○ 감상7
○ 감상8

본문내용

는 것을 말한다. 개인주의에서 다양성, 그리고 실용중심주의, 마지막으로 자신의 능력을 중시하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과 이론중심주의, 획일성에서 학벌 중심주의로 연결되는 메카니즘이다. 이 모든 것과 많은 다른 요소들이 섞여 한 나라의 교육제도와 각 분야에 영향을 준다. 하지만 내가 확실히 느낀 것은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지만, 교육 문제에 관해서는 미국의 이론을 무조건 좋은 것으로 받아들여 한국에 설익은 형태로 가져가서 구체적인 모델이든 샘플도 사람들에게 주지 않고 강제로 시행하여 문제가 있으면 죄 없는 선교사들을 탓하고, 사람들을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구한말·2차 세계대전 후에 있었고, 6.25동란 시절에 있었던 그런 일들은 없어야 한다. 우리는 지금 미국 것이라면 전쟁직후의 어린 아이 마냥 무조건 좋아하고 따라하려고 한다. 여기서 내가 의구심이 생기는 것은 미국이 세계 최고의 강대국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만약에 중국이나 일본이 세계를 지배한다면 우리가 과연 미국의 모든 것들을 따라했을까? 라는 것이다. 우리도 우리 문화에 맞게 다른 문화를 수용하는 그런 자세가 필요한 것 같다.
감상6
미국교육과 한국교육을 비교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무분별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미국교육에 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독자적으로 학습방법을 개발할 수는 없는 것인가에 안타까웠으며 교육은 교육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문화 등이 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되었다. 대학입시에 목을 매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깊이 배어있는 학력주 의, 그리고 미국에서 실패한 수행평가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등 무조건 남의 나라 것이 좋다고 받아들이기보다는 좋은 것은 받아들이면서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본다.
감상7
미국의 교육을 선진국형 교육이라 하여 아무런 비판 없이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교육이 우리에게 주는 올바른 시사점을 찾아내고 우리의 현실에 맞게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우리도 우리 현실에 맞는 나름대로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교육을 만들어 계속적으로 끊임없이 교육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좋은 교육이라 하여 무조건 옳은 것이 아니라 늘 발전된 교육을 위해 생각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사실을 느낀 것 같습니다.
감상8
지구가 생겨난 이후 마그마의 열기가 식으면서 어느 화강암 바위 하나가 생겼다. 그 바위는 바로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그 바위의 존재 의미가 있었다. 어느 거인이 그 바위를 빼간다면 그 산은 무너질 그런 바위의 모습이었다. 그 바위는 흙을 만들었고, 그 흙에 뿌리를 내린 나무 한 그루의 잎새들은 바람소리를 만들었다. 바람과 함께 찾아온 빗방울은 나무의 열매를 낳았고, 그 열매의 작은 씨앗 하나가 바위틈에 내려앉아 세월과 함께 바위 속에서 또 한 그루의 나무를 키웠다. 나무는 점차 자랐고, 그 나무 뿌리는 드디어 거대한 바위 덩어리를 가르고 작은 바위 덩어리를 만들었다.
그 바위 근처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 부족 사람들은 그 바위 덩어리 밑에 동굴을 파고 살면서 바위 표면에 그 사람들의 사냥감과 부족의 규율을 그들의 상징 언어로 새겨놓아 기억의 하드디스크로 만들었다. 그리고 쪼개진 더 작은 돌로는 돌도끼를 만들어 스스로 도구 사용의 인간(Homo Faber)임을 뽐내었다. 그 마을 족장이 죽자, 이제는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죽은 이를 돌기둥 사이에 흙으로 파묻고 그 흙더미 위에 큰 바위를 옮겨놓으며 후에 사람들이 그 돌을 고인돌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몇 천년이 지나자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그들의 욕망이 부딪치자 싸움이 잦아지기 시작했다. 그들 간의 벽이 필요했고, 그래서 아무도 돌보지 않던 고인돌을 사람들이 자랑하던 이성이라고 하는 설계 도면에 따라 적당한 기하하적 모델에 맞추어 돌을 재단하고 벽돌로 성곽을 쌓기 시작했다. 그 이후 더 처절한 싸움이 벌어졌으며, 이 마을 사람들은 끝까지 항거하면서 마지막으로 성곽의 돌을 부수어 자른 돌을 만들어 투석전을 끝으로 남아 있던 모든 사람들은 성곽의 붕괴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 자리에는 여전히 돌이 있었다. 그 돌의 역사를 아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어떤 이는 그 돌을 모아 집을 짓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논두렁을 쌓기도 했다. 최근에는 어느 현대 조각가가 그 돌을 가지고 예술 조각품을 만들었다. 또 다른 이는 화강암 침대를 만들어 건강 산업의 벤처 기업으로 성장했으나 돌침대의 열기가 식으면서 망하기도 했다는 뉴스를 접하기도 했다.
정보는 그 바위에 부여되었던 뜻과 같이 바위는 같은 바위였다. 그 바위에 부여했던 뜻은 역사의 흐름과 함께 너무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었다. 이와 같이 한 의미체가 지닌 정보는 단일한 정도로 한정되지 않고 그 의미체의 환경적응력에 따라 또 다른 의미를 부여받게 된다.
정보는 많이 모이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나의 정보로 만들기 위해 주어진 정보를 버리는 일이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정보를 꿰어내는 작업의 시작이다. 꿰어내기 위해서는 큰 흐름과 맞지 않는 것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버리지 못하고 모으기만 한다면 창의성의 세계도 사라지고 권력의 세계만이 남게 될 것이다.
그렇게 버리고 비워두는 삶의 행위가 바로 우리의 공부다.
참고문헌 ------------------------------------------------------
1. 권락원(1984). 21세기를 대비하는 미국의 교육개혁안. 교학사.
2. 나정, 장영숙(2002). 미국의 유아교육과 보호정책. 양서원.
3. 노상우(1998). 교육의 역사와 사상. 교육과학사.
4. 심양섭(2003). 미국초등학교 확실하게 알고 가자. 사람과 사람.
5. 이일용(2000). 이교수의 미국교육이야기. 학지사.
6.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중등교육연구소 저(2000). 『세계의 학교교육과 교사 양성교육』. 교육과학사
7. 이현청 역(2001). 미국교육의 반성. 원미사.
8. 심미혜(2001). 미국교육과 아메리칸 커피.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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