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의 신화적 이데올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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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드라마 속의 신화적 이데올로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드라마 '상도'의 소개

2.인물의 구성에서 드러나는 신화의 구조

3.내러티브의 구조에서 드러나는 신화 이데올로기

4.반복되고 변주되는 신화

본문내용

‘상도’는 ‘임상옥’ 이라는 과거의 실존인물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그를 소재로 한 최인호의 원작소설을 토대로 인물 구조와 목적의식의 새로운 구성을 통해 신화의 구조에 부합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인물의 구성에서 드러나는 신화의 구조
‘상도’는 만상과 송상의 대결구도에서 이끌어 진다. 그리고 그 대결을 이끌어가는 ‘임상옥’(이재룡)과 ‘정치수’(정보석)가 갈등을 전개시키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돈보다는 사람을 우선시하는 임상옥의 상업철학과 부를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정치수의 야심을 대비시킴으로써 신화의 구조에서 드러나는 ‘선과 악’의 대립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정치수의 입장에서 볼 때 임상옥은 그저 대립되는 인물만은 아니다. 임상옥이라는 인물의 인격을 높이 사면서 그에 비해 치졸한 자신의 인격을 한탄하기도 한다.
임상옥의 목적의식에서 또한 신화의 모습은 드러난다. 그가 역관의 길을 포기하고 상인으로서의 삶을 살게 된 계기는 아버지 임봉핵(송재호)의 억울한 죽음 때문이다. 그는 복수의 목적을 갖게되고, 이를 위해 상인이 되지만, 자신이 속한 만상과 대결하는 송상의 대방이 아버지를 죽음으로 이끈 박주명(이순재)임을 알게되면서 갈등은 더욱 심화되어 진다. 또한 박주명은 임상옥이 원하는 다녕(김현주)의 아버지로서 그들의 관계를 저해하지만, 나중에 가서 모든 것을 뉘우치는 공주의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대변한다. 또한, 구휼미에 모래를 섞는 음모를 꾸며 만상을 몰락시키고 그 틈에서 송상을 부각시켜 가짜영웅의 이미지를 갖게 된다.
그리고 임상옥에게 ‘사람을 남긴다’는 상도의 철학을 부여하는 증여자로서의 역활은 만상도방 ‘홍득주(박인환)’이다. 그는 임상옥의 아버지 임봉핵의 오랜 친구로서, 임상옥을 받아들여 그를 올곧은 상인으로 설수 있는 사상적 기반을 마련해준다. 또한 그는 드라마 ‘상도의 전반적인 주제를 전달하는 인물로서 기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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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4.06.03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25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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